2013년 8월의 무더위가 끝나갈 무렵의 어느 비오는날..
익산황토주택의 건축주와 건축주의 언니분과 같이, 황토주택현장부근인 춘포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했습니다.
처음 미팅이었지요.
처음으로 카페를 찾아주신 건축주의 언니분께서 늘 카페의 댓글과 통화를 몇번하였었기에,..
이날미팅에도 언니분의 건축을 하는것으로 알고, 미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동생분과 같이나온 점심식사자리에서,
익산황토주택의 건축주는 동생분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지요.
언니분께서 대지가 넓은 전원주택을 매입하시고, 대지가 넓기에 그 남은 대지위에 동생분이 황토주택을 신축하는것을 계획하시어,
미팅이 이루어지게 된것이었지요.
그리고 며칠후..
익산황토주택시공계약이 이루어지고, 익산황토주택시공은 시작되었습니다.
대지가 약 250평의 부지에, 기존의 전원주택은 약 30평남짓. 남은 전원주택부지위에는 화초와 조경수,
그리고 파 및 고추등의 농작물이 심어져있었지요.
하지만 조경수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탓에 부지 주변을 무성하게 뒤덮고있었고,
농작물또한 너무 무성하게자라, 대지위의 잘 가꾼 농작물이라기보다는 방치된 농작물속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있는 방치된 들판의 밭이 연상되는 부지였습니다.
추석을 5일 앞두고 시작된 익산황토주택시공은,
우선 불필요한 농작물을 다 걷어내고, 불필요한 조경수를 걷어내는 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농작물을 걷어낸 깊은 부지위에 잡석을 반입하여, 부지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여, 첫날 황토주택 신축부지 조성을하고, 둘째날, 거푸집을 반입하고, 철근을 가공시공하여,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하였습니다./
익산황토주택시공은 2013년도 타 지역의 전원주택시공처럼,
늘어지지않고, 일사천리로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건축주분께서도 협조를 적극하여 주셔서, 현장에서 필요시마다, 건축시 필요한 자금들을 적기적소에 지원하여주셔서
익산황토주택은 착공 후 두달이 되기전에 모든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홍천황토주택, 덕산황토주택, 포승황토주택, 광주복합주택 등이 난항을 겪으면서,
오랜기간동안 시공한것에 비한다면, 익산황토주택은 그야말고 초고속으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입주를 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지요.
익산 황토주택의 시공예처럼, 황토주택시공은 2개월에도 가능합니다.
다만 익산황토주택시공은 정화조 시공업체의 미숙된 시공으로 준공이 늦어져,
연말에서야 사용승인이 났습니다.
이제 익산황토주택은 준공 후..
황토방의 추가공사 및 담장 보수공사를 남겨두고, 모든공사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빠른 공정에 비해, 정화조업체의 시공미숙으로 인하여 준공이 늦어졌지만,
이제는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익산황토주택을 탈축하고자 합니다.
남은 잔여 추가 공정들은 설명절을 지낸 후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생활을 해오셨지만, 어릴적 한옥에서 자라면서, 황토주택에 대한 향수를 늘 꿈꾸어 오셨다는 건축주분..
익산황토주택을 착수하면서, 공사를 완료하기까지
모든 공정들마다, 협조를 아끼지 않으셨던 건축주분에게 그 고마움을 표하고자 합니다.
이제 늘 소망하셨던 황토주택에서,
오랫동안 전원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익산황토주택이 완성되기까지 늘 힘써주셨떤, 춘포골재 사장님, 이명재 설비사장님, 박희운목공팀장님,
김영준 조적팀장님. 염준수 영선팀장님. 엄선된 목재를 봅내주신 해동목재 사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동민하우징(천안, 아산 전원주택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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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41) 532-4936
"위 주택은 건축주 직영으로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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