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7월 13일(토요일)
2. 여행지 :
부소담악 :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752-6.(주차장에서 왕복거리 1.7km)
육영수생가 :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2-5.
옥천구읍연꽃단지(육영수 생가 옆 )
3. 출발장소 및 시간(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상주대학교 8시40분 출발. (83.2 km. 1:16분 소요).
대구 법원 앞 149km(2:05분 소요).
부소담악 주차장에 10시 도착하여 여행 시작
4. 준비물 : 식수 간식 장갑 돗자리 양산 모자
점심식사(식당) : 수반쭈꾸미 - 옥천읍 향수1길 19-23 전화 043-732-1212
5. 여행지 개요
1)부소담악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다. 2008년 국토해양부 선정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 중 하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소담악(추소정)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2)옥천구읍연꽃단지
옥천구읍연꽃단지는 충북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생가 옆에 위치한 연꽃단지이다. 옥천군에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일명 ‘구읍’으로 불리는 이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2만2901㎡ 규모의 연꽃단지를 조성했다. 전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주성한 이 연꽃단지에는 서호홍련, 가람백련 등 8종 3570여 포기와 수련 1700여 포기를 심어 놓았다. 5월부터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 연꽃이 7월 들어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옥천 여름여행지 중 한 곳이다. 또한 연꽃단지에는 우렁이 올챙이 미꾸라지 등 습지에 사는 다양한 수생생물이 많아 왜가리 청둥오리 등 철새가 자주 찾아와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여름철 출사 여행지로 인기있는 옥천의명소이다.
[출처] 옥천 가볼만한곳 연꽃명소 옥천구읍연꽃단지|작성자 뽀바라기
3)육영수 생가
“옥천 구읍의 한옥 '교동집'은 육 여사가 나고 자란 집이다. 허물어진 채 생가 터만 남았다가 복원을 마치고 2011년 5월부터 일반에게 공개됐다. 이 집은 조선 중기, 1600년대 김정승이 처음지어 살고 이후 송정승, 민정승 등 삼정승이 살았던 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삼정승이 살았다하여 "삼정승집"이라 불리었던 이 집은 육 여사가 태어나기 전인 1918년 부친 육종관이 민정승의 자손 민영기에게 사들여 고쳐 지으면서 조선 후기 충청도 반가의 전형적양식의 집으로 탈바꿈했다. 육영수생가는 1974년 육 여사 서거 이후 방치되어 오다가 1999년 유족들이 건물을 완전 철거하면서 생가는 기단과 초석과 함께 터만 남게 된다. 이후 옥천군에서 2000년 9월, 육영수여사 생가 복원계획을 세우고, 민간이 주체가 된 “육영수여사 생가복원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육 여사의 회고에 근거하여 2002년 생가지 지표조사를 마친 다음 2003년부터 2010년까지 37억 5천만 원을 들여 건물 13동을 복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