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IBETAN BOOK OF DEAD
티벳 死者의 書 (분노의 神들)
바르도에서 지님을 통한 해탈
THE TIBETAN BOOK OF THE DEAD The Liberation through Wearing in the Bardo
The Dawning of the Lights of the Six Lokas
생성 바르도 (5)
[Instructions to the Officiant]: Yet -- though this [instruction] be so oft repeated -- if recognition be difficult, because of the influence of evil karma, much benefit will come from repeating these settings-face-to-face many times over. Once more, [then,] call the deceased by name, and speak as follows:
이렇게 말해 주었을 때 그는 기억하고 알아차려
해탈에 이를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을 여러 번 해주었어도
악업의 영향 때문에 알아차리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그러므로 그것을 다시 여러 차례 반복해서
말해 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사자의 이름을 다시 부르고 다음의 말을 해주어야 한다.
O nobly-born, if thou hast been unable to apprehend the above, henceforth the body of the past life will become more and more dim and the body of the future life will become more and more clear. Saddened at this [thou wilt think], 'O what misery I am undergoing! Now, whatever body I am to get, I shall go and seek [it]'. So thinking, thou wilt be going hither and thither, ceaselessly and distractedly. Then there will shine upon thee the lights of the Six Sangsaric Lokas. The light of that place wherein thou art to be born, through power of karma, will shine most prominently.
오 고귀한 집안의 사람이여,
만일 당신이 지금까지 말해 준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이제 당신이 과거의 삶에서 가졌던 몸은 점점 희미해지고
미래의 몸은 더욱 선명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슬픔에 잠겨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나는 이처럼 고통받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어떤 종류의 몸이라도 나타난다면 찾아가리라.'
그리고 당신은 어떤 것이 나타나더라도
그것을 향하여 이리저리 돌아다닐 것입니다.
이 때 존재의 여섯 세계로부터 여섯 개의 빛이 비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업에 의해 당신이 태어날 예정인 세계의
빛이 가장 밝게 비칠 것입니다.
O nobly-born, listen. If thou desirest to know what those six lights are; there will shine upon thee a dull white light from the Deva-world, a dull green light from the Asura-world, a dull yellow light from the Human-world, a dull blue light from the Brute-world, a dull red light from the Preta-world, and a smoke-coloured light from the Hell-world. At that time, by the power of karma, thine own body will partake of the colour of the light of the place wherein thou art to be born.
오 고귀한 집안의 사람이여, 잘 들으십시오.
만일 당신이 여섯 세계의 빛에 대해서 묻는다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천상 세계로부터는 흐릿한 하얀 빛이 비칠 것입니다.
아수라 세계로부터는 흐릿한 붉은 빛이 비칠 것입니다.
인간 세계로부터는 흐릿한 푸른 빛이 비칠 것입니다.
축생 세계로부터는 흐릿한 초록 빛이 비칠 것입니다.
아귀 세계로부터는 흐릿한 노란 빛이 비칠 것입니다.
그리고 지옥 세계로부터는 흐릿한 회색 빛이 비칠 것입니다.
이것이 여섯 세계의 빛입니다.
그 순간 당신의 몸 또한 당신이 태어날 예정인
세계의 빛깔을 띨 것입니다.
O nobly-born, the special art of these teachings is especially import!!ant at this moment: whichever light shineth upon thee now, meditate upon it as being the Compassionate One; from whatever place the light cometh, consider that [place] to be [or to exist in] the Compassionate One. This is an exceedingly profound art; it will prevent birth. Or whosoever thy tutelary deity may be, meditate upon the form for much time -- as being apparent yet non-existent in reality, like a form produced by a magician. That is called the pure illusory form. Then let the [visualization of the] tutelary deity melt away from the extremities, till nothing at all remaineth visible of it; and put thyself in the state of the Clearness and the Voidness -- which thou canst not conceive as something -- and abide in that state for a little while. Again meditate upon the tutelary deity; again meditate upon the Clear Light: do this alternately. Afterwards, allow thine own intellect also to melt away gradually, [beginning] from the extremities.
오 고귀한 집안의 사람이여,
이때 가르침의 본질적인 요점이 아주 중요합니다.
어떠한 빛이 비치더라도 대비주 관세음보살님으로 여기고
그것에 대해 명상하십시오.
빛이 나타날 때 그것이 대비주 관세음보살님이라는
생각에 대해 명상하십시오.
이것이 가장 심오하고 본질적인 요점입니다.
그것은 지극히 중요하며 태어남을 막아줍니다.
당신의 원불이 누구이든
그를 그 자신의 실체가 없는 환상과 같은 환영으로
여기고 오래 명상하십시오.
이것을 순수한 환영의 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원불을 가장자리로부터 안쪽을 향하여 사라지게 하고,
'비어있음-광휘'의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잠시 머무십시오.
이 상태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다시 원불에 대해 명상하고 그 다음에 다시
광휘에 대해 명상하십시오.
이와 같이 교대로 명상하십시오.
그리고 나서 당신의 마음 또한 가장자리로부터
안쪽으로 사라지게 하십시오.
Wherever the ether pervadeth, consciousness pervadeth; wherever consciousness pervadeth, the Dharma-Kāya pervadeth. Abide tranquilly in the uncreated state of the Dharma-Kāya. In that state, birth will be obstructed and Perfect Enlightenment gained.
공간이 있는 곳은 어느 곳이든 마음이 있고,
마음이 있는 곳은 어느 곳이든 다르마카야(법신)가 있습니다.
다르마카야의 단순하고 무아의 상태에서 머무십시오.
* 이 명상법은 사마디(삼매)에 이르는 두 가지 단계를 말하고 있다. 영상화 단계와 완성 단계가 그것이다.(웬츠)/가장자리로부터 안쪽으로 사라지게 한다는 것은, 가장자리로부터 그 모습이 차츰 없어져 마지막에는 몸의 한가운데에서 한 점이 되었다가 그 점마저 사라지게 하는 것을 말한다. 웬츠 박사는 '녹아 없어진다(melt away)'라고 번역하고 있다.
(역주)
티벳 사자의 서
26 / 생성 바르도 (6) . 자궁을 닫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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