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산 중턱의 사찰 - 아름다운 단청이 돋보이네요.

봄의 전령인 개나리와 사찰 지붕이 잘 어울려요.

우리의 목조건물이 이렇게 아름다워요.

파란하늘과 노란 개나리꽃, 가지런한 지붕의 조화

추녀끝에 매달린 풍경이 고요함을 더하네요.

지붕 위에 소복이 쌓인 솔잎의 운치

활짝 핀 개나리꽃이 역시 봄을 알리네요.

담장 밑을 붉게 물들인 동백꽃

등산객을 기다리는 언덕 계단

누군가 봐주리라 홀로 핀 민들레꽃 ㅠ

연분홍 진달래 꽃이 등산객을 반기기 시작

활짝 핀 한줄기 개나리 꽃이 봄소식을 전하기에는 너무 외로워 보여요. ㅠ

수많은 등산객들이 이 계단에 발자국을 남겼겠지요.

포항 시내와 영일만항 - 좌측에 울릉도로 가는 포항 선착장이 보이고 여객선이 정박해 있지요.

나무위에 청설모가 한가로이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곳곳에 예쁜 계단이 설치되어 등산객의 편리를 도와줍니다.

포항시 당산 - 간간히 사람들이 이 곳에 와서 복을 빌기도 하지요.

수도산 중턱 공원의 시원한 분수대와 정자가 한 폭의 그림같아요.

수도산 내의 충혼탑에 호국영령이 잠들고 있어요.

아름다운 동행 - 두손을 꼭잡고 함께 걸어요 *_*

봄이 오는 소리

오랜 세월을 묵묵히 견뎌 온 소나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