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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벼농사
-보리 베기 2주 전쯤 보리 이삭 위로 볍씨를 뿌리고 베어낸 보리짚은 기장 채로 볍씨를 뿌린 논 위에 그대로 흩어 뿌린다
보리는 10월 중순에 벼이삭 위로 뿌린다
싹이 튼 보리를 밟으며 나락을 채취하고 남은 볏짚을 논 전면에 기장 채로 흩어 뿌린다
볍씨의 경우는 새의 피해를 막기 위해 흙으로 단자를 만들어 뿌린다
이보다 더욱 간단한 방법으로는 10월 상순경에 벼 속에 약 300평당 500g 정도의 클로버(밭벼는 거여목)씨앗을 뿌리고 중순경에는 보리씨(6~10kg)를 뿌린다
하순에는 벼를 베고 11월 중순 이후에는 6~10kg의 볍씨를 점토 단자로 만들어 뿌리고 볏짚은 기장 채로 흩어 뿌려 놓는다.이것으로 일년 파종이 모두 끝난다.
봄에 벼와 클로버가 자라기 시작하면 때때로 물을 대(4,5일이나 1주일 정도) 벼의 성장을 돕는 한편,클로버의 성장을 억제한다
물속에서도 잘 자라는 벼와는 달리 클로버는 자라지 못하고 죽는다.
이때 닭똥을 뿌리고 물을 대면 짚과 닭똥이 발효되는 현상이 일어나며 어린 풀을 고사시킴으로써 풀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쿨로버는 줄기와 잎사귀만 죽고 뿌리는 그대로 살아 있는데,죽어가는 줄기와 잎이 벼의 성장을 돕는다.
쿨로버의 뿌리까지 죽이려고 할 필요는 없다. 완전히 죽이지 않고 두고 여러 해 이용한다.
클로버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하여 물을 댈 때를 제외하고는 전반기의 경우 물을 빼고 벼를 키운다.
6,7월을 밭 상태로 두었다가 8월부터 조금씩 물을 대기 시작한다.
물을 대되 항상 가둬 대는 것이 아니라 1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이 흐르게 댄다.
보리나 밀의 경우는 벼이삭 위로 훌훌 흩어 뿌려도 발아율이 아주 좋다
2,3cm 정도 돋아난 보리(또는 밀)싹을 밟으며 탈곡하고 난 뒤 거기서 생긴 볏짚을 흩어 뿌려두면 보리는 그것을 이불 삼아 추운 겨울을 나며 무럭무럭 성장해 간다.
그런데 문제는 벼다.
바로 뿌리기(직파)로는 발아율이 낮고,새나 쥐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발견해낸 것이 점토 단자,즉 진흙 단자이다.
진흙 단자를 만드는 법은 진흙에 볍씨를 넣고 뒤섞은 뒤 물을 붓고 갠 다음 쇠철망 사이로 밀어낸 후 반나절 건조시켜 1cm 크기의 알맹이로 만드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시앗을 물에 담가 축축하게 만든 다음 진흙을 뿌리면서 회전시켜가며 단자를 만드는 방법이다
이상이 후쿠오카 마사노부의 이른바 ‘풋거름 풀 두고 쌀 보리 이어 바로 뿌리기’의 대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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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구치 요시카즈 벼농사
가와구치는 일본나라 현에 살면서 20년 가깝게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이다.
자연농법으로 전환하기 이전에는 기계로 땅을 갈고 농약을 사용하는 보농 농사를 지었다
가와구치의 방법은 수륙양용의 논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보리(또는 밀)는 벼와는 달리 물기 많은 물 논보다는 밭에서 자라기를 좋아한다.
한편 벼는 물을 좋아한다
서로 성질이 다른 이 두가지 작물을 이어짓기 위해서는 물 관리가 편리하도록 논에 물고랑을 내야 한다
물을 대거나 빼기 쉽도록 논두렁을 따라가며 고랑을 내고 안으로는 2m 간격으로 물고랑을 내어놓는다.
길기만 할 뿐 폭이 없는 논은 논두렁 가로 물고랑을 내기만 해도 된다.
보리가 자랄 때는 이 고랑을 이용하여 물을 빼고,벼가 자랄 때는 물을 댄다.
당을 갈지 않으므로 한 번 고랑을 만들어두면 반영구적이다
보리씨 파종은 후쿠오카와 마찬가지로 벼이삭 위로 뿌린다
볍씨 파종은 바로 뿌리지 않고 모판에서 모를 길러 손 모로 모내기를 한다
모내기를 할 대는 논에 물기가 자작자작하도록 물을 대고 한 포기씩 손 모를 낸다
길게 자란 겨울 풀들을 볏모가 담긴 상자로 밀어 쓰러뜨려가며 손 모를 낸다
보리는 이삭만을 베어들이고 줄기는 모를 낼 때 쓰러뜨려 땅으로 돌아가게 한다
보리를 포함한 겨울풀의 잔해가 논 표면에 피복되며 여름풀의 발아를 억제한다
물대기는 물고랑에 물이 가득 흐르는 정도가 좋다
일반 농사에서는 벼 밑동이 잠길 만큼 물을 깊이 대는 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
표면이 자작자작하면 좋다
깊이 물을 대는 것은 풀의 생육을 억제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만 한다
풀이 자라 벼의 생육을 방해할 때는,그래서 물을 대는 방법만으로는 풀을 제어할 수 없을 때는 낫으로 베어 그 자리에 놓아둔다
그것이 잡초 발아를 억제하고 땅을 비옥하게 한다
밸 때는 뿌리와 줄기의 접점을 벤다.풀 뿌리는 토양과 삼층 개량에 도움이 된다
풀이 있더라도 벼의 성장에 크게 방해가 되지 않으면 그냥 둔다
그쪽이 논의 건강에 좋다
또한 풀이 있기 때문에 병충해 피해도 없다
땅을 갈지 않고 그곳에서 난 것을 그곳으로 전량 되돌리기 때문에 거기를 무대로 온갖 벌레들이 살아간다
먹이의 사슬이 살아 있기 때문에 병충해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위의 두 방식은 하나의 예에 지나지 않는다
곳에 따라 위의 것과는 다른 다양한 방법이 가능하다
조건이 다른 곳에서 같은 방법을 쓰면 실패하기 쉽다
위의 방법은 말하자면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다
달을 보는 사람은 손가락에 매이지 않고 자기 나름의 길을 개척해 간다
그런 다음으로 몇 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논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살펴보자
먼저 지반이 무성으로 되어 있느냐에 따라 밑으로 물이 잘 빠져 물을 가둘 수 없는 논이 있다
이런 논은 담수가 안 되므로 물관리가 불가능하다.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물이 안 빠지도록 논을 새로 만드는 것이다
대형 기계를 쓰지 않을 경우는 힘이 많이 들지만 간단한 도구만을 이용해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이다
둘째는 논벼 대신 밭벼를 심는 방법이다
셋째는 약간 원칙을 벗어나 땅을 갈고 써레질을 하여 물 빠짐을 막는 방법이다
땅을 간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지만 물이 술렁술렁 빠지는 논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다음으로 기온이 낮아 살 보리 이모작이 안되는 추운 지역에서는 벼를 위한 비료 작물로 보리(또는 밀과 호밀)를 심는 것도 좋다
열매를 거두지 못하고 마는 것이 아쉽지만 베어 넘겨 벼의 거름으로 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시앗은 그다지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화학비료보다 훨씬 값이 적게 든다
논밭의 일부에 식용 및 씨앗용의 보리를 기르는 것도 바람직하다
보리는 벼의 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잡초의 발생및 생육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마지막으로 볍시를 바로 뿌릴 때 발아율이 낮고,잡초를 제어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 해결의 한 방법으로 적정기술을 이용한 수동식 파종기를 개발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다
환원을 계속해감에 따라 풀의 종류가 단순해지고 나름대로 풀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길때까지는 요컨대 자연농법 초기에는 잡초 제어 수단으로 일시적으로 수동식 제초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으리라고 생각한다
너무 원칙에만 매달리면 거둘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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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화님의 실험으로 해본 무경운 논
밭을 무경운하면서 점점 그 깊이를 알고 나니 점차 논도 해보고 싶었다
작은 다랑이 논을 가지고 두 해 정도 실험으로 해보았다
그 결과 충분히 해볼 만하지만 결코 쉬운 과정만은 아닌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많은 연구와 시행착오가 필요하리라 본다
무경운 논농사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눈다
무경운 상태에서 모를 키워 이 모를 호미로 심는 방법과 삭을 틔운 볍씨를 곧바로 심는 직파,이모작 벼 직파는 남쪽이라면 가능하지만 중부지방부터는 어렵다
여기서는 모를 키워 심는 법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논을 가지 않으면 그 바닥은 딱딱한 편이다
그 당에 벼가 뿌리를 내려야 하니 쓰러짐을 막기 위해 볍시는 키가 작은 종자를 쓰는게 좋다. 또 되도록 늦게 심고 일찍 거둘 수 있도록 올벼가 좋다
모는 일반 못자리처럼 육묘를 한다
무경운 논은 물관리가 중요하다
로터리를 안 치니 논에 물 빠짐이 심하여 물을 대고 빼는 게 쉽지 않다
이를 위해 논바닥에 밭처럼 폭 120cm 정도마다 배수로(고랑)을 판다
이 수로로 물이 잘 들어가게 논둘레 따라서도 배수로를 둔다
이 배수로는 한 번 해두면 해마다 타작하면서 망가진 곳만 조금씩 보수를 해주면 된다
모내기하기 전에 산간 지역 논두렁은 물이 새지 않게 발라주어야 한다
논둑 앞쪽을 삽으로 뒤집어 물을 끼얹으며 발로 밟아 곤죽을 만든다
논둑 쪽 수로는 물길을 내면서 바닥을 곤죽이 되게 다져준다
힘이 많이 들고,해마다 해주어야 한다
모를 호미로 심을 때는 논에 물기가 있어 쭈그려 앉을 수가 없어 자세가 불편하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경운 논처럼 손가락으로 꼽으면 논바닥이 단단해 손가락이 많이 아프다
다만 무경운 논에서 모내기를 하려면 경운 논과는 아주 다른 경험을 한다
그것도 자연에 한 발 더 다가간 그런 새로움.
모는 생명은 자연에서 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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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명님의 왕우렁이와 함께 짓는 논농사
-왕우렁이‘미꾸라지’붕어‘벼농사 짓기
나는 자연환경을 보호,유지하면서 농사를 지어 농민이나 소비자가 건강하게 살면서 자연 생태계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1975년 경부터 농약이나 비료를 덜 주고 벼농사를 지어왔다
완전한 무공해 농업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나름대로는 유기농업에 가까운 농사라고 생각한다
비료를 많이 주면 별수 없이 농약도 많이 뿌리게 되어 악순환을 되풀이할 수 밖에 없다
내가 하는 농법은 농약과 비료를 전혀 주지 않는 완전히 무농약 농사이다
툭히 무공해 농업에서 가장 힘이 든다는 제초 분제는 왕우렁이를 방사하여 해결하고 있다.
물론 유기질 비료도 전혀 주지 않는다.더욱이 왕우렁이 농사로 자연 생태계가 살아나 미구라지와 붕어까지 논에서 살게 되어 그것의 판매 수익도 부수적으로 올리고 있다
<왕우렁이 벼농사 짓기의 문제>
왕우렁이 농법에서는 비가 많이 올 때 우렁이와 미꾸라지가 잘 달아나기 때문에 방지책을 꼭 세워야 한다
논물이 빠지는 배수구를 철저하게 그물로 막아놓으면 비가 많이 오더라도 미꾸라지는 그곳에 갇혀 있게 된다
그러나 이때 들쥐가 미꾸라지를 잡아먹기 위해 그물에 구멍을 뚫어놓는 일이 생긴다
쥐는 작은 미꾸라지가 떠 내려오면 앞발로 채어 공중으로 차 올렸다가 잡어먹곤 한다
배가 고프면 그 자리에서 전부 다 잡아먹지만 배가 부를 때에는 이렇게 잡아올린 미꾸라지를 어디론가 가지고 간다
그래서 나는 배수구 근처에 쥐나 고양이가 근접하지 못하도록 이중으로 그물을 쳐놓아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살충제도 뿌리지 않다보니 참방게도 나타나 큰 집게발로 미꾸라지나 붕어를 붙잡아 먹는다
<왕우렁이‘미꾸라지’붕어‘벼농사 짓기의 실제>
-방사 시기-
왕우렁이가 알을 낳을 정도로 크다면 간으한 한 모를 내자마자 우렁이를 풀어놓는 것이 좋다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도 우서 sajrrl 편하고 맛있는 것부터 먹는 것처럼 왕우렁이도 연한 풀부터 먹으니까 가능하다면 모를 내자마자 풀어놓는 것이 제초를 완벽하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방사시기-
300평당 풀어놓는 왕우렁이의 양은 알을 낳을 수 있는 큰 왕우렁이로 4.5kg 정도면 제초가 충분하나 원래 100평에 2kg 정도씩을 방사하면 제일 이상적이다
-방사한 논의 관리-
위 세가지 수생동물들은 물꼬를 잘못 관리하면 하루 저녁에도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
왕우렁이는 물이 흐르는 데를 따라 내려가기 때문에 물꼬에는 플라스틱 소쿠리로 막아놓고 아래쪽에 다시 그물을 쳐서 흘러내려가는 것을 잡아 논에 다시 갖다 놓는다
마찬가지로 미꾸라지나 붕어도 잘 달아나기 때문에 물꼬를 잘 막아놓아야 한다
무경운 벼 재배방법을 찾아내면 논을 가는 시간과 인력을 절약할 수 있고
논에서 겨울 난 미꾸라지도 죽이지 않을 수 있겠구나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미꾸라지는 절대로 물이 고인 곳에서는 산란하지 않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산란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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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님의 왕우렁이와 함께 짓는 논농사
왕우렁이는 대부분 물속에서 생활하는데 알을 낳을 때와 휴식을 취할 때만 수면 위의 풀에 매달린다.왕우렁이는 수직으로 서 있는 수면 위의 벼나 다른 풀은 먹지 않고 오직 물속과 수면에 떠 있는 풀만 먹는다.
모내기후 7일 정도 지났을 때 땅 힘을 받아 모가 곧게 선 다음 왕우렁이를 넣는다
왕우렁이는 수면 위로 나온 풀은 먹지 못하기 때문에 땅고르기(로타리작업)를 잘한 다음 넣어서 풀이 수면 위로 나오기 전에 풀씨가 물속에서 싹이 트는 대로 먹도록 해야 한다
우렁이가 모를 1~5% 정도 먹을 수 있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왕우렁이 투입량은 100평 기준에 5g 정도크기(직경 1cm 내외)의 왕우렁이가 3kg이 알맞으며 논에는 물이 항상 부족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땅고르기를 잘하여 수면 위로 나온 흙이 없어야 한다
수면 위로 나온 잡초는 왕우렁이가 먹지 못하기 때문이다
논에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자리에 망으로 막아두고 비가 많이 와서 논두렁으로 물이 넘칠 경우 왕우렁이가 함께 넘쳐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논두렁과 물꼬 관리를 잘해야 한다
다음은 농촌진흥청 연구기관에서 여러 해 동안 왕우렁이 농법을 실험한 결과를 요약한 것으로 완벽한 제초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왕우렁이의 입실량,입식 시기에 관계없이 제초효과는 피,물달개비, 사마귀,풀알방동사니,밭뚝외풀 등 전 잡초종에 100% 방제 효과를 보았다
--어린 모를 이앙하여 모가 뿌리를 내리기 전 (이앙후 5일 이내)에 왕우렁이를 입식하면 어린 모를 눕혀서 가식하는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중묘를 이앙 재배할 때 왕우렁이에 의한 벼 피해는 없었다
--수량은 어린 모 이앙 재배에서 입식량 및 입식 시기에 관계없이 관행 농법에 비해 4~8% 줄었으나 중묘의 경우에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왕우렁이는 물이 차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이동하며,노출된 표면에 자란 잡초나 수면 위로 올라온 잡초는 잘 먹지 못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벼 수확후 기온이 내려가면 생존을 위해 땅속으로 들어가는데 11월 말경에 관찰해본 결과 7cm길치까지 들어가는 것이 발견되었다
--왕우렁이 방사에 의한 논 제초 효과는 70~98%로 뛰어난 제초 효과가 인정되었다
왕우렁이 방사 시기별 제초효과는 이앙 후 7일이 98%로 가장 높았다
--방사량은 5kg/10a(300평),10kg/10a 모두 방제 효과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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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인 씨의 벼농사법
-볍씨 준비-
채종하여 내년에 종자로 할 벼는 벼 베기 10일 전 것으로 그늘에 말린 다음 가급적 손으로 탈곡한다
염수선:물 10리터에 소금 4.8kg,찰벼는 소금 3kg에 녹여 염수선한 후 물에 잘 씻어 건조 보관한다(채종 직후)
-씨앗처리-
1,2월 사이 5~10도C 이하 저온수에 20일 정도 침종했다가 건조한다.
흐르는 물속이 더욱 좋다
-소독 및 최아-
볍씨를 자루에 넣고 60도C 뜨거운 물에 5분간 담근다
온도와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현미 식초 50배액과 백초액 200배액으로 희석시켜 섞은 물에 열두 시간 침종한 후
자연 수온에서 낮 열두시간 동안 담그고 발 열두 시간은 건져놓기를 볍씨가 비둘기 젖가슴처럼 불룩 틔어나올 때까지 반복하며 날씨가 추울 때에는 싹과 뿌리가 나올 때까지 한다
날씨가 따뜻할 때에는 약 5일간,추울 때에는 1주일에서 열흘간 반복하면 된다
-모판 흙-
풀씨가 없는 산흙에 산토한 경운기당 20kg 정도의 비율로 맥반석을 섞는다
-씨앗 넣기-
씨앗을 넣는 날은 음력으로 11~16일 사이에 하고 그중 13일이나 16일을 택하되 일진에 자일을 택하는 게 좋고,고초일은 피하는 게 좋다
씨앗을 넣을 때는 기쁜 마음을 갖고 마음속에서 백배 천배 결실을 얻도록 기도로 축복한 후 300평당 4kg씩 준비한 상자 40장에 드물게 파종하여 건묘 육성을 한다
-모판에 흙넣기-
모판은 전날에 잘 고르게 하여 물을 넣어두었다가 당일 모판을 만들고 그 위에 상자를 놓고 35x65cm 되는 넓은 판자로 지그시 눌러 모판과 상자가 잘 밀착되도록 한다
비닐로 씌울 때는 불깡통으로 파종 후 5일에서 7일이 지나 90cm간격으로 구멍을 내주고 5,6일 후 30cm 간격으로 더 구멍을 내주어 밤과 낮의 기온 차가 25도를 넘지 않도록 관리한다
밤의 기온이 10도C 이하로 안 되게 하고 낮의 온도가 30도C 이상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 저온 육묘가 최상이다.숨을 쉬는 부직포를 사용할 대는 구멍이 필요없다
-본답준비-
벼 베고 난 후 가을에 약 300평당 우분 돈분은 400~500kg 뿌리고 경운해둔다
아니면 보리나 밀을 파종하여 모내기 전에 갈아엎는 것만으로도 퇴비는 충분할 수 있다
봄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2,3회 모터리를 하여 초기 잡초를 제거한다
둑 주변으로 30cm 깊이로 빙 둘러 고랑을 판다.이렇게 하면 벼에 물을 고르게 공급할 수 있어 생육에 좋다
-이앙(모내기)-
이앙하기 2,3일전 모판에 백초액 500배액을 엽면 살포해 두고 날씨가 따뜻한 날 성묘 소식(모판 일수 40~50일 묘 2,3주)으로 평당 주수는 지역에 따라 가감하되,가급적 드물게 심는다(평당 72주,46주,36주)
-물관리-
모 이앙후 깊은 물 관리를 계속하는데 벼의 위에서 두 번째 잎의 엽밑(줄기에서 갈려 나간 부분,깊이 약 10~15cm)에까지 6월 하순 까지 댄다.
이로써 초기잡초는 억제되고 분얼(식물의 땅속에있는 마디에서 가지가 나오는 것)은 천천히 된다
-본답관리-
무화학비료로 출발하 벼이기에 처음 이앙 후 1개월 정도는 벼가 크지 않고 노랗게 되어 있는데 이 벼야말로 건강한 것이어서 뿌리가 양분을 찾으러 깊게 뻗는다
영양생장에서 생식성장으로 전환하는 교대기에 인산이 다량 필요한 만큼 출수 40~50일 전(8월 10일 출수하는 품종이면 6월 말경)깻묵 10~20kg 뿌려준다
출수 7일전 지엽(마지막 끝잎)이 다 나왔을 때 C.P.K20kg +발효계분 10kg을 뿌려주고 출수후에는 칼슘 + 백초액을 엽면 살포해준다
위의 엽면 시비가 벼 잎의 수명을 연장하며 탄소 동화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밥맛이 월등히 맛있는,영양가 많은 쌀이 된다
-병충해 방제-
도열병,문고병 등 병해에는 현미식초+백초액+칼슘을 300~500배액에 목초액을 혼합 살포한다. 흑명나방 및 벼멸구에는 현미식초+백초액+마늘유+소주(40도)를 150~200배액으로 살포한다.목초액 첨가도 좋다.치료보다는 벼 생육 전반에 걸쳐 300~500배액의 백초액을 4~7회 살포하면 등숙 후기까지 생생하여 쭉정이 없는 알곡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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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농업 농자재 만들기
-거름은 완전히 발효된 것을 쓴다.발효는 오래될수록 좋다.생거름을 흙속에 섞어 넣으면 미생물이 분해하면서 열과 가스가 발생한다.그럴 때 바로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심으면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오히려 거름기를 뺏기도 한다.흑갈색이고 부슬부슬하고 좋은 냄새가 난다면 발효가 잘된 거름이다.악취가 난다면 발효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다.
-거름만들기
1.거름자리는 지면보다 높게 돋운다
즉 거름자리를 잡았으면 바닥을 돋우거나
나무 토막으로 받친다.이는 미생물이 들어오기 쉽게 땅위에 자리를 잡는다
2.제일 하단에 풀,볏짚,톱밥,낙엽 등을 20cm 이상 쌓는다
가능하면 발효가 진행중인 거름을 사용한다
3.2번 위에 음식물 지꺼기,똥,유박 등을 5cm 이하로 깐다
4.그 다음 2와 3을 반복해서 깐다
제일 상단은 2로 마감한다
5.거름 더미의 높이가 120cm를 넘지않는게 좋다
6.발효열을 올리고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천막으로 덮어둔다
*2~3주 정도면 풀은 부피가 많이 준다
적정 발효열 50~60도C에서 가장 다양한 미생물이 활동하고 병원균이 사멸한다
온도가 너무 올라가면 천막을 걷어놓고 식힌다
거름더미가 마르면 물을 뿌려 준다-수분 60%를 유지한다
이는 손으로 쥐었을 때 모양이 흐트려지지 않는 정도가 수분 60%이다
발효가 잘 안될 때에 오줌을 넣어준다.오줌은 발효를 촉진시킨다
이 과정을 마치고 나서 2개월 정도 천막으로 덮어둔 채 숙성시킨다
겨울은 봄,여름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음식물 찌꺼기와 같은 것은 6개월에서 1년이상 두면 확실히 안전하다.숙성시킬 때는 신선한 유기물을 넣지 않는다.
부패한 냄새가 지독히 난다면 너무 수분이 많거나 공기가 부족하다는 증거다
호구로 뒤집어주고 마른 풀 같은 것을 찢어서 넣어 수분을 줄여준다
-여러가지 거름간
1.3단 판재식:팔레트(화물용 깔판)를 이용하면 쉽게 제작할 수 있다
풀,똥,음식물 찌꺼기를 켜켜이 쌓는다.1년은 쌓아 나가고 1년은 숙성시켜 나간다.
숙성에 들어가면 새로운 유기물을 추가하지 않는다.
2.시멘트,블록,벽돌식:견고하고 오래 쓸 수 있으나 자리가 고정된다
3.밑빠진 드럼통 원통식:바닥이 뚤려있고 뚜껑이나 덮개가 있으면 된다
옆면에 구멍을 뚫는다.적은 양을 발효시킬 때 좋다
-뒷간 만들기
거름으로 쓰기위한 재래 뒷간은 아주 간단히 만들 수 있다.마음 편하게 볼일을 볼 수 있게 사위를 가릴 수만 있다면 쉽고 값싸게 만들 수가 있다
적당한 곳에 발판용으로 쓸 받침돌(디딤돌) 두 개를 벌려놓으면 뒷간은 완성된다
왕겨와 재를 넣으면 냄새가 나지 않고 발효가 잘 된다.자리가 트여있어 통풍이 잘되고 습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물기가 많으면 벌레가 들끓고 악취가 나며 발효가 잘되지 않는다.
1.덮개가 있는 원형 플라스틱통을 구해 똥통과 오줌통,재 또는 왕겨통을 준비한다
똥통은 딸기 플라스틱 등 이용,오줌통은 못쓰는 물바가지 종류 등을 이용한다
남성 전용 오줌통은 별도 오줌받이 통을 준비한다
2.남자는 오줌통에 오줌을 받고 여자는 바가지로 받아서 오줌통에 붓는다
3.왕겨나 재를 뿌린 바가지에 똥을 누고(똥받이에 똥이 묻지않게 조심)똥을 받은 후에 똥 위에 왕겨나 재를 뿌려 똥통에 담는다
-음식물 찌꺼기 거름통 만들기
1.80리터짜리 뚜껑 달린 고무통 곳곳을 볼펜 두께 정도의 드릴로 구멍을 뚫는다.
밑바닥은 촘촘히 구멍을 뚫고 벽면의 아래쪽은 팔방으로 조금 조밀하게 뚫는다.
중간부터는 동서남북 사방으로 세 개씩 정도 뚫어도 된다.
음식물 찌꺼기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구멍을 잘 뚫어야 한다.
2.맨 밑바닥에는 부엽토나 낙엽 등을 깐다.거름이 잘 발효되려면 탄소질 재료와 질소질 재료의 균형이 필요하다.음식물 찌꺼기,톱밥,낙엽,왕겨,부엽토,오줌 등으로 탄소와 질소가 재대로 균형을 이룬 거름은 흙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주어 당이 살아난다.대때로 밭에 있는 흙을 한 삽 떠서 거름통에 넣기도 한다.그러면 발효가 더 잘된다
3.음식물 찌꺼기를 넣는다.음식 찌꺼기 거름을 만들다 보면 내가 먹은 음식물들이 어던 것들인지,무엇을 먹어야 하는지,또한음식물 찌꺼기가 어떻게 발효를 하는지 알게 된다.
생활에서 나오는 배출물,폐기물을 순환시켜 오염원이 아닌 의미 있는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농사를 짓도록 하자.
그중에 제일 어렵고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자원순환의 대상은 남은 음식물이다.
4.다시 톱밥을 덮고 오줌을 조금 뿌린다.거름의 과정에서 건조되면서 수축을 하니 수분은 50~60%를 유지해야 한다.비율은 톱밥 3에 음식물 1이 적당한데 축축하지만 물기는 보이지 않게 수분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집에서 발생한 음식물 찌꺼기에는 어느 정도 수분이 있는데 너무 건조하면 오줌을 조금 붓고,수분이 너무 많다면 톱밥이나 낙엽 또는 부엽토를 넣으면 된다.
5.음식물 찌꺼기와 톱밥(낙엽과 부엽토)을 켜켜로 쌓아 거름통을 채운다.미생물이 음식물찌꺼기를 분해하려면 산소가 필요한데 거름통에 구멍을 많이 냈으니 한 번씩 뒤집어주면 된다.날이 따뜻할 때 어쩌다 때를 놓쳐 구더기가 생기고 악취가 나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면 톱밥을 더 많이 넣어주고 더 많이 뒤섞어주면 구더기는 죽어 거름이 된다.
6.밭둑이나 밭 가장자리에서 2개월 동안 2차 발효를 시킨다.
-오줌 액비 만들기
웃거름으로 오줌이 제일 좋다.하지만 오줌도 밭에다 바로 주면 안 된다.숙성이 필요한데 공기 없는 혐기발효를 시킨다.가장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물도 아낄 수 있다.
수세식 변기의 손잡이를 한 번씩 누를 때마다 물 13리터 정도가 흘러나간다.
*오줌통 만들기
1.쓰지 않는 사각 플라스틱 통을 구한다;뚜껑이 있는 말통이 좋다
2.1.8리터짜리 패트병을 대각선으로 자르고 열린 뚜껑 부분쪽을
뒤집어 플라스틱 통에 꽂으면 완성된다. 남자는 여기에 바로 오줌을 누고 여자는 바가지에 받아서 붓는다.
집에서는 1.8리터 패트병에 오줌을 받는게 좋다
3.모아둔 오줌은 2주 정도 숙성시켜 사용한다
-깻묵 액비 만들기
적당한 빨간 원형 플라스틱 통을 준비한다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인 깻묵(유박)은 질소질이 풍부해 액비로 만들어 쓰면 좋다
1.갯묵과 쌀겨를 2:1로 섞는다(쌀겨는 인산이 풍부하고 발효를 잘되게 돕는다)
2.포대에 담는다(깻묵ㅇㄴ 남고 물을 통하는 쌀포대가 좋다.포대에 담지 않으면 구더기가 많이 생긴다)
3.통에 담고 5배의 물을 채운다.2~3달 정도 지나면 쓸 수 있다
통에 제조일자 부착한다/냄새는 조금 독하다
-생선 액비(질소 액비)만들기
생선부산물로 액비를 만들면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데,이것은 작물에게 질소를 공급한다.발효 기간이 길어지면 생선뼈까지 분해되면서 칼슘과 인산이 녹아나온다
1.두껑이 있는 플라스틱 통에 생선부산물을 반 정도 넣고 물을 가득 채운다.
미생물이 잘 활동하게 하려면 수분 함량이 90~95%가 돼야 한다.생선부산물의 수분 함량은 대략적으로 75~85%이므로 물을 1/2~1/3 정도 추가하면 전체 수분 함량이 90~95%가 된다.
2.토착 미생물이 있는 부엽토를 조금 넣는다
3.통을 비닐로 봉하고 뚜겅을 닫은 후 3개월 이상 햇볕 아래에서 발효시킨다
4.50~500배로 희석해서 엽면시비하거나 뿌리에 뿌려준다
-난각 칼슘 만들기
천연 칼슘 중에서 칼슘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이 계란껍질이다.계란껍질에 들어 있는 칼슘을 난각칼슘이라고 한다.난각 칼슘은 하루 만에 제조가 가능할 만큼 간편하고,식물의 칼슘 흡수율도 빠르다.달걀껍질 대신 조개껍질이나 그 가루를 사용해도 된다.난각칼슘 액비를 고추나 과일에 사용하면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아지고,씹히는 맛도 좋아진다.
1.계란껍질 100~200g을 현미식초 20리터에 1~2일 정도 삭히면 칼슘이 녹아나온다
2.물 50~500배 희석하여 엽면시비 또는 뿌리에 뿌려주면 칼슘액비가 된다
1~2일 삭히면 1% 정도의 칼슘이 녹아 나오기 때문에 물과 50~100배 희석하는 것이 좋다.
15일 이상 삭히면 칼슘이 17~19% 정도 녹아 나오므로 물과 500~1,000배 희석하는 것이 좋다
-왕겨 훈탄과 왕겨 목초액 만들기
목초액은 친환경 농사에서 병해충 예방과 방제를 위해 사용하는 자재중 쓰임새가 가장 높다.그 효능과 효과도 나름대로 검증되었고 해충방제나 퇴치,병원균의 살균과 예방, 거름,제초제의 용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다만 목초액의 성분이 강한 초산이므로(PH 3이하)희석 배율을 용도에 맞게 달리해서 사용해야 작물이 해를 입지 않는다.또한 자주 사용한 경작지는 토양 산성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준비물
1.금속통(20리터 사각 식용유통)
2.금속 주름관(직경 100mm) 3m
3.지주대(1.5m 이상)3개
4.왕겨 40리터
겨울철 마늘,양파밭에 보온용으로 사용했던 왕겨를 봄에 걷어내어 재활용하면 양질의 목초액과 왕겨 훈탄을 손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만들기
1.금속통 4면에 함석가위를 사용해서 삼각 날개를 만든다(7cm x 7cm)
->통풍구 역할(절단 날개는 왕겨가 들어가지 못하게 위쪽으로 세워둠)
2.금속통 윗면에 주름관을 끼울 수 있는 구멍을 뚫는다.
->주름관을 지탱할 수 있도록 절단날개를 세워 주름관을 끼운 후 오므린다
3.지주대는 삼각으로 세워 주름관을 받친다
4.왕겨를 금속통이 보이지 않게 쌓고 가스토치를 이용하여 불을 붙인다
->쌓은 왕겨는 공극이 많아 서서히 타들어간다
5.주름관 끝에 빈통을 설치하여 액화되어 떨어지는 목초액을 받는다.
->분무기로 수분을 조절해주면 왕겨가 서서히 타면서 많은 목초액을 얻을 수 있다
*목초액 사용 방법
왕겨를 이용하여 만든 목초액은 시중에서 구입하는 목초액(보통 숯가마에서 나오는 부산물)보다 맑은 용액이다.이는 나무의 목질부가 타면서 나오는 타르 성분이 적기 때문으로 작물이나 토양에 해가 없다.또한 부산물로 나오는 왕겨 훈탄과 재는 토양개량제나 상토의 원료로 사용하면 아주 좋다.
목초액을 살균이나 살충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100~200배로 희석하고,작물의 성장 상태나 병 해충의 발생밀도와 종류에 맞춰서 희석배율을 점차적으로 진하게 사용하는 게 좋다.
제초 용도일 경우 다섯 배,거름용으로는 500배 정도 희석해 뿌려준다.원액에 가깝게 사용할 때는 작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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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드는 친환경 제제
-난황유
1.계란 노른자를 분리해 물(소량)과 함께 믹서에 넣고 섞어준다
2.물과 섞은 노른자에 식용유 60ml를 섞어 믹서로 충분히 갈아준다(5분 정도)
더 많은 양을 만들고 싶을 때는 계란 1개당 식용유 60ml 비율로 섞는다
3.냉장 보관후,사용 시 물 20리터에 희석하여 살포한다
주의! 살포시 엽면의 기공을 차단하여 광합성 효율을 저해할 수 있으니 희석배율과 사용
빈도의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
<난황유 효과>
1.피막 형성하여 병원균의 대사 작용을 억제하고 작물체에 코팅막을 형성하여 바이러스 침입을 억제한다.식물체나 병원체에 직접 접촉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량으로 살포해야 한다
2.병원균의 세포막과 원형질을 파괴한다
3.해충의 호흡과 지방대사를 방해한다.진딧물,응애류 등 작은 해충에 효과적이다.나방류 등 큰 곤충은 효과각 적다.하지만 웬만한 화학농약보다 효과가 좋다
-우유 제제
진딧물,바이러스 병에 효과가 있다.반드시 맑은 날 오전에 우유를 스프레이로 진딧물에 뿌리면 몇 시간 후에 효과가 나타난다.우유가 마를 때 수축되는 힘이 애벌레를 압사시키고 성충의 호흡문을 막아 질식사 시킨다.단, 진딧물의 몸 전체가 우유로 덮히지 않으면 효과가 적기 때문에 골고루 뿌려야 한다
-커피 제제
커피 찌꺼기는 선충과 도둑벌레류 제거에 효과가 있다.커피에는 카페인, 타닌을 구성하는 클로로겐산 등 식물성 페놀류가 들어 있는데 선충이나 도둑벌레류가 이 성분들을 싫어하므로 커피 찌꺼기를 땅위에 뿌려두면 좋다
-맥주 제제
민달팽이는 눈에 잘 띄지 않고 작은 모종을 하루밤 사이에 다 갉아 먹어버린다.맥주에 유인되는 성질이 있으므로 맥주로 유인하여 익사시킨다.빈 우유팩이나 강통 등의 용기에 먹다 남은 맥주를 넣고 땅에서 약간 올라오게 묻어두면 된다.
-마요네즈 제제
시판 마요네즈 100g 에 물 한 컵 정도를 넣고 상하로 용기를 흔들어 완전히 섞이게 한 뒤 물 20리터로 희석해서 쓴다.오이 흰가루병과 상추,배추,고추 등의 흰가루병에 방제 효과를 보이고,점박이응애에서도 살충 효과를 보인다.저지방 마요네즈보다 일반 마요네즈가 기름 함량이 높아 더 효과가 좋다
-흑설탕 제제
물 1리터에 흑설탕 500g을 타서 충분히 녹인 다음에 10g 효모를 첨가하고 따뜻한 곳에 놓아둔다.매일 한 번씩 저어주어 20~25일 발효시킨 다음 액을 걸러낸다.물 100리터를 타서 오이에 뿌려주면 오이의 세균성 반점병과 잿빛곰팡이병을 방제할 수 있다.
-식초 제제
미국 농업연구청에 따르면 초산함유량 20% 식초를 이용하면 잡초의 평균 방제효과가 75%에 달한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잡초와 작물이 함께 자라는 밭에 식초를 사용할 때는 작물에 식초가 묻지 않아야 한다.농도가 진한 식초액이 작물에 묻으면 잎이 타들어갈 수 있고,심하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식초는 분무기에 담아 뿌리고,살포하는 동안 작물을 비닐 등으로 잠시 덮어두는 것이 좋다.일반적으로 초산함류량 18~20%의 3배 식초를 물과 4배로 희석해 사용한다.그러나 싹 튼지 3주일 이내의 어린 잡초는 산함유량이 5% 정도로 낮아도 효과가 있다.
어린 잡초 방제에는 초산함유량이 6~7%인 현미식초를 쓰면 효율적이다.일부 농가가 사용하는 초산 99%의 빙초산은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유기농가는 쓰지 말아야 한다
잡초 관리뿐만 아니라 살균,살충에도 식초를 사용할 수 있다.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3%의감식초 100배액은 원예작물의 흰가루병 발생을 60%정도 낮추고,복숭아흑진딧물 밀도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감식초보다 산함유량이 두 배 정도높은 현미식초는 50배 액만 뿌려 줘도 된다.이때 어린 모종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담배 제제
물 1리터에 담배 열 개비를 풀어 하루 이상 담갔다가 거른다.물을 50배 희석하여 사용한다.만든지 5일이 넘으면 효력이 없어지므로 그 안에 사용한다.특히 진딧물 방제에 효과가 있다
담뱃잎으로도 천여 제제를 만들 수 있다.담배 잎 1kg을 썰어 끓인 물 10리터를 붓고 뚜껑을 닫아둔다.수온이 25도C로 내려갔을 때 물에 담가 연해진 담배 잎을 반복적으로 세 차례 손으로 주물러 얻은 물을 뿌리면 진딧물과 장님노린재와 씨고자리파리 등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초목회 제제
짚이나 풀을 태워서 만든 재를 물에 타서 걸러낸 다음 뿌리면 진딧물과 노린재 등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약 300평당 초목회 15kg을 물 75리터에 타서 24시간 뒤 걸러내어 뿌린다
초목회는 고랑에 직접 뿌리면 씨고자리파리를 방제할 수 있고 좋은 칼륨 비료가 된다.함유된 칼륨의 80~90%가 탄산칼륨으로 수용성이므로 비료로서 속효성을 가진다.
-돼지 쓸개 제제
10%의 돼지쓸개액에 적당량의 탄산나트륨,세제가루를 섞으면 가지의 입고병이나 고추의 탄저병을 방제할 수 있고,동부,강낭콩,오이류 등의 진딧물,배추흰나비 따위의 애벌레,달팽이 등 해충을 쫓아낼 수 있다. 희석한 다음 약효는 7일 동안 유지할 수 있다.
-고추 제제
막 따온 고추 50g에 물 2리터를 붓고 30분 동안 가열한 다음에 액을 걸러내어 뿌리면 진딧물, 굼뱅이,응애 등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고춧잎에 소량의 물을 붓고 짓찧어 찌꺼기를 짜낸 다음 원액에 3배의 물을 혼합하고 다시 소량의 비눗물을 첨가하여 저은 뒤에 뿌리면 진딧물이나 응애를 방제한다
-피마자 제제
신선한 피마자잎 1kg을 찧어 물을 3 배 부었다가 걸러내어 잎에 뿌리면 진딧물, 배추흰나비,채소의 해충 등을 방제할 수 있다.피마자 찌꺼기 5kg에 물 20리터를 부어 24시간 우려낸 다음 맑은 날 저녁 무렵에 뿌리면 효과적으로 씨고자리파리,굼뱅이,지충(풍뎅이의 유충) 등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토분 제제
토분 1kg 을 물 10리터에 타서 통 속에 20일 동안 밀봉해둔다.쓸 때 고르게 저어서 오이 채소류 뿌리 부분에 뿌리면 굼뱅이를 방제할 수 있고 또 비료로 만들 수도 있어 일거양득이다
-나뭇잎 제제
은행잎 1kg 을 따서 믹서기에 물과 섞어가며 간다. 갈린 은행잎을 천에 싸서 즙만 짜낸다. 은행잎즙 1.8리터를 물과 600~800배 희석하여 작물의 잎에 뿌리면 진딧물이 예방되고 담배나방,청벌레 같은 해충들도 방제할 수 있다.벙충해가 오기 전에 자주 뿌려주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추에는 은행잎 희석액과 석회보드도액(황산구리와 생석회 용해액)을 번갈아 사용하면 상승작용을 일으켜 탄저병과 고추역병도 방제할 수 있다.고추를 아주 심은 뒤 뿌리가 내리는 5월 말부터 7월 말까지 15일 간격으로 은행잎 희석액을 네 번,석회보르도액은 세 번 뿌린다
멀구슬나무잎 또는 가죽나무잎 2kg을 찧어 물 2리터를 부은 다음 액을 걸러낸다.물 40리터를 타서 뿌리면 배추흰나비 따위의 애벌레,채소 명충나방, 진딧물 등을 방제할 수 있다.
-양파,마늘 제제
마늘과 양파 각 20g을 섞어 찧은 뒤에 물 10리터를 타서 24시간 우려낸다. 걸러낸 액을 작물에 뿌리면 효과적으로 갑각충,진딧물,응애 등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참고 자료: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정보센터 친환경 농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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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에 오르는 채소들은 꽃 열매,종자 등의 모양과 성질이 비슷하면 같은 과로 분류된다. 같은 과는 병충해도 비슷하니 같은 과 식물이 무엇인지 알아두면 밭농사에 도움이 된다
1.미나리과:당근,미나리,파셀리
2.명아주과:시금치,근대
3.백합과:양파,마늘,부추,쪽파,대파
4.메꽃과:고구마
5.벼과:옥수수
6.생강과:생강
7.아욱과:아욱
8.배추과(십자화과):배추,무,알타리,갓,열무,양배추,케일,브로콜리
9.가지과:감자,가지,토마토,고추
10.국화과:상추,쑥갓,우엉
11.박과:호박,오이,참외,수박
12.콩과:완두콩,강낭콩,메주콩,땅콩
[생태농업이란 무엇인가 / 전국귀농운동본부 엮음 / 들녘] 발췌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 세균,방선균 등 80여종의 미생물이 들어있어 악취 제거,수질 정화,금속과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되어 왔다.EM은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여 부패를 억제하고 서로 공생함으로서 자연을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좋은 미생물이다
<EM의 효과>
1.좋은 공기-부패로 인한 악취를 근원적으로 제거한다
2.좋은 물-물의 자정능력을 회복시켜 물을 깨끗이 한다
3.좋은 환경-강력한 항산화로 철,식품 등의 산화를 방지한다
4.좋은 건강-피부 및 생체기능의 노화를 억제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갖게한다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쌀뜨물 1.4리터+당밀 15g 이상(또는 설탕 15g과 천일염 1/2티스푼)+EM원액 15ml 이상
->당밀이나 설탕물 15g 이상 넣고 흔들어 녹인 후 EM 15ml 이상을 넣는다.설탕을 넣을 경우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해 천일염 반 티스푼 넣는다.뚜껑을 꽉 잠근 후 직사광선을 피하여 따뜻한 곳에 7~10일 동안 둔다.침전물은 쌀가루이므로 모아서 팩을 하면 좋다
*EM활성액 만들기:물 1.5리터+당밀 30g(또는 설탕 30g과 천일염 1 티스푼)+EM원액 30ml.
<주의>
뚜껑을 너무 자주 열어 가스를 방출시키지 마세요.패트병이 빵빵해지면 뚜껑을 천천히 열어 가스를 방출시켜 주세요,희석한 발효액은 2~3일 내에 모두 사용하세요.안 좋은 냄새가 나면 부패된 것이니 잘 발효된 쌀뜨물 발효액과 함께 배수구에 흘려버립니다.
<발효액 성공 포인트>
EM원액을 많이 넣을수록 발효하기 쉬우며 당밀이나 설탕은 흔들어 녹여주세요
EM원액이나 쌀뜨물 발효액을 담아 두었던 병을 다시 이용하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물에 활성액이나 발효액을 만들고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켜 주세요
쌀뜨물 대신에 쌀겨를 우려낸 물도 되며 설탕은 흑설탕,황설탕,백설탕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위 재료를 배합하여 따뜻한(20~40도C)곳에서 일주일을 밀폐하여 두세요
냄새가 시큼하고 (막걸리 냄새와 비슷)향긋하게 되면 완성된 것입니다(악취가 나면 실패)
개봉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사용합니다(밀폐하면 장기 보관 가능)
바닥의 침전물은 마사지 팩으로 효과가 좋습니다
쌀뜨물 발효액이 시큼하고 막걸리와 같은 향이 나는 기간 동안 사용하시면 됩니다
향과 기능성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면 쑥,허브,인삼,녹차,고추 등을 첨가할 수 있으며 병충해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술 ,식초 ,마늘 등을 첨가할 수 있습니다.
<EM원액의 보관과 사용>
자주 뚜껑을 열고 닫는 경우(30회 이상)는 변질될 수 있으므로 작은 용기(약 200ml의 크기)에 나누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고 온도가 적당한 곳 (15~40도C,EM활성액과 쌀뜨물 발효액도 동일함)에 두고 사용한다
장기간 냉장보관 하였을 경우 활성이 급감하여 효과가 떨어진다
<쌀뜨물 발효액의 활용>
1.주방에서의 활용:설거지/채소,과일/씽크대 배수구/주방용 합성세제/주방의 찌든 때/기름 때
후라이팬,불판,환기구 팬 등의 철제품/도마/행주/음식 냄새
2.세탁시 활용(백설탕으로 발효한 발효액 사용):세탁시/와이셔츠의 목때/세탁물 건조시/침구류,돗자리,카페트
3.욕실에서의 활용:머리 감을 때/머리를 헹굴 때/목욕할 때/바디클렌저나 바디샤워/변기
4.청소할 때의 활용:냉장고 청소,유리 닦기,세차,걸레를 헹굴 때/장롱,테이블 등 가구를 닦을 때/옷장
5.악취 제거:신발장,하수구,쓰레기통/애완용 동물/화장실 정화조
6.기타:화초에 사용시/해충 구제시
7.음식물 찌꺼기 발효(처리)및 이용:
1)음식물 쓰레기통에 음식 찌꺼기를 넣을 때마다 쌀뜨물 발효액을 골고루 뿌리고 밀폐한다
2)음식물 쓰레기통에 꽉 차면 4~5일 정도 더 발효시킨 후 원예용(텃밭 만들기)으로 쓴다
->냄새가 나면 쌀뜨물 발효액을 많이 뿌려주고 귤껍질 등 과일 껍질이나 녹차 찌꺼기,고추,쑥 등을 깔면 좋다.가능하면 신선한 상태에서 처리한다(부패한 음식물은 통에 넣지 말것)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시켜서 생긴 EM 음식물 발효액은 각종 악취제거및 수질정화에 효과가 크다
8.발효된 음식물 찌꺼기의 용도:사료와 퇴비화가 가능하다
1)파종 또는 옮겨심기 최소 7~15일 전에 흙과 발효된 음식 찌꺼기를 2:1로 섞는다
(혹은 흙->음식찌꺼기->흙 차례로 층을 쌓는다) 이때 비닐이나 신문지로 덮개를 해 비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2)표면에 하얀 곰팡이가 생기면 윗부분을 가볍게 저어서 섞어주고 식물을 심는다 ->약 3주일 걸린다.수분이 적당했을 때 10일이 지나면 음식찌꺼기의 형체가 없어진다
3)식물이 있는 경우는 식물의 뿌리에 닿지 않게 거리를 두어 조금씩 묻는다 ->나무의 경우는 1~2m 거리를 두며 가능하면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발효된 음식물을 묻고 7~15일 지나기 전에 파종하거나 옮겨 심으면 PH 문제,고열 발생,토양 속 산소고갈 등 식물의 뿌리 생육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므로 주의한다
9.농업과 축산 등에의 적용
1)식물의 엽면 시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희석 배수는 1,000~10,000배 정도로 하여 사용한다.구준히 사용하면 병충해의 방제에도 도움이 된다.잎의 뒷면에 살포할수록 효과가 크다
2)축사의 악취를 완화시킬 수 있다:희석 배수는 200~2,000배 정도로 하여 사용한다.발효 사료와 병용하여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대개 계사는 2~3일,우사는 3~4주,돈사는 2~3개월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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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김매기를 한 지 2주가 지났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지난 1주일간은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며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는 강우량을 보여주었다
우리 지역은 그렇게 많은 강수량을 보여주지 못한 듯하다
그래서 당분간 비 소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비가 썩 만족스럽게 내리지 못해 물 문제는 계속될 것 같은 예감이다
물,물,물
물꼬,물꼬,물꼬
그리고 물달개비와 여뀌 등이 우리몰래 스며들듯한 기분을
결코 떨치지 못한다
모내기를 한 지(6.14) 약 1달 반이 지나고 있다
지금쯤은 영양생식을 끝내고 교대기에 접어들었다
영양생식은 모내기후 약 25~30일 정도여서 벼의 잎이 여러개 나기 시작하면서
마디가 생기고 키가 크는데 벼의 몸체가 굵어지기 시작하지만 밑둥은 아직 납작한 상태다
교대기인 8월 중순까지는 밑둥이 둥그레지기 시작하면서 몸체가 더욱 굵어지는 시기인데
우리 벼는 어떨지 모르겠다
앞으로 8월 중순이 지나면 아마 생식성장을 시작할 것이다.아마 10월 말경까지...
이때는 벼이삭이 나오면서 벼가 익어서 추수하기까지인데
우리 다음 수업은 8월말 예정인데 그때쯤은 생식성장에 들어가고 있을테지
벼는 약 6개월 이상의 기간을 요하는 장기 레이스인줄 알면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지 못해 발생한 책임을
순순히 각오해야 하지 않을까?
이제 휴가시즌에 들어가는 시기라
논객님께서도 맘껏 건강한 날들로 채워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자료가 이젠 그의 논문 수준이시군요.다 읽기 힘들어 포기....ㅠㅠ
야튼 좋은자료 정리해주셨으니 언젠가 써 먹겠죠. 더운날 농장풀과 전쟁하시다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자료가 방대하여 저도 대충 보았는데 나중에 필요시 정독해야 할 듯...
더위에 건강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