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봉하마을 오리쌀 첫수확(공식)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정작에 일하는 일꾼들보다 많은 기자들이 봉하들녘에 노짱님의
일거수 일투족을 쫒아 다니면서 최근에 뉴스의 초점이 되어있는
쌀 직불금에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노짱님의 귀향이후 봉하 오리농법쌀에 대한 풍년에 대한
보람과 내년에는 봉하마을 전체농지에 오리농법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을 농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끌어가고 싶다는
말씀으로 기자들의 집요한(?) 질문에도 능수능란하게
말씀하시면서 넘어가시더군요.
첫 수확이란 봉하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준비해서 자원봉사하는
분들과 기자분들에게도 맛있는 음식으로 정을 나눈 하루였습니다.
풍성한 수확에 가슴 뿌듯했지만 한가지 아쉬움은 평일이라
많은자원봉사자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점은
오랫동안 사용치 않은 콤바인과 트랙터 때문에 잦은 고장에
많이 도와드리지 못하고 돌아온것입니다.
모두가 활~ 짝 웃으면서 시작한 봉하마을 오리쌀 수확의
현장사진을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순천에서 참세상을 꿈꾸는....링사이드
비두리님의 어설픈 탈곡모습입니다 ㅋㅋ
멀리 안양에서 내려오신 사랑으로님은 한이삭이라도 알뜰하게 챙기는 모습
오래간만에 많은 기자분들이 봉하들녘에 자리잡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드뎌~ 도착하셨습니다.
비서관님들...
인터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비님께서 오늘은 카메라 없이 홀가분하시게 나오셨네요.
저를 보시고 옆에 친구들(?)과 포즈를 취해주시는 보비님의 쎈쑤.
수확을 시작한 논에서 봉투님과 함께..
논에서 뒷쪽으로 보이는 봉화산 사자바위에 단독사진입니다.
봉투님도 오늘은 사진을 찍을때마다 연신 싱글~벙글입니다.
오늘 점심으로 준비중인 햇쌀밥과 돼지고기를 듬뿍넣은 김치찌개 준비중입니다.
김치찌개가 국으로 거의 변신중입니다.( 많은분들이 오셔서...)
농군정호님께서 오리농법에 대해서 인터뷰중입니다.
콤바인 작업 준비중인 노짱님. 뒤로 순천박님과 비두리님.
사랑으로님께서 환한미소로 답해주시네요.
순천에서 함께가신 순천박님.
승구봉 화포천 지킴이 단장님과 큰형호철님.
노짱님께서 콤바인 작업을 혼자서 하시는 모습.
조금~더 가까이에서 한장~더.
만족하신듯 웃으시면서 내려오십니다.
봉투님과 호미든님도 연신 싱글벙글 웃음이 그칠줄 모릅니다.
노짱님께서 손수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떡메를 내려치십니다.
그런데 생각처럼 잘 되지는않습니다.
웃음으로 마무리 하십니다.
또다시 이어지는 기자들의 인터뷰 ( 예전 어릴때를 회상하시면서...)
안주로 삶은돼지고기를 승구봉 단장님께서 썰고 게시네요.
호미든님도 한컷 한컷 바쁘게 찍고 있습니다.
이제 점심 식사와 함께 막걸리 한잔씩 준비합니다.
샤방 경수비서관님께서도 인터뷰중입니다.
봉투님의 오랫만의 여유...
미소로 답을 하시면 일어섭니다.
모두가 잔을 채울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순천박님 일에 투입 대기중...
샤방경수 비서관님께서도 싱글벙글 하십니다.
노짱님께서 행사를 마치시고 들어가실때도 흐뭇하신듯...
이제 들어가시기 위해 출발하십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자원봉사로 카메라 철수...합니다.
수확한 벼가마니를 가득싣고 올라 오려는데 힘이 부치네요.
드라카님께서 조심~조심 운전을 하십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트랙터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무사히 올라가니 비두리님께서 만족 하신듯...
이제 건조장으로 출발합니다.
근데 이후에 불량타이어 때문에 제대로 도착하지 못해서
많은사람들의 애간장을 태우고야 일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