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쫒겨 작업하다가 대회당일 14일 새벽 5시에 급하게 마무리 지어서 퀄이 엄청나게 저질입니다... ㅋㅋ
기대 많이 해주셨는데 실망스럽게 완성됬네요... 첫작품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번 전국대학생자작자동차 대회 디자인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
1년간 좀더 심도있는 공부를 통해서 내후년에 좀더 좋은 완성도를 가진 차량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몰드를 뜨고 겔코트 바른후 적층하여 결과물을 얻는게 정석이겠지만 시간상 문제로 틀위에 적층하고 겔코트 도포했습니다.
서페이스 올리고 이때부터 작업의 스케일을 직감했습니다..... 무한 퍼티 사포질을 감행하게 됩니다 ㅋㅋ
물과 손사포질로 면을 잡아갑니다 ㅠㅠ
상도를 올렸지만 손의 한계로 퍼티질을 한번 더했습니다.
포맥스 4T로 오버휀다를 달아줬습니다. 처음 고정은 리벳으로 했는데 포맥스가 리벳에 뭉개지면서 뜯어지는 현상이 생겨 순간접착제로 붙이고 퍼티로 마무리 했습니다.
굴곡 수정.... 끝이 없네요
대회 당일 새벽 2시부터 야매 도색을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급하게 마무리 하고 대회 전시장에 전시됬습니다.
저희 팀원들 사진 이구요. 이번 대회때 클러치 문제로 오프로드 차량은 마지막 내구2경기 중반에 리타이어 했네요 ㅠㅠ 여러모로 아쉬웠지만 값진 경험과 추억을 가져온 대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DFR과 같은 스펙엔진인 아반떼 XD 1.5 흡배기 튠 되있는 차량과 짤막한 드래그 영상 올립니다ㅋㅋ
*컴퓨터에서 재생시키면 똑바로 나오는데 영상을 올리면 자꾸 옆으로 돌아가네요 ㅠㅠ
첫댓글 리타이어 하시다뇨... 안타깝네요. 하지만 다음 기회에는 꼭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믿습니다!
번개호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음엔 좀더 완성도 높은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ㅎㅎ
열심히 만든 노력이 보이네요.
면작업 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2년후에 다시 만들때는
오늘의 경험이 든든한 초석이 될거라 확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작업도중 동고동락했던 우정도 좋은 시간이었을거 같네요.
아반떼 써스를 보니.. 일반 XD가 아니군요 ㅎㅎㅎㅎ 그런 아반떼를 제꼇다면...
미션만 제기능을 해주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XD와 DFR01의 무게차이가 크기때문에 우위를 선점한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무게가 500키로그램 정도 가볍다보니 같은 엔진이라도 무게당 마력비에서 큰 차이를 보인것이 아닌가 싶네요. 경주에나갔던 오프로드 baja부문 차량은 오토바이 엔진을 사용하기때문에 몸무게가 2배이상 불어난 자작차에 쓰기엔 트러블이 많은것 같습니다. 카울작업할때 스케일바디님의 조언과 응원덕분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내후년에 다시 frp를 하면 좀더 완성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튠의 허용범위가 있겠지요.
아반떼와 같은 엔진이라면 역시 무게에 의한 마력 차이군요.
미션선택(기어비)도 제한적 인가요? 저속 셋팅이 좀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나중에 다시 작업을 할때는 바디도 경량화를 좀더 시키는게 좋을거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아참.. 동영상이 저절로 돌아간거에요?
모니터를 옆으로 돌려서 봐야하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컴터로보면 정상인데 업로드만하면 돌아가네요 ㅋㅋㅋ
머플러 소리가 완전 스포츠카네요 ㅋ 멋져요
감사합니다 ㅎㅎ 자작 배기인데 소리가 나쁘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