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운영에 신경을 쓰다보니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길 틈이 없었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에 신선한 바람을 쏘이게 해주려 잠시 베트남의 더운 바람을 맛보고 왔지만
만족스럽지 못하였습니다.
내년 3월4일부터 한 20일간 발트3국을 위주로 떠납니다. 항공권 발권을 해두었지만
갑작스레 잡은 여행계획이라 지금부터 찬찬히 알뜰하게 계획을 짜야겠습니다.
추운 기후라 여행하기에 썩 좋은계절은 아니나 연중 가장 한가한 때로 날을 잡다보니
정말로 제대로 된 바람을 쐬게 되었네요.
다녀온 후 여행기를 올릴까 합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덧붙여서 올리겠습니다.
혹시 다녀오신 분이 계시면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와~~~~발트 3국!~~~~ 멋지시네요~~
미리 발권을 해 두시고~!
찬찬히 준비하며 만나가는 여행~!
역시~ 여행의 고수~선배님!~
멋지고 훌륭합니다!!!!~~~
작은 거인 혹 현숙님~^^? 경남지부 김성례회원입니다
이 곳에서 무지 반갑구요~~여행 계획 말만 들어도 함께 설레네요 차근히 준비하셔 정말 팬션에 묶였던 시간 알뜰히 보상받는 알찬 시간 되시어요~~싸랑합니데이♥♥^^
어머, 성례님. 여기서 뵙다니 반가워요. 한창 발트 3국 여행준비땜시 정보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다가
잠시 머리 식히려 들어왔더니 역시 좋은 친구를 만나는군요.
발트의 3월 날씨가 심히 마음에 걸리고 참 멀고 먼 나라, 생소한 나라, 그래서 더 호기심이 이는 나라들.
잘 탐색하고 돌아와 재밌는이야기 여기다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