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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는 하던 자수를 계속 하기 시작했고,
수진은 바비 인형을 갖고 계속 놀았습니다. 그는 바비 인형에게 테니스 복을 입혔다가, 다시 승마복을 입혔습니다. 다시 환상적인 드레스를 입혔다가, 예쁜 가운으로 갈아 입혔습니다. 동생의 그런 모습을 준희는 만족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녀는 비록 잠시 뿐이지만 자매가 생겼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마침내 토요일이 돌아 왔습니다. 준영은 드레스를 언제까지 입고 있어야 하는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최소한 오전까지는 드레스를 입고 있어야겠지만, 머지 않아 다시 바지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에 오늘 아침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는 가벼운 마음으로 침대에서 나왔습니다. 그는 서랍장을 열고 속옷을 꺼냈습니다. 준희가 실수를 한 것 같았습니다. 서랍장 안에는 여자 팬티가 두 장이나 들어 있었습니다. 하나는 흰 레이스가 있는 파랑색 팬티이고, 다른 하나는 꽃무늬가 있는 파란 팬티였습니다. 그는 흰 레이스가 달린 팬티를 꺼냈지만 엉덩이 부분에 주름 장식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만 입으면 된다는 생각에 두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그가 다시 바지를 입을 수 있는 날입니다.
장롱에는 흰색의 브라우스 와 뒤에서 지퍼를 올리게 되어있는 점퍼가 있었습니다. 오늘 입을 슬립은 환상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는 옷을 입고 무릎까지 오는 흰 양말을 신었습니다. 머리를 만지고 향수를 뿌린 그는 껑충껑충 뛰어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엄마는 사진기를 꺼내 또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20 여장에 사진을 찍은 후, 엄마는 빨래를 하러 가셨습니다. 수진은 엄마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바비 인형을 갖고 놀았습니다. 약 두 시간 후, 엄마가 빨래 카트를 끌고 돌아 오셨습니다.
엄마는 늘 하시던 대로 빨래를 분류하여, 여자들 옷은 각각의 방으로 가져갔습니다. 수진이 엄마에게 갔을 때 엄마는 뜻밖의 말을 했습니다.
"애야, 미안하다. 엄마가 사진을 찍는데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너의 옷 전부를 다 빨지를 못 했다. 여기 세 벌의 바지가 있으니,내일 까지만 드레스를 더 입고 조심해서 입으면 다음 토요일까지 견딜 수 있을거야."
그는 내일까지 다시 드레스를 입어야 했습니다. 오우 제기럴! 하지만 지금 까지 5 일을 견디었는데 하루쯤은 더 참을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는 하루쯤은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의 옷을 갖고 방으로 가서 옷을 서랍장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양말도 함께 넣었습니다. 그는 옷을 분류하면서 자신의 서랍장에 여자 팬티가 섞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에이! 그것이 문제가 될것이 없었습니다.
그 날은 별일 없이 지나 갔습니다. 그는 준희와 소꿉놀이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그는 다시 바비 인형을 갖고 놀았습니다. 둘은 인형을 부엌 테이블 위에 꺼내 놓고 게임을 하며 놀았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엄마는 수진에게 설거지를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둘은 설거지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설거지를 하다 엄마가 진지한 얼굴로 그를 쳐다 보았습니다.
"너에게 내일까지 드레스를 입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오늘 아침 빨래방에 가서 내 돈을 세워 보기 까지 필름에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단다."
"됬어요, 엄마. 이제 까지도 드레스를 입었는데, 그까짓 하루 더 입는다고 죽기야 하겠어요?"
"그런 말하는 것을 보니 꽤 어른스럽구나. 너의 모습에 빠져 내가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어. 오늘 밤 빵을 만들어 두었다가 내일은 수진을 위한 파티를 열어야겠다. 그게 좋겠지?"
"케잌이라면 언제라도 좋아요."
준영이 말했습니다.
엄마는 그를 껴안아 주었습니다.
"그래 나의 착한 딸아!"
엄마가 말했습니다.
거실로 와서 엄마가 준희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수진에게 네가 사촌 수 결혼식 때 입었던 드레스를 빌려 주는 것이 어때? 우리 내일 수진을 위한 파티를 열자."
"OK,재미 있겠어요."
준희는 동의 했습니다.
준영은 잠 잘 준비를 하면서, 그의 평소와 마찬가지로 드레스를 벗어 걸어두고 나이트 가운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이제 파자마를 입을 수 있지."
그는 망설이다 그냥 입고 자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드레스를 입을 작정이었습니다.
아침에 그는 옷을 입기 전에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엄마는 그를 껴안고 그의 이마에 키스를 해 주었습니다.
"오늘이 우리가 수진과 함께 지내는 마지막 날이구나.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될거야. 아침을 먹고 옷을 입기 전에 거품 목욕을 하거라."
그래서 그는 엄마의 말에 따라 했습니다. 엄마는 욕실로 들어 가 그를 위하여 욕조에 따뜻한 물을 채우고, 향기로운 비누를 풀어 주었습니다. 거품 목욕은 정말 좋았습니다. 향수 냄새는 특히 좋았습니다.
"슬립을 입고 나면 엄마를 부르거라. 내가 머리를 만져 줄게. 오늘은 정말 예쁘게 꾸며 주고싶다."
엄마가 욕실 문을 닫고 나가면서 말했습니다. 문 뒤에는 그가 입을 깨끗한 슬립과 팬티가 걸려 있었습니다. 그는 거품 욕조 속에 들어가 머리를 감았습니다.
한참 후 그는 욕조에서 나와 몸을 말리고, 팬티와 슬립을 입었습니다.
"엄마,"
그는 문을 열고 소리쳤습니다.
"준비 됬어요."
엄마는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안으로 들어 와 준영을 포옹해 주었습니다. 엄마는 헤어 드라이를 꺼내 준영의 머리를 말리고, 머리에 스프레이를 뿌려 가며 머리를 만져 주었습니다.
마치 여자들의 머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향수를 뿌려 주었습니다.
"됐다."
엄마가 준영에게 말했습니다.
"네 방 침대 위에 준희가 드레스를 갖다 놓았을거야."
준영도 그 드레스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환상적인 드레스였습니다. 어깨 부위가 넓고 소매가 길고 비치는 소재에 손 목 부위는 약간 갈라져 단추로 채우게 되어있는 드레스였습니다. 목 부분이 깊게 파인 것이 특징인 이드레스는 위는 공단 소재이고,치마는 패티코트를 입어 부풀린 모양이었습니다.
치마에 길이는 장딴지 밑으로 내려 오는 것이었습니다.
침대 위에는 또한 스타킹이 놓여 있었습니다. 엄마는 그에게 스타킹을 건네 주었습니다.
"스타킹 신는 법을 알지?"
"네, 알고 있어요."
그는 침대 위에 앉아 왼 쪽 다리를 들어 스타킹을 신어 무릎 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그는 같은 방법으로 오른 쪽 발에도 스타킹을 신은 다음, 일어나서 위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거의 살이 비치는 스타킹이었습니다.
"평소에 많이 신었던 것처럼 잘 하는구나."
엄마는 그의 머리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하며,
그가 드레스 입는 것을 도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신지 않았던 힐이 있어, 준영은 그 힐을 신었습니다. 높은 하이힐은 아니었지만 편평한 신발도 아니었습니다. 그가 걸으려고 할 때마다 발목 부위가 약간 비틀거렸지만, 그런 대로 걸을만 했습니다.
"어디 좀 내가 보자."
엄마가 약간 뒤로 물러나며 말했습니다.
한 바퀴 돌아보거라."
수진은 천천히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네 사촌 결혼식 때,준희가 마스카라와 립스틱을 했었던 기억이 나지? 나를 따라 오거라."
엄마는 수진을 데리고 욕실로 갔습니다.
"이제 거울을 보거라."
엄마는 복도에 있는 큰 거울 앞에 수진을 세우고, 엄마는 뒤에 서 계셨습니다.
"훨씬 더 여자처럼 보이지 않니? 수진. 참 아름답구나. 사진 좀 찍어 두어야겠다."
엄마는 수진을 데리고 계단으로 갔습니다.
엄마는 수진에게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게 만들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계단 위에서, 마당에서, 심지어 단풍나무를 배경으로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준희 역시 멋 있는 드레스를 입고 사진 찍는 데 합류했습니다. 물론 엄마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찍는 동안 어느 덧 점심 때가 되었습니다. 엄마가 점심 준비를 하는 동안 수진과 준희는 테이블에 앉아 인형을 갖고 놀았습니다.
오후 3-4 시쯤 엄마는 어제 미리 만들어 둔 케잌을 꺼내 와, 그녀 들은 다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케잌을 자르기 전에 먼저 수진이 포즈를 잡고 찍고, 다음에는 수진과 준희 둘이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녀들은 케잌을 잘라 케잌과 함께 아이스 크림,그리고 과일 쥬스를 먹었습니다.
엄마는 수진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금빛 목걸이였습니다. 그 목걸이 안에는 수진의 사진이 두 장 들어 있었습니다.
"너는 아마 여자로서 지낸 일 주일 동안을 평생 잊지 못하게 될거야."
이렇게 말하는 엄마의 눈에 눈 물이 맺혀 빛 났습니다.
수진은 목걸이 속에 사진을 보았습니다. 정말 예쁘게 보였습니다. 수진의 눈에도 눈물이 맺혔습니다.
결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내가 걸어 주마, 이리 오거라."
엄마가 목걸이를 집으며 말 했습니다. 엄마는 수진의 뒤로 가서 머리 넘어로 목걸이를 한 다음 뒤에서 끼워 주었습니다.그리고 다시 사진을 몇 장 더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들은 저녁 때 까지 게임을 하며 놀았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분위기가 좀 진정 되고, 그녀들은 TV 를 보며 지냈습니다. 마침내 잠 잘 시간이 되었습니다. 엄마는 마스카라를 떼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방으로 들어 간 수진은 드레스를 벗어 잘 걸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팬티를 벗은 다음 나이트가운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갔습니다.
다시 방으로 돌아 오는 길에, 그는 문득 오늘 입을 파자마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까지 까맣게 잊고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냥 나이트 가운을 입고 자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엄마가 들어와 학교에 갈 시간이라고 준영을 깨웠습니다. 그는 눈을 비비며 천천히 일어났습니다. 그는 한 번 잠들면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습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나이트 가운을 벗어 잘 갠 다음 베개 밑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서랍장으로 가서 맨 위 서랍을 열었습니다. 그는 아직도 잠이 덜 깬 상태였습니다. 그는 그곳에 들어 있는 여자 팬티를 꺼내 입었습니다.
그리고 장롱으로 갔습니다. 장롱 속에는 드레스가 없었습니다.
그가 어제 입었던 드레스조차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슬립도 없었습니다. 그는 잠시동안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아차!"
그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오늘은 학교 가는 날이지.바지를 입어야지."
그는 입고 있던 여자팬티 위에 바지를 입었습니다.
그는 학교 교실로 들어 가면서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그는 원래 여자 팬티를 입고 학교에 올 생각이 아니었지만, 멍한 상태에서 팬티를 갈아입는 것을 깜박 잊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일 주일 동안 그가 여자 옷을 입고 지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며, 그가 지금 여자 팬티를 입고 있다 하더라도 알아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여자들도 가끔 남자의 옷을 입지 않습니까?
그는 학교에서 집으로 와서도 밖으로 나가 놀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소파에 앉아 준희가 인형 놀이를 하는 것을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지난 일주일은 참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누구에게도 이야기 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날 밤,그는 잠 자러 가면서 파자마가 생각 났습니다.그는 파자마를 보면서 일주일 동안 입고 지내던 나이트 가운에 비하면 볼품 없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그는 베개 밑을 보면서 나이트 가운이 아직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오늘 밤 나이트 가운을 돌려주고 싶은 생각이 없어, 서랍장을 열고 파자마를 그 속에 집어 넣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그는 입고 있던 여자 팬티를 벗어 빨래 통에 집어 넣었습니다. 서랍장을 열어 보니 팬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냥 팬티를 입지 않고 바지를 입어도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그는 팬티를 입지 않은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오후가 될 때까지도 그는 무엇인가 속옷을 입어야지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는 몰랐지만 바지 안 쪽의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특히 그의 매우 은밀한 부분이 비벼질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여자 팬티를 입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지난 일 주일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는 연 보라색 드레스가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엄마의 말씀이 맞았습니다. 그 색상이 그에게 잘 어울렸습니다. 그는 연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그는 온통 그 드레스 생각뿐이었습니다.만일 그가 다시 드레스를 입을 기회가 있다면 그 드레스를 입고 싶었습니다.
물론 일 요일에 그가 입었던 드레스가 최고로 예뻤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는 엄마가 기꺼이 머리와 립스틱 등 모든 것을 해 주었었습니다.그리고 비치는 스타킹이 그의 다리에 스치는 느낌은 정말 좋았었습니다.
그 옷을 입고 밖에 나가 사진을 찍을 때에는 일종의 흥분 마저 있었습니다. 그의 집 한 쪽에서 바람이 불어 그가 입고 있던 드레스가 펄럭이게 만들 때는 굉장한 느낌이었습니다.
바람이 그의 치마 속 넓적다리로 들어 오는 기분 또한 대단 했었습니다.
"아! 내가 무슨 생각 하고 있지?"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미친 생각이야!"
그에게 이제 실제로 드레스를 입을 기회가 없습니다.
어제 인형을 갖고 놀면서 드레스를 입을 기회가 있었지만, 이제 그가 다시 여자 옷을 입을 기회가 올까요?
집에 돌아 온 그는 울타리 밑에서 성을 쌓으며 놀았습니다. 일부러 바지를 더럽히기 위해서입니다.
그는 이틀이면 바지가 떨어질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그는 바지 속에 여자 팬티를 입고 싶었습니다. 전에 항상 입었던 일임에도 여자 팬티를 달라고 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 말을 꺼내기가 어려워 그는 그냥 학교에 갔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그날 , 준희는 그에게 인형놀이를 하자고 했습니다.
"싫어."
그는 속으로는 좋으면서 시치미를 떼고 말 했습니다.
"그것은 여자들이나 하는 놀이야."
그는 지난 주에 여자 처럼 옷을 입고 여자 처럼 행동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주에 그는 남자입니다.
"나는 밖에 나가 놀거야."
그는 이렇게 말하고 밖으로 나와 베란다 밑으로 들어가 커피 캔으로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매우 남자 같아 보였습니다.그는 열심히 땅을 팠습니다. 배가 고파 왔습니다. 거의 두 시간 이상 밖에서 땅을 파며 지냈습니다. 그의 바지는 더러워졌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그는 파자마를 입었습니다. 그의 바지가랭이가 스칠 때마다, 부드럽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그는 일어나자 마자 목욕탕으로 갔습니다. 목욕탕에서 나올 때 바로 준희가 있었습니다. 준희가 목욕탕으로 들어 가고, 그는 엄마가 부엌에서 부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때 준희의 방 문이 열려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는 몰래 그녀의 방으로 들어가 여자 팬티 한 장을 꺼내, 재빨리 그의 방으로 돌아 와 입었습니다. 그는 그가 여자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을 볼까바 서둘러 옷을 입었습니다.
남 모르게 여자 팬티를 입고 있다는 사실은 또 하나의 줄거움이었습니다.그의 사적인 비밀인 셈입니다. 누가 농담을 하더라도 전혀 몰라 볼것입니다. 다음 날 아침 그는 다시 여자 팬티를 훔칠 기회가 없어, 어제 입었던 여자 팬티를 이틀 째 입었습니다.
그가 아침을 먹으러 갔을 때, 엄마는 그가 바지를 더럽혔다고 나무랐습니다.
"애야, 이제 그 바지가 마지막 바지다. 그 바지를 토요일 오전 까지 입어야만 되."
엄마는 엄하게 말씀 하셨습니다.
"이제 이번주에 입을 바지가 더 이상 없어."
그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 올때,비가 왔습니다. 그는 우산이 없어 그냥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그는 준희가 같이 인형놀이를 하자는 것도 단호하게 거절하고 시무룩 하게 앉아 TV 를 봤습니다. 그가 비록 여자 팬티를 입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남자입니다.
그날 밤,그는 다음 날 입을 여자 팬티를 훔칠 기회만 엿 보고 있었습니다.그는 준희가 목욕탕으로 들어 갈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여자들은 욕실에만 들어가면 항상 오래 있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는 살금살금 목욕탕을 지나 그녀의 방으로 들어가, 그녀에게 들키지 않고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었습니다.
금 요일 방과 후, 날씨가 맑았습니다. 준영은 밖에 나가 놀기로 했습니다. 그는 부엌 옆을 지나가면서, 지난주에 찍었던 사진을 엄마가 부엌 테이블 위에 남겨 둔 것을 보았습니다. 엄마가 출근 전에 보다가 그냥 출근하신 것이 분명 해 보였습니다. 준영은 부엌으로 가서 사진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의 모습은 정말 여자와 구분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준희와 놀고 있는 그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 자신이 분명 함에도 불구하고 여자처럼 재미있게 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이 들어 있는 목걸이가 생각 났습니다. 그는 자기 방으로 가서 목걸이를 꺼냈습니다.
그의 눈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그가 다시는 여자 옷을 입을 수 없다면, 이 사진을 소중하게 보관해야 할것 같았습니다. 그는 목걸이를 차고 티 셔츠 속으로 감췄습니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그는 목걸이를 꺼내 열어 보았습니다. 수진이 그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기뿐 마음으로 그는 뚜껑을 닫고 티 셔츠 속에 밀어 넣었습니다. 그는 울타리 밑으로 가서 기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울타리 위에 걸터앉았습니다. 눈물이 그의 빰에 떨어졌습니다. 그는 흙 묻은 손을 바지에 문질러 닦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바지가 흙투성이가 될 때까지 그는 계속 문질렀습니다. 그리고 그는 집 안으로 들어 와 소파에 앉았습니다.
"엄마가 네 바지를 보면 난리가 나겠어."
준희가 그의 바지를 보고 말했습니다.
"상관 없어."
그는 무뚝뚝 하게 대답 했습니다.
엄마가 저녁때 전화를 했습니다. 준희가 받아 먼저 준영의 바지에 대한 일을 고자질 했습니다.
"엄마가 저녁 먹기 전에 너에게 드레스를 입히라고 말 했어.너는 주말에 다시 여자 옷을 입고 지내야 해. "
준희는 그녀의 방으로 뛰어 가면서 말했습니다. 그녀의 방에서 돌아오는 그녀의 얼굴에는 장난끼가 가득 했습니다.
"네 방에 가면 드레스.. 슬립과 여자 팬티, 그리고 스타킹, 신발도 갖다 두웠어."
그녀는 건방을 떨며 이야기했습니다. 준영은 그의 방으로 갔습니다.
침대 위에 슬립과 드레스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가 지난주에 입었던 파란 드레스였습니다. 그는 서랍장을 열었습니다.
그곳에는 여자 팬티 두장과 양말 두 개도 있었습니다. 장롱에도 다른 드레스가 걸려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장롱을 열었습니다.장롱에는 그가 지난주에 입었던 연 보라 색 드레스와 노란 색 드레스가 또 하나의 슬립과 함께 걸려 있었습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누나의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옷을 입은 후 그는 목욕탕으로 가서 머리를 빗고 머리핀을 꼽았습니다. 향수를 뿌리고 나오면서, 그는 복도에 있는 거울로 그의 모습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는 이리 저리 몸을 돌려 가며 살폈습니다. 드듸어 다시 수진이 되었습니다! 속으로 만족한 웃음을 띠면서 그는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그는 준희와 함께 인형을 갖고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