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세종이 방사능 위험이 매우 큰 도시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광역시 한복판의 원자력 연구소에 하나로 시험용 원자로가 있고 수만 드럼의 핵폐기물은 방폐장을 방불케 한다는 보도가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뜩이나 충청도는 방사능 때문에 샘물이 음용 폐쇄되는 지역입니다. 청정 지대로 알았던 대전과 특히 충북 지역을 다녀 보면 라돈 검출로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우물과 샘을 여러군데 본 기억이 납니다.
그렇찮아도 멍청도 소리를 듣는 대전.충청 사람들이 자기들이 사는 동내 한복판에 원자로와 핵폐기물이 쌓이고 있는 것도 모르고 살고 있으니 한심한 일이지요. 원자력 연구원이 있는 대덕연구단지에서 방사능이 유출되면 둔산신도시는 물론 도안신도시 더 나아가 대전.충청.세종 전체가 위험합니다.
대청호 주변의 마을을 둘러 보면 농아들이 다수 발견 됩니다. 선천성이든 후천성이든 이런 기형이나 유전병들은 환경오염이 원인인 비중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며칠전 경주에서 십여가구가 지진과 원전 방사능을 피해서 대전으로 집단 이주를 문의해 왔었는데 청소차 피하려다 분뇨차에 찍힐 일이 벌어질까 두렵고 아는 지인이 원자력 연구소 직원이었다는데 평소 시름시름 했던게 떠오릅니다.
대전.충청.세종 시민들은 총궐기해서 모든 핵폐기물들을 경주의 방폐장으로 옮기도록 하고 시험용 원자로도 없애 버리도록 해야 합니다. 대전은 인구가 150만명의 국토 중심 요지의 광역도시입니다.
대전이 오염되면 충청.세종 전체까지 오염을 피할 수 없습니다. 대대손손 10만년을 보관해야 하는, 사실상 유출을 결단코 막을 수 없는 핵폐기물의 방사능과 발생시설들은 반드시 즉각 영구 퇴치 되어야 합니다.
이 문제는 대전.충청.세종의 부동산 시장을 폭락시키고 만일 우주에서 가장 더럽고 독한 핵방사능이 유출되는 날에는 돌이킬 수 없는 참상이 벌어지게 하는 엄청난 뇌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관계당국은 도대체 바닷가도 아닌 도심 한복판에서 원자로를 어떻게 돌릴 수 있으며, 폐연료봉을 식히는데만 10년이 걸린다는 원자로의 냉각수를 어떻게 공급하고 있는지 등의 모든 사실을 공개하고 해결책을 지체없이 실행에 옮겨야 할 것입니다.
통상 냉각수 때문에 바닷가에 짓는 원자로를 식히기 위해 만일 유성천수를 썼다면 금강 전체를 오염시키는 재앙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는 참으로 우려치 않을 수 없는 일이지요.
한 저명한 방사능 의학자이자 의대 교수는 정부의 방사능 기준치의 맹점을 지적하면서 "방사능 수치는 제로여야 한다고 확언했습니다" 이 얼마나 정부가 대중을 속이고 거짓말을 치는지 알 수 있는 말이지 않습니까?
방사능은 특히 임신부와 태아 어린이 청소년 여성들에게 치명적입니다. 나이든 남자의 경우가 가장 덜 피해를 보는 것인데 자라나는 어린 것들을 생각하니 이 문제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급박 사태입니다. -이상-
필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지진에 대한 경고를 해왔으며 이번엔 방사능입니다. 지금 원전 인근 주민들의 불치병 증가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고 향후 수년내 또는 십수년이 못가서 전국에 수많은 원자력 방사능 환자들이 속출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한계를 넘지 못하는 의료계에서는 원인불명으로 진단되겠지요.
첫댓글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27231&ref=kko
https://www.google.co.kr/amp/m.yna.co.kr/amp/kr/contents/%3fcid=AKR20161013063000017
http://m.hankooki.com/app/paper/pdfView.php?pdfKey=hk20131126A12B&num=1
방사능 문제는 한 지역만의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로 폭발 사고의 여파는 십만년도 넘게 지속될 것입니다. 북태평양으로 번진 방사능이 베링해와 알래스카 북미서부를 거쳐 적도를 돌아와 벌써 동해안과 남해안이 오염되고 있지요
필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지진에 대한 경고를 해왔으며 이번엔 방사능입니다. 지금 원전 인근 주민들의 불치병 증가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고 향후 수년내 또는 십수년이 못가서 전국에 수많은 원자력 방사능 환자들이 속출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한계를 넘지 못하는 의료계에서는 원인불명으로 진단되겠지요.
https://www.google.co.kr/amp/m.cctoday.co.kr/%3fmod=news&act=ampArticleView&idxno=847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