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 어떻게 들어갔는지 복습을 해보죠.
티스토리에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위한 버튼은 다음 세곳에 있습니다.
1. 티스토리 메뉴에서 내 블로그 쓰기
2. 블로그에서 글쓰기
3. 관리화면에서 글쓰기
이제,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들어갑니다.
먼저 주제를 정해야 할텐데, 이 글을 그대로 올려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틀이 되겠네요.
주제 : 티스토리에 글쓰기
내용 : 티스토리 에디터 사용법과 편집, 수정하기
태그 : 티스토리, 글쓰기, 에디터 사용법, 편집, 수정
먼저 '제목'을 써야겠죠? 맨처음 화면에는 아래 그림처럼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목을 넣어달라고만 써 있죠. 나중에 본문과 별도로 표시됩니다.

에디터의 메뉴를 살펴 볼 차례인 것 같네요.

먼저 맨 윗줄을 보면 카테고리를 설정하는 곳이 보일겁니다. '분류 전체보기'라고 보이시죠.
이 카테고리는 맨 위에 있는 '스킨' 메뉴에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글의 성격을 구분해서 공지, 키워드, 서식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공지'는 다 알고 있는 바로 그 거시기입니다.
이 부분의 설명은 티스토리 가이드에 잘 나와있으니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티스토리 가이드블로그
에디터의 가장 윗 줄은 '삽입'할 수 있는 요소들을 묶어놓았습니다. 동영상과 멀티미디어는 조금 구분하기 힘든데 멀티미디어는 플래시라고 해석하는 것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슬라이드쇼는 그림을 여러장 겹쳐서 책이나 슬라이드 쇼처럼 보일 수 있게 해줍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해 주세요.

에디터의 마지막 줄은 아래한글이나 워드를 써보신분들이라면(설마 모른다고 하진 않으시겠죠) 다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건너 뛰겠습니다.
다만 몇가지 블로그에서 사용되는 특별한 기능들을 설명하겠습니다. 메뉴 아이콘 중에 뒤쪽에 나열된 것들이죠.
- 더 보기
이 아이콘을 누르면 파선으로 둘러쌓인 글상자가 하나 뜹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열기문구' '닫기문구'라고 표시됩니다.
열기문구는 안보이지만 안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표시해주고, 닫기 문구는 안보이도록 할 수 있다는 걸 표시해 주죠. 예를 들어 RSS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는데 전체적인 글 속에서는 별로 필요없지만 앞서 쓴 글을 보지 않은 사람을 위해 이렇게 표시해 줍니다.

이렇게 설정을 하면 보일 때는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누르면 내용이 보이고, 다시 누르면 내용이 안보이죠.


- 링크
위에서 티스토리 가이드를 링크시킬 때처럼 글을 쓰고 선택을 한뒤 '링크' 아이콘을 누르면 연결할 주소를 쓰는 창이 나옵니다. 확인하면 선택한 글자가 파랗게 바뀌면서 누르면 다른 곳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걸 알려주죠.
오른쪽에 있는 메뉴들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정보첨부'라는 메뉴를 봐 주세요. 앞선 글에서 설명했듯이 필요한 내용을 검색해서 블로그에 연결시켜주는 기능입니다.
가령, 요즘 나오는 화제작 트와이라잇(이클립스)의 정보를 넣어보죠.

책에 대한 정보도 마찬가지입니다. 글을 쓰면서 활용하면 재미있게 글쓰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겠네요.
그 다음의 '서식'은 잘 활용하면 좋은데 활용하기는 힘든 경우입니다.
같은 형식의 글을 여러번 쓸 때 좋은 메뉴죠. 기존에 있던 것 말고 자신이 원하는 것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첫 줄에 있는 글 선택에서 서식을 선택하고 글을 쓰면 오른쪽 메뉴에 표시가 됩니다.
그래도 여행후기를 한번 볼까요?

저렇게 서식을 부른 후 사진과 글을 바꿔치기하면 일정한 형태의 글을 실을 수 있겠습니다.
이제 플러그인을 설명할 텐데요. 현재 기본플러그인인 '이전 글 넣기' 메뉴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전 글의 링크를 걸어주는 거죠.

위 그림과 같이 팝업창이 뜨는데 원하는 글을 클릭만 하면 커서가 있던 자리에 들어갑니다.
연재물을 쓸 때 유용하겠죠.
플러그인 설정을 통해 Flickr 이미지를 넣어보겠습니다. 먼저 플러그인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플러그인에서 'Flickr 이미지 넣기'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 버튼을 눌러 설명창을 부릅니다.
사용버튼을 눌러 플러그인을 활성합니다.
다시 플러그인 제목을 눌러 설정창을 부르고 '저장'버튼 위에 있는 '내 Flickr 계정 연결하기'를 누릅니다.
Flickr계정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을 해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고 이제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보 첨부' 메뉴에 보면 Flickr 가 추가되었을 겁니다.

가족을 검색한 후에 이미지를 넣은 화면입니다.

다른 플러그인들도 사용방법은 비슷합니다. 생성되는 위치라든가 보이고 안보이고의 차이는 있겠죠. 어떤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플러그인을 한번 찾아보세요.
이제 바닥에 있는 메뉴들을 설명합니다.
파일첨부는 넘어가겠습니다. 본문을 작성하면서 삽입한 것들이 표시되는 곳이고, 지우고자 할 때 본문이 아니라 이곳에서 지워야 깨끗하게 지워진 겁니다.
태그는 맨 처음 정했던 것처럼 정하면 되겠습니다.
이제 트랙백을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진21'에 있는 글 하나를 선택하겠습니다.
일단 비슷한 내용을 가진 게 제가 쓴 '티스토리를 처음 만날 때'(http://zine21.tistory.com/17)입니다.
밑에 있는 트랙백을 보면 제 블로그에 있는 동일한 내용을 걸어놨습니다. 이제 하나 더 추가해 보죠. 먼저 복사 버튼을 눌러 트랙백 주소를 복사합니다.

그 뒤 테스트블로그에 쓰여진 글 바닥 메뉴에 있는 트랙백 메뉴에 붙여넣습니다.
이렇게 되겠죠.

다시 '진21'에 있는 글로 돌아가 보면 다음처럼 바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작권을 설정하겠습니다.
CCL 메뉴를 눌르면 저작물을 어떻게 사용하도록 할 것인지 옵션이 나옵니다.
특별한 내용이 아니라면 기본 설정으로 이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저작권을 보호하고 싶다면 설정을 바꿔줍니다. 상업적 이용과 컨텐츠 변경을 막는거죠.

무언가 바뀐 것을 눈치 채셨나요?
맞습니다. 앞에 있는 그림이 추가되었죠. 그 아이콘들이 저작권을 표시하는 것이고, 의미는 설정한 대로 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저작권을 표시하는 것을 CCL이라고 부르는 거죠.
이제 공개 설정으로 저장하면 끝납니다.
다음에는 이미지로 편집해서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