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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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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풀빛문화공간 gallery 진 천태산과 개천산
김진수 추천 0 조회 345 14.01.13 06:5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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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3 21:56

    첫댓글 오늘부터 연수가 시작되는 바람에 어제의 감동을 가슴속에 묻어두고 인제서 꺼내보니 이런 글이 올라와 있어 깜놀! 입니다.
    아침에 미리 연락을 해놨어도 너무 늦은 시간이라 미안해서 안가려고 했었는데 '불콰이 ' 취한 규채가 염치없이 '느낌이 온다 가자'해서 들렀는데 아~~~~~

  • 작성자 14.01.16 05:33

    오늘 김양순님 조르바님 더불어 점심을 먹었어요. 작년부터 추진해보려다 게을러터진 주제가 '비영리 문화단체'에 대한 궁리였죠. 김양순국장님이 전해준 이 문화단체로의 진전은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의 살빛을 드러내는 섹시한 붓터치죠. 우리의 취미와 특기와 건강과 교류와 예능이 공식적으로 육화하는 바디라인이 삼삼하지 않아요? 마침 도담본부도 생겼겠다 시도해볼 만해요. 조금 진전 되는대로 연락할테니 만날 차비를 하고 기다리세요~^^

  • 14.01.15 01:04

    감사한 맘으로 지다릴게요....
    근디 너무 야위었어요...
    사모님도
    선생님도
    마음이 좀 그러든데...
    부디부디 건강하시고(무슨소린지 의사선상님헌티)

  • 14.01.13 21:59

    모든 것이 감동이었습니다.
    느낌대로 실행하고 살아가시는 분?
    거실에서 보이던 풍경이 아직도 아른아른~~~~
    사진보니 군고구마 먹던 그 자리에 앉아있는 느낌?

  • 작성자 14.01.14 22:24

    언뜻 소박하지는 않아보이겠지만 사는 일은 군고구마처럼 매일 달고 넉넉하지는 않아요. 조금 불편하면 평생 가고 여럿 불편하면 실패의 쓴 맛으로 살게 되죠. 군고구마를 맛있게 먹으려면 종자도 토질도 수확도 저장도 용이해야 한 톨의 인생맛을 즐길 수 있는 법. 그 기초 조건을 위해 조금 애썼어요. 살가운 '군고구마 자리' 이도 감사...

  • 14.01.13 22:04

    올여름부터 규채는 언젠가 오셨던 그 집 옆에 황토집을 기초 공사까지 시작하고 올라가려던 찰나에 아주 옛날에 어찌 된 게 그 땅이 남의 땅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현재 공사 중단중! 그래서 어제 순천에 도착해서 만감이 교차하는 술자리가 이어지고 이어지고 그랬답니다.

  • 작성자 14.01.14 22:14

    그나마 초입이라... 규채아우님이 여간 고생이 아니겠군요. 아직도 황토집 두어 채는 들었다놨다할 힘인데 한번쯤 치러내야 할 '초장에 배운 야문 공부다.' 싶었으면 좋겠어. 어떤 이들은 다 되어가면서 손을 놓는 경우도 허다해요. 기초를 더 다지는 과정이라 여기면 마음이 놓일 거에요. 삼가 격려드립니다.

  • 작성자 14.01.14 22:19

    느낌과 실행. 그러고보니 비슷한 격려를 몇 차례 들은 것 같군요. 제 삶의 후반을 쓰다듬어주어 감사해요. 저지르는 것도 완성하는 것도 평가를 받는 것도 다 어렵지만 고 다음인 지금부터가 제 고생의 시작인 것이니 마냥 웃지만은 못해요. 2년 만 후딱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마음으로부터의 격려 감사해요...^^

  • 14.01.13 22:54

    푸른 말의 기운을 저 스카이라인에서 다시 느껴봅니다~~언제 시간 내서 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 14.01.14 22:39

    수정... 전에는 예쁜 사진도 올려주고 자주 들러 좋았는디 근래는 뭔 공부하느라 그리 바빴는가요? 푸른 말... 시집의 표제처럼 멋지군요. '청마'야 한나도 안 이쁘죠? '황토오빠' 위로해주세요! 그리고 언제고 운주사 가는 길이나 화순 쪽 산행 길에 들르세요. 푸른 말처럼 기다릴게...^^

  • 14.01.20 00:45

    넵ㅎ~~감사합니다
    오빠한테 같이 가자고 졸라봐야겠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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