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압착타일 붙이기 입니다.
지하 계단실 아래 공간 입니다. 와인창고로 쓰신다고 하셔서.. 300*300 압착시멘트 사용해서 붙이는 과정입니다.
압착타일을 이용 타일을 붙이는 과정입니다.
재료는 있느나 공구등은 없다는 가정하에 진행하였습니다.
갑자기 붙여달라고 하셔서 두서 없이 진행 하였습니다.
먼저 타일의 싸이즈가 300*300이기때문에 고려해서 계산을 합니다.
아무래도 타일이 조각나면 보기도 안좋거니와 시공시간도 오래걸리게 되기때문입니다.
처음붙이는 포인트에서 마지막으로 붙이게될 반대편벽을 일정하게 폭을 재어서 먹줄로 줄을 표시 합니다.
그래서 시작하는포인트와 끝나는 포인트가 같아지고 폭도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처음시작되는 부분이 온장으로 시작되면 반대편은 잘라서 맞추거나 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장이 온장이 될지 마지막이 온장이 될지를 타일크기로 해서 대충 계산을 해본후 첫장을 붙여나갑니다.
압착타일 시공은 바닥의 수평이 중요합니다.
바닥수평이 되지않다면 핸디코트랑 빠다등을 이용해서 맞춰주거나 아니면 압착시멘트로 수평을 맞춰나가야 합니다.
여기는 처음시작하는 포인트가 낮아서 전체적인 수평높이로 압착시멘트를 발라줬습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은 타일 간격재 입니다.
타일 사이사이에 넣어서 간격을 맞추는재료입니다.
폭이나 모양등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줍니다.
압착시멘트가 통으로 개어서 나오는제품도 있습니다만 가격이 좀 비쌉니다.
포대압착시멘트는 싸기는 하나 물을 넣어 개어서 써야하는 단점이있습니다.
보통은 포대 압착시멘트는 통에 담아서 물을 넣은후 앙카드릴이나 믹서기로 돌려서 개어서 시공을 하나 ..
여기는 없기때문에 바닥에서 물넣고 개어서 사용했습니다.
전체적인 수평보다 처음시작하는 포인트가 낮아서 전체적은 수평높이로 압착시멘트를 발라놓은 모습입니다.
톱니고대로 압착시멘트를 바닥에 발라줍니다. 너무 많이 발라도 좋은것이 아닙니다. 바닥면이 조금 보이도록 균일하게 발라줍니다.
먹줄을 놓은 처음포인트에서 한장씩 아래로 붙여나갑니다.
한번에 타일도 붙이고 매지도 넣을 목적으로 압착시멘트에 급결이나 매지용백시멘트를 섞어서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왜냐면 매지( 타일과 타일사이의 간격에 마감용 백시멘트를 바르는것)를 지금 하면 일이 한번에 끝나지만 다음에 매지를 하러 오면 2번일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압착타일 시멘트가 좀더 일찍 굳도록 보충재를 넣는것입니다.
타일을 다 붙이고 2시간이후면 매지를 넣어도 될만큼 단단하게 굽혀집니다.
때로는 몰다인이라는 접착증강제를 보충재로 넣기도 합니다.
몰다인은 액체로써 방수효과도 있으면서 조금더 빨리 양생이 됩니다.
하지만 모든것이 양생을 빨리할 목저긍로 사용되다보니. 아무래도 융착이 덜될수도 있기때문에 차후에 떨어지거나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일을 편하게 하고자 시멘트를 되게해서 사용합니다. 아니면 시멘트를 푸대로 부어서 위에만 물을부어 휙휙저어서 몰탈시공을 하기도합니다.
그럼 완벽하게 믹스가 되지 않아 차후에 문제가 생기죠.
뭐 안생길수도 있습니다만...
타일과 타일은 융착의 의미이기때문에 바닥면과 타일면이 융착해서 붙여야 하기 때문에 질퍽하게 붙는 느낌으로 시멘트를 사용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압착시멘트를 붙이려면 톱니고대로 발라야 합니다.
그래야 고르게 바닥면과 타일면이 압착되면서 수평으로 붙여집니다.
남는부위나 붙이다가 틈이있는 부위는 타일을 절단을 해서 붙여줍니다.
타일절단기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작두같이 생겨서 둥근날이 있어서 금을 그어준다음에 눌러서 타일을 금을 그은포인트로 절단해서 자르는공구입니다.
타일절단기가 있으면 쉽습니다만. 저는 없기 때문에 핸드그라인더로 잘라서 맞춰줬습니다.
타일을 다 붙이고 2일 경과후에 매지시공 하면 됩니다.
뭐 1일후에 매지시공을 해도 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