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45명의 공익근무요원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대변인실에 황세훈과 아동청소년과의 황태경 요원이 소감발표를 하였다. 공무원의 애로와 노고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한 것 같다. 특히 황세훈의 소감발표는 전문을 구해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만 한 것 같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참가하였다. 전국의 치매환자수는 541,755명이다. 치매유병률은 9.18%이다. 우리 인천은 24,463명이다. 유병률은 9.16%로 전국에서 9위이다. 총관리되고 있는 치매환자는 12,257명으로 54.6%이다. 치매관리기관은 총 327개 기관으로 13,357명이 관리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치매관리예산으로 총 93억을 투입하고 있다. 치매예방관리사업단 단장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질병이 치매라고 한다. 암환자등은 죽을때까지 의식이 살아있어 자신의 인생을 정리할 기회라도 있다.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선택할 수가 있다. 그러나 치매환자는 기억을 잃고 의식이 혼재된 상태에서 주위에 피해를 주기때문에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인지도 모른다. 치매로 인한 1인당 진료비는 연간 310만원대이다. 5대 만성질환인 뇌혈관, 심혈관, 당뇨, 고혈압, 관절염보다 높은 치료비이다. 치매환자가 발생하면 전 가족이 고생이다.

치매체험수기 공모전에 우수작을 받은 <내동생 박순자>를 쓴 서구 김현주씨의 소감발표를 들었다. 큰 딸을 언니라고 부르는 치매환자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체험을 담은 수기이다. 그래서 수기제목이 내동생 박순자가 되었다. 대소변을 못가리고 딸을 언니라고 부르는 어머니를 모시는 체험이 절절이 다가왔다. 최우수상은 <당신은 영원한 며느리>라는 제목의 계양구 김정순씨의 수기이다. 김정순씨는 제1시립노인치매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로서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치매노인을 정성으로 간호하여 한 환자가 본인을 둘째 며느리로 굳게 믿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경험을 잘 정리한 수기이다. 이외에도 계양구 김병욱씨의 <송영>이란 수기와 계양구 김세라씨의 <치매예방의 관건은 소통의 힘이다>라는 수기등이 뽑혔다.
치매극복을 위해 싸우고 있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 요양보호사들 관계자 여러분에게 격려를 보낸다. 혼자나 가족의 힘으로만 해결하기 어렵다. 사회적으로 함께 치매를 해결해가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책읽는 도시 인천을 만들자는 것도 치매예방의 길이다. 운동과 음악을 즐기고, 노인들끼리 추억의 실버극장에서 데이트도 하고 사랑도 하고,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고, 책읽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치매발병율을 낮추어 나가야 한다.

한중일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인천발전연구원 서해평화정책포럼과 동북아역사재단이 함께 주최하였다. 황해에서의 초국경협력과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중일국제학술회의이다. 후쿠아라히코 (福原紀彦) 일본중앙대학교 총장과 바이캉(白鋼) 중국사회과학원 교수가 참여하였다.

청운대학교 특강이 있었다. 이상렬 총장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청운대학교를 볼때마다 가슴이 뿌뜻하다. 청운대학교가 도화지구 구 인천대 본관을 리모델링하여 이사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홍수환 선수가 챔피언을 획득하였던 추억의 인천대 체육관은 안전도가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철거를 하였다. 그러나 인천대본관은 가능하면 살리고 싶었다. 안전진단을 해보니 쓸만하다. 이상렬 총장 이야기를 들어보니 리모델링 하면서 건물을 살펴보니 너무 튼튼한 건물이라는 것이다. 철근량이 표준량보다 1.6배가 더 들어가 있다고 한다. 드릴이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튼튼하다고 한다. 리모델링하면서 건물 윗부분 일부를 절개하였는데 다이몬드 칼날이 부러질 정도로 튼튼하게 지어졌다는 것이다. 그 소리를 들으니 다시한번 이 건물을 부수지 않고 리모델링 하여 청운대를 유치한 것이 너무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든다.
청운대학교 유치를 계기로 주변 도화지역이 살아날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내년 초 제물포스마트타운 건물과 상수도사업본부 건물이 완성되고, 정부종합청사 건립 예산 32억이 확보되어 내년에 추진되면 주변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루원시티 지역은 LH 가 사업추진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시의 뜻대로 할 수 없는 제약이 있지만 도화지역은 우리시 도시공사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구상을 좀더 자유롭게 해볼 수가 있다.
http://mayor.incheon.go.kr/icweb/program/board/detail.jsp?boardTypeID=2052&menuID=066002001&boardID=183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