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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29일 세친구이야기 제13차 세친구 이야기는 청원~상주간 고속도로상에 위치한 속리산 주변 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의 목표를 잡았다. 09시에 안산을 출발 오전10시30분에 속리산IC로 내려 처음 도착한 곳은 말티제 휴양림 이곳에서 점심을 지어먹고 등산도 하려고 했으나 관리인이 이곳에선 취사를 할수없고 야영장도 없다고 한다 단 산행은 할수있다고 한다.
말티제휴양림을 나와 굽이굽이 올라서니 말티제(해발430m)에 잠시 머물며 기념사진도 담고 고개를 내려서니 정이품 소나무 예전보다 옆가지가 잘려나가고 지지대로 가지를 받치고 있다 이곳에 노점상 주인이 자진해서 사진을 담아주겠다고 하여 사진몇장을 남기고 답례로 물건몇점을 구입하고 출발 속리산 법주사 방향의 주변상가들이 손님이 없어 한산하다 주차장에는 늘 ~ 붐비던 관광버~스 한대도 없으니 불경기 여파인가요 ?
속리산 야영장에 도착해보니 관리인이 문을 걸어잠그고 야영장 출입용 쇠사슬도 풀려있다 소나무 정원 야영장 한편에 자리를 잡고 준비해간 음식으로 한상차리니 진수성찬이다 오늘 만찬에는 한삼수님,신영자님이 직접 안양 도살장에서 구입한 소고기가 주 메뉴이고 비용도 두분이 부담하시어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부더러운 육질의 불고기 소주와 곁들여 배불리 먹고 속리산 야영장을 나와 속리산 뒷편에 위치한 충북의 알프스 구병산과 삼가저수지,그리고 만수계곡으로 출발했다.
505번 지방도상에 있는 충북의 알프스는 때묻지않은 자연그대로 보존되어 주변절경과 어울어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백두대간 형제봉에서 ~ 속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중간에 피앗제에서 발원 삼가저수지로 이어지는 만수계곡에 들어 서니 절경은 절정을이룬다 세속을 멈추게 하는 만수계곡이라는 표지석을 지나니 야영장 두곳이 있고 더올라서니 피앗제 산장이다 산장에는 백두대간 타시는 분들의 리본이 많이 걸려있다 산장주인도 백두대간을 종주했다고 한다.
만수계곡을 나와 75년도 백두대간 구간종주시 올라간 상주에서 괴산으로 넘어가는 49번국도상에 있는 갈령에 도착하여 등산을 시작했다 목표는 형제봉이었으나 갈령에서 ~ 형제봉까지는 1시간40분거리라 시간상 불가능하여 행제봉 아래 까지만 등산하고 하산했다 대신 75년도 백두대간 구간종주시 담아온 사진몇장을 올렸습니다.
갈령을 나와 서상주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대청호IC에서 빠저나와 문의문화재단과 양성산 주차장에서 남은 불고기 를 곁들인 저녁을 먹고 주변 풍광을 둘러보고 저녁7시20분 제13차 세친구 이야기를 종료하고 귀경길에 오르니 도로가 비교적 한산하여 안산까지 100 Km속도를 유지하며 저녁8시40분 마이홈 도착하여 해산했다.
인생을 풍요롭게 여로를 행복으로 인도하는 새친구님들 제14차 여행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
↓말티제 전경을 담았습니다.
↓속리산 정이품송에서....
↓정이품송의 예전모습
↓속리산 야영장에 즐거운 만찬을....
↓한삼수님 신영자님이 협찬하신 불고기
↓만수계곡입구에서...
↓피앗제 산장에는 백두대간 종주하시는 분들의 리본이 많이도 걸려있습니다.
↓사진에서 중간 들어간 고개가 피앗제입니다.
↓백두대간을 부부가 종주하셨다는 피앗제 산장 주인입니다.
↓만수계곡을 나오다보니 약초의학 연구소가....
↓등산을 하기위해 갈령에 도착했습니다.
↓갈령 표지석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형제봉과 대궐터산(청계산)산행표시 이정표입니다.
↓산행길에는 바위들이 많이있습니다.
↓두분이 올라오시는 모습을 바위 위에서 찰칵
↓보이는 산맥이 대궐터산(청계산)입니다
↓올챙이를 닮았다고 하는데....
↓낙타 등 같이 생긴바위 위에서...
↓백두대간이 굽이처가는 산맥입니다.
↓멀리 속리산 천왕봉이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아래 보이는 곳은 괴산 땅 입니다.
↓이곳까지만 등산하고 하산합니다
↓2005년 7월23일 백두대간 구간종주시 갈령과 형제봉 사진입니다.
↓멀리 마주보고 있는 두 봉우리가 형제봉 정상입니다
↓하산하다....
↓이곳에서 산행들머리로 여러산을 등산할수있습니다.
↓고개를 넘어가면 괴산이고 반대쪽은 상주시계입니다.
↓문의 문화제단및 양성산 주차장에서 바라본 양성산 정상입니다.
↓남은 불고기를 구워 저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의문화재단 입구 정문인데 시간이 늦어 문을 닫았습니다.
제13차 세친구 이야기를 종료합니다. 제14차 세친구이야기는 2010년 7월7일 09시에 안산에서 출발합니다. 장소는 남쪽 한곳 북쪽 한곳을 선정하여 비가오지 않는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다음여행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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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올려놓으시느랴 수고많으셨읍니다 장거리 안전 운행하시느랴 여독도 안풀리셨을턴데 좋은 구경시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은하수님, 이쁜엄마께선 더 젊어지셨네요. 여행의 비결인가요??/
이쁜엄마가 젊어젔다니 기분이 짱인것 같습니다.이쁜엄마가 커피한잔 사 드린데요 은하수가 잘 해주어서 그런가ㅎㅎㅎㅎㅎ아프지만 않았으면 정말 좋겠는데 마음데로 안되겠죠 사랑새님 늘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너무 잘 먹고 주거운 여행을 잘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다녀는지 사진을 보니 구경 한번 잘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