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 옛길과 육백산의 황금빛 카펫길 걷기 ◆
◆ 육백산과 문재옛길의 낙엽송 숲길 걷기 ◆
파란 하늘 아래 쭉쭉 뻗은 늦가을의 귀공자 낙엽송 숲길을 걸어보세요.
수렛길을 따라, 낙엽송 숲길 따라 흙길을 걸어가는 육백산
잊혀진 관동대로 문재 옛길과 산림청 1호 명품숲 상안리 수렛길
너와마을과 촛대바위 해안길은 덤으로 만나는 행복
▶11/27(토) ~ 11/28(일)
▣ 가을 숲의 귀공자 낙엽송
▶가을을 빛내는 섬세한 침엽수
단풍이 떨어진 가을산, 침엽수림 마저 빛을 잃어 가는 늦가을에 낙엽송은 더욱 빛납니다. 하얗게 빛나는 자작나무숲이 늘씬한 미인이라고 한다면, 파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으며 가장 늦게까지 황금빛으로 빛나는 낙엽송은 가을숲의 귀공자입니다. 평평한 땅과 비탈진 산을 가리지 않고 낙엽송은 어디서나 꼿꼿하게 자라고, 침엽수이되 그 바늘은 부드럽고, 여린 잎의 봄부터 나뭇가지만 남는 겨울까지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감성이 있습니다.
▶탁월한 산소 생산량과 이산화탄소 흡수량
지구온난화로 탄소 발생을 줄여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대, 낙엽송은 뛰어난 산소 생산력과 이산화탄소 흡수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헥타아르의 낙엽송은 25명의 사람이 1년간 숨쉴 수 있는 산소를 발생시키고, 8.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합니다. 낙엽송 숲을 걸으면 눈이 행복하고 몸이 건강해집니다.
▶문재 옛길과 상안리 명품숲
횡성군 안흥면과 평창군 방림면 사이에 있는 문재옛길은 1970년대까지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던 가장 빠른 길이었으며, 조선시대 3대 간선도로의 하나인 관동대로이었기도 합니다. 문재옛길은 영동고속도로와 문재터널이 생기며 도로의 기능을 다한 후 아름다운 숲길로 재탄생했습니다. 산림청의 제1호 명품숲으로 지정된 상안리숲에는 지름 60cm, 높이는 최고 40m에 가까운 80년 이상 된 낙엽송 군락이 있습니다.
▶황금빛 카펫길이 되는 육백산 낙엽송 숲길
육백산은 높이가 1244m나 되지만 어디가 정상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넓고 평평한 정상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넓이가 육백마지기가 된다고 하여, 또는 600섬의 조를 뿌려도 될 만큼 넓다고 하여 육백산이라고 하는데 화전이 성행했던 곳입니다. 화전을 일구던 육백산 고위평탄면에는 대규모의 조림이 이루어지고 원시림에 가까운 낙엽송 숲이 되었습니다. 늦가을 육백산 수렛길은 낙엽송 잎이 깔려 황금빛 카펫길이 됩니다.
느리게, 쉬엄쉬엄 늦가을의 정취에 빠져 보세요~
여행개요/
여행기간 및 여행비 | 11/27(토) – 11/28(일) |
여행비 | 170,000원 *10명 이상 참가 기준 |
출발시간 및 장소
| ▷08:00 > 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12번 출구> 서초구청 안 주차장 * 출발 5분전까지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간합류지점 | ▷10:00 영동고속도로 새말휴게소(횡성축협한우휴게소) |
신청 | ▷11월 23일까지 |
난이도 | ▷고도차 : ☆☆ ▷지형 : ☆ ▷시간 : ☆☆ ▷경관 : ☆☆ |
숙박 및 식사 | ▷강원도 산골의 펜션 또는 민박(3~4인 1실) ▷지역 맛집 및 자연산 횟감 |
공지 | ▷산불금지기간입니다. 정보부족으로 입산금지 조치를 만날 경우, 가까운 곳의 숲길로 대체 됩니다. |
[예약방법] ▷다음카페 <카일라스투어>의 해당 일정이나, 여행신청란에서 댓글로 신청하시면 확인문자나 전화를 드립니다. ▷여행비 입금 : 11월 23일까지 여행비 입금계좌 : [준비물] ▶마스크 1일 1장 이상 ▶여행자보험 > 개별적으로 가입하시고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문자 및 카톡 : 010-6259-3230 / 010-2923-3230 |
○ 포함사항
▶전일정 숙박 : 펜션 또는 민박(3~4인실) > 참가인원에 맞춰 배정해 드립니다. ▶식사 : 3식 제공 > 1일 석식(백숙 또는 삼겹살), 2일 아침(백반), 점심(동해바다 자연산 생선회) ▶서울-현지 및 현지에서 지원차량(15인승 르노마스터) ▶스탭 1명 |
○ 불포함사항
▶여행자보험 ▶주류, 음료, 생수 등 ▶1일차 점심<행동식 – 빵, 과일, 떡 등>으로 준비 바랍니다. |
▣ 일정표
1일 11/27(토) 서울 – 안흥 – 삼척 08:00 서울 출발<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12번 출구 > 서초구청 주차장 10:00 영동고속도로 새말휴게소(횡성축협한우) 경유하여 안흥면으로 이동 11:00 옛 42번 국도의 문재옛길을 중심으로 산림청 지정 제1호 명품숲인 ‘상안리 명품숲길’ 트레킹 합니다.
■낙엽송과 소나무의 명품 숲길 : 12km, 3~4시간 예정 ▶문재옛길은 도로가 만들어진 이래 한번도 포장된 적이 없으며, 이제는 수렛길 정도의 숲길로 바뀌었습니다. 자작나무숲을 지나 늦가을의 귀공자들인 황금빛 낙엽송 숲을 바라보고, 그 숲길을 걷습니다.
>>점심은 행동식으로 개별 준비 바랍니다.
▶영월과 태백을 경유하여 육백산 아래 삼척의 깊은 오지마을로 이동합니다. ▷참가인원에 따라 숙소는 민박 또는 펜션으로 정해지고, 저녁식사는 고기구이 또는 백숙으로 준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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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11/28(일) 삼척 – 서울 ■육백산 낙엽송 숲길 : 12km, 3~4시간 예정 ▶정상의 넓이가 600마지기나 된다는 육산의 대명사, 화전을 일구던 자리를 대신한 대규모 낙엽송 숲길을 따라 수렛길(임도)을 걷습니다. *수렛길이 연결되지 않은 300~400미터는 원시림같은 숲속을 헤치고 갑니다.
▶초곡해안으로 이동 후 시원스럽게 펼쳐진 초곡해안을 따라 ‘용굴촛대바위길’을 걸으며 가을바다의 정취에 빠져봅니다. >>초곡항에서 ‘자연산’ 생선회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동해/영동고속도로를 따라 새말휴게소 경유하여 19~20시 서울 도착 예정입니다. |
※ 일정은 현지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