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올려드릴 사진은~ 여수로 떠난 여름캠프 랍니다~
태풍이 올까.. 조마조마 했었는데, 다행히도^^ 햇빛이 쨍쨍해서 물놀이 하기 딱 좋았답니다.
사진을 보면서 글을 적다보니 캠프때가 다시 떠오릅니다.
어찌나 신나하던지... 물만난 고기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여름캠프 사진 보러 가실게용^^
수영수업은 싫지만 물놀이는 참 좋아하는 우리 성태^^ 잘 놀아줘서 너무 기뻤습니다.
홍신이가 잡은 걸 보고 서로가 "소금쟁이" 라며 논쟁을 하는데,
줄기반 선생님이 뙇! 나타나셔서. "이건 장구아비야~" 한 마디에... 바로 정리가 되었다는^^
부끄러운척 하지만, 하고싶은 포즈는 꼭 하는~ 준영이^_^
ㅎㅎ정말 물에서 놀 줄아는 진영입니다. 물속에서는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는.. 아이죠...ㅎㅎㅎ
건희는~ 웃는게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ㅎㅎ
으~~개구쟁이!! 박시후~~~~~
수경 너머로 건희의 표정이 보입니다^^;;;;ㅎㅎ 개구쟁이~
물놀이를 하고~ 아까 만든 바람개비를 돌리고 계시는 장일리씨! 멍때리지마세용~!
ㅎㅎ여..여기보세요...ㅎㅎ
하준아. 시형아. 선생님이 미안해.....ㅠㅠ
박이준씨~ 어디보십니까~?ㅎㅎㅎ
강당에 모여~ 함께 체육시간을 가졌습니다. 티볼이라는 야구랑 비슷한 놀이인데요. 처음 해보는 6살 친구들~
생각보다 잘 해줘서 우리끼리 한 번더 하기로 약속했답니다ㅎㅎㅎ
공을 멀리 날리고~ 다시 공이 돌아오기 전까지 재빠르게 뛰어서 골인 해야한답니다! ㅎㅎ 민근아 달려라!
ㅎㅎ어머어머 세영이 얼굴에서~ 어머님 얼굴이 보여용~ㅎㅎ
강민이는 노느라 ㅠㅠ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어딜 그렇게 번쩍 번쩍 다니는건지..ㅠㅠ
밤에 실컷 놀고~ 마무리는 풍선 터트리기! ㅎㅎㅎ
둘쨋날~ 물놀이~ ㅎㅎ 우리 여자친구들 모하지요?ㅎㅎ
아하~ 다이빙하는거였구나! ㅎㅎ 해맑은 김쏭~
ㅎㅎ수영수업하는 것 처럼 발차기 중이신 조하준씨와 김쏭씨. ㅎㅎㅎ
ㅎㅎ씨익 :-) 아구 예쁜 지율이~
정말 순간포착입니다! 홍신이의 다이빙 순간을 찰-칵
ㅎㅎㅎㅎㅎㅎ행동하나하나가 너무 개구지고 사랑스러운~ 안셩~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뭔가 할말이 있는 듯한 노홍신씨..ㅎㅎ
오! 물속의 인어공주~ 오진영이~ㅎㅎㅎ
줄기반~ 지원이랑 건희랑~ ㅎㅎㅎ
물방울들이 정말 살아있네요 ㅎㅎ
>_< ~~일리는 캠프오기 전날까지 컨디션이 안좋았지만 다행히~ 와서는 잘지내줘서 다행이였답니다~
5살 동생 손을 꼬옥- 붙잡고 다니던~ 김쏭
물놀이만 하면 "선생님 저 보세요~"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하는 건희^^
박이준씨~ ㅎㅎㅎ 사랑스러워용~
캠프에서도 놓을 수 없던 딱지....★
초반보다 많이 밝아진 준영이~
사진찍기 힘들다는..이성태씨..ㅎㅎㅎ 캠프내내 나를 쫓아다녀서 많이 찍었답니다^^
6살 노홍신군과 5살 차준석군은 경건하게 앉아서 7살 형아들의 딱지치기를 구경하고 있답니다.
곧 다가올 자신의 차례를 위해서 딱지를 꺼내놓고 있기도 하죠... 노홍신 화이팅!!!
막간을 이용해서 이번 여름캠프 주제곡인 신나는 캠프의 율동을 선보였습니다^^
네~ 다음팀요~ ㅎㅎㅎ화이팅!
마무리는 다함께 해야 더 즐거운 법~ ㅎㅎㅎ 모아노니 참 옹기종기.. 귀엽습니다.
물놀이 하기 전 ㅎㅎㅎ바람개비를 만들었습니다...
어어어 안셩~ 거기에 꽂으면 앙대~ㅎ
도하둔~ ㅎㅎㅎ 바지를 안 입은것 같지만... 수영복 팬티 입었습니다요!^^
ㅎㅎㅎ 한 사진에 모든 아이들이 완벽하기는 참 힘든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모든아이들이 카메라를 바라볼 수 있도록 시선을 잘 끌어보겠습니다~
21명 아이들을 데리고 있지만 이번 캠프는 아픈 아이들도 있고 해서 많이 빠져서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15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잘 다녀왔습니다~
한학기동안 고생많으셨구요~ 남은 학기도 잘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선생님의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서
아이들 사진이 살아 움직이는 듯 보이네요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다~ 관심과 사랑 덕분에 살아움직이는게 아닐까요?ㅎㅎ
헤헤 ㅎㅎ 감사해요!
시형이랑 사진 같이 보는데 옆에서 계속 쫑알쫑알~ 설명해주네요ㅎㅎ
아이들이랑 노시고, 사진도 올리신다고 고생이 많으세요~^^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나 봅니다^^
ㅎㅎㅎ카메라 들고있으면 애들이 포즈를 취해줘서~ 사진찍는건 수월하답니당ㅎㅎ
수고 많으셨어요~울 아들 얼굴보긴 정말 힘드네요.ㅋㅋㅋ염소도 있고 말도 있었다는데...정말일까요?ㅋ
ㅎㅎ네~정말로 수영장 옆에 염소와 말도 있었습니다^^
15명이나 되는 아이들 데리고 고생 많으셨겠어요~~
아이들이 하나같이 즐거워 보이네요.
정말 재미있었나봐요^^
짖궃은 날씨였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잘 놀아줘서 다행이였어요!! ㅎㅎ
진영이하나 케어하기도 힘든데 15명이면~~엄청 고생하신거 다알아요^^휴가때라도 푹~쉬세요~
함께있다보면 서로가 도우며 지내기때문에 괜찮습니다..ㅎㅎ
푹 쉬다~ 돌아왔습니다~~ㅎㅎ
홍신인 캠프얘기안해줘서 궁금했는데 정말 신나보이네요~^^
사진으로나마 전달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