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 천국이나 극락 가려고
부모 형제 친척 마눌 심지어 자식까지 배척하고 온갖 잡짓거리하던 년놈을 어느 구원자가 나 믿었으니 천국&극락 보내줄께 하겠읍니까?
그럴리도 없겠지만 그런 정신빠진 구원자는 어디에도 없읍니다
있다면 개망난이 잡신을 여짓것 믿은거예요
지금까지 안 죽고 산것만 해도 여러분의 인생은 대성공이에요.”
여러분들은 지금 이대로 훌륭합니다.
사후세계는
현생에 착하고 아름답게 살면 종교 안믿어도 다 극락 & 천국 어디에나 가고싶은곳 다 갈 수 있게 보장되어 있으니 현생의 가족과 함께 지상낙원 & 극락 이루세요?
아울러 더이상 종교적 갈등으로 자신을 스스로 초라하게 만들지 마시라고 법륜스님 강좌중에서 펌하여 아래글을 보내 드리오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부디 종교적인 갈등을 해소 하시고 화합하는 함께사는 밝은사회를 만들어가요?
“기독교와 불교를 같이 믿어도 될까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다녔습니다.
인간은 피조물이기 때문에 창조주에게 의지하고 귀의해야 되며, 창조주를 믿고 따르는 만큼 은혜받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스님의 법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고난의 삶이 복된 삶이라고 믿어왔는데, 스님께서는 괴로움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에 대해 말씀하시더라고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정말 괴로움이 나로부터 시작이 됐고, 그 괴로움은 누가 준 것도 아니더라고요.
여태 저는 불교는 틀렸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아, 내가 너무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살았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저는 기독교와 불교 두 개의 가르침을 병행하고 싶은데, 이것이 모순은 아닐지 여쭙고 싶습니다.
또 저는 틀이 강해서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원망하거나 탓하는게 심합니다. 그걸 내려놓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무 모순없이 병행할 수 있어요. 옛날에는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무조건 한국사람 이었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 사람으로 살다가 미국으로 가서 살면 미국 사람이 될 수도 있어요, 없어요?”
“그런 사람을 ‘Korean American 코리안 아메리칸 ’이라고 부릅니다. 즉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해요.
옛날에는 불교를 믿으면 불교만, 기독교를 믿으면 기독교만 이렇게 한 가지를 선택해서 한 평생 살았는데 요즘은 기독교 집안에 태어났어도 불교를 믿을 수 있고, 불교 집안에 태어났어도 기독교를 믿을 수 있어요.
또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기독교를 믿으면서도 불교도 공부하고 싶다면 그것도 가능해요. 그런 사람을 ‘Christian Buddhist 크리스천 부디스트’라고 한다네요.
미국에는 이런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대부분 기독교 배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크리스천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불법을 공부해서 스스로 부디스트가 된 거예요.
그렇다고 문화적 배경인 기독교를 버리고 싶지는 않고, 그렇다고 불교를 배척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결국 나온 이름이 ‘크리스천 부디스트’입니다.
어떤 사람이 기독교인인 것과 그 사람이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과는 아무런 모순이 없어요.
그래서 질문자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믿는다면 믿으라는 거예요. 믿음은 개인의 자유이니까요.
믿음에 대해서는 그게 진짜냐 아니냐 진위를 논할 수가 없습니다.
그건 불교적 수행과도 아무런 모순이 없습니다.
질문자가 ‘고난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고 했는데, 그건 ‘고통 속에서 복음이 들린다’는 말과 같아요. 이것도 수행과 일치하는 얘기라 전혀 모순이 없습니다.
사람은 모든게 다 편안하면 교만해지기가 쉬우니까 좀 어려움이 있어야 겸손할 수 있거든요.
20대때 인기 배우나 가수였던 사람들의 삶을 보면 대부분 결과적으로 행복하지 못합니다. 나중에 인기가 떨어지면 굉장한 방황을 하거든요. 그래서 젊을때 고생을 많이 하는게 실제로 훨씬 좋습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는 건 진실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수행’의 원리도 그와 같습니다. 기독교 따로 있고, 불교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질문자가 괴롭게 살고 싶으면 괴롭게 살면 돼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괴롭게 살라’고 하셨어요?”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이면 고난 속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도 다 행복을 가르치는 거예요.
첫째, 우리는 어려운 사람을 돕기가 어렵죠. 둘째, 어려운 사람을 돕고 나면 보상을 기대하잖아요. ‘내가 이 고생을 했는데 나한테 칭찬이든 돈이든 뭔가 좋은 일이 생겨야 되지 않느냐.’ 하지요. 그러나 우리가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남을 돕는 걸 오래 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이 세상에서 받는 보상은 작다. 나중에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받는 보상은 엄청나게 크다’라고 가르칩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면 이 세상에서 어떤 좋은 일을해도 보상을 기대하지 않게 됩니다.
불교에서는 보상을 기대하면 괴로우니 보상을 기대하지 말라고 가르치는데, 기독교는 천국에 가면 더 큰 보상이 있다고 가르쳐요.
보상 심리를 버린건 아니지만 어쨌든 현실에서는 보상을 바라지 않게 됩니다.
그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나환자촌에 가서 평생 살 수가 있습니다. 그냥 사는 것도 아니고 웃으면서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기독교인이 죽은 뒤에 천국에 가면 보상받는다는 믿음으로 지금 이 세상에서 보상받는걸 기대하지 않는 것이나 불교인이 보상을 기대하는게 괴로움의 원인이니까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나 둘 다 결과가 같지요?”
“그래서 저는 기독교의 신앙도 참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천국까지 갔는데 보상이 없으면 그걸 믿었던 사람은 또 괴로움이 생기겠죠. 그런데 처음부터 보상을 기대하지 않은 사람은 천국이 있든 없든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논리적으로 따졌을 때는 후자가 더 낫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두 사람은 별 차이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환자촌에서 평생 웃으며 봉사한 수녀님들은 세속에서 보상에 대한 기대가 없어요. 기대가 없는 봉사를 불교에서는 ‘무주 상보 시’라고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천국에 가서 받을 큰 보상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세상에서 받는 작은 칭찬 같은 건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거예요. 이것이 우리가 현실에서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는 거죠. 그러니 둘을 갈라서 이건 임시방편이고 저건 위대한 말씀이라고 하면 논쟁에 불과해집니다. 실용적으로 접근하면 두 입장 모두 심리적 현상은 같습니다.
질문자는 스스로를 기독교 신자라고 하지만 제가 볼 때는 기독교 신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저분이 바로 하나님이다’ 라고 할 만한 이유는 부활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떤 부활일까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서도 자신을 십자가에 매단 사람들을 위해서 ‘주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기 지은 죄를 모르옵니다’ 하고 기도 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여러분들 앞에서 이렇게 큰소리치지만 누가 와서 저를 잡아다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다면 제 입에서 ‘부처님, 저들을 용서하소서’ 이렇게 될까요? ㅋㅋ
불교인인 제가 봤을때도 예수님은 정말 훌륭하신 분입니다. 불교적으로 말하면 예수님이 바로 보디 사트바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서 하신 말씀이야말로 예수님이 신이 된 원리를 아주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마음으로는 그런 마음이 들겠어요? 그런 마음을 냄으로써 그분은 이미 죽음을 초월해 버리고 신이 된 거예요.
예수님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았어도 그의 영혼을 털끝만큼도 훼손할 수 없었다는 것, 즉 죽음 앞에서도 아무 두려움 없이 자신을 못 박은 사람들마저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낸 것, 저는 그게 바로 예수님이 신이 된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수님이 그 마음을 낸 것이 바로 부활이라고 생각해요. 육신이 죽음으로써 부활하신 거죠.
그런 관점을 갖는다면 우리가 남을 원망할 일은 없어요. 자기를 죽인 사람도 용서하는 마음을 내는걸 보면서 질문자가 무슨 남을 원망할 일이 있어요?
질문자가 원망한다는 사람들이 질문자를 죽인건 아니잖아요. 돈 좀 떼어먹었거나 욕 좀 했거나 그랬겠지요. 그런데 뭘 원망해요?
그러니 질문자는 불교를 공부하기 이전에 ‘내가 아직 기독교 신자가 못 되었구나’, ‘내가 십자가 정신을 모르는구나’ 이렇게 관점을 잡아야 돼요.
그러기땡순에 질문자는 신앙을 바꿀게 아니고 삶의 관점을 바꾸는 게 중요합니다.
부처님이 어떻게 말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의 고뇌와 원망이 어디로부터 일어나는지를 아는 것이 질문자한테는 중요한 거예요. 그건 성경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설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려면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행복은 결혼했느냐 안했느냐의 문제도 아니고, 아이냐 어른이냐의 문제도 아니고, 무슨 종교를 갖고 있느냐의 문제도 아니에요. 그러니 질문자는 이런 관점을 갖고 접근하면 좋겠습니다.
‘집착을 내려놓으면 기독교인도 행복해지고 불교인도 행복해지고, 집착을 움켜쥐고 있으면 절이던 교회던 아무리 다녀도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지금 당신이 고집하는 생각과 성격 종교관등등이 최악일수 있어요
내편 내생각 내종교만 고집하지 마시고 이웃종교 사람의 생각도 들어 보시고 배워도오고 박수도 쳐주고 해보세요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불교 공부도 하시고 불교공부 하면서도 기독교 천주교 토속신앙도 공부해 보세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부처님 천주님 그외 신앞에 아무런 죄가 안되고 오히려 핍박한다면 자신을 과대포장한 거짓 종교에 속고있다는 징표입니다
알아보겠다는데 물들까봐 이단이니 삼단이니하며 생각조차 못하게하고 자기것만 쇠뇌시키는것이 참 교육이고 국가이고 신앙일까요?
그건 교육 종교 국가가 아니고 공갈 겁박을 일삼는 공산당 입니다
나를 구원해줄수 있는 자는
하늘이나 땅 삼천대천세계 등 그 어느곳에서나 오직 나밖에 없기 때문에 무지로 속아 광신도 되어 모지리는 되지 마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