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12년 12월 12일 진행되었던 영문레주메/커버레터 집중특강 후기입니다~
특강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특강을 신청하기 전에 제가 가졌던 고민들에 대해 먼저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는 외국계기업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해외연수나 해외수학 경험이 없는 국내파이기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은 부족합니다.
또한, 대학교 졸업 후 잡은 첫 직장, 중소기업에서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영문레주메나 커버레터를 준비하시는 분들 중 아마 많은 분들은
-나는 네이티브 같이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데 과연 준비해도 되는 것인지 고민하실 수 있을 것이며
-혹 학생이 아니시라면, 취업특강이나 자소서특강에 참석하는 것 자체가 꺼려지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특강에 참석해보시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첫 단계에서 포기해 버리면, 다음 단계로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특강은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대화할 수 있는 분이기여서 편안하게 강의 들을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 단장한 강의실 분위기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강의는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첫번 째 파트는 레주메, 두번 째 파트는 커버레터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중간에 10분정도 쉬는시간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문서를 작성하는 틀 & 형식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들과
각각의 항목에 어떠한 내용이 어떠한 분량만큼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병행되었습니다.
쌤플자료를 핸드아웃으로 주시지만 쌤플을 읽어가면서 그저 따라 내려가는 방식이 아니라
쌤플의 형태를 눈에 익혀가면서, 채워야 하는 내용들을 개인에 맞게 구체적으로 레이아웃 해 볼 수 있도록
Key Point를 잡아주시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젝터와 보드를 함께 사용하여 강의해 주신 방법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하얀 보드에 프로젝터로 자료를 띄우고 강사님께서 직접 보드에 필기를 해 주시면서 설명해 주셔서
정확히 전달하시고자 하는 내용들을 전달받을 수가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요즘 트렌드인가요?ㅎㅎ)
또한, 강의 중간중간 의문점들이나 질문사항들을 질문하면 바로 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제가 캐치하지 못했던 점들에 대해서 예리하게 질문해 주셔서 덕을 보기도 했습니다.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지고 특강을 들으시지만, 방법에 있어서는 모두 기본기가 필요하기에
어떤 질문을 하셔도 다른 분들께 많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특강을 들은 다음날, 바로 레주메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대외활동이나 경력사항 등, 제가 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아직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일단 깔끔한 형태의 레주메는 완성 되었습니다..ㅋㅋ
이제 눈 뿐만 아니라 마음 까지 끌어당길 수 있는 매력적인 레주메&커버레터로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 나가야 겠죠.
탄탄한 틀과 방법을 갖추고 오랜시간 공들여 스토리텔링 한다면, 저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 감히 바래봅니다.
커버레터가 완성되면 연초에 강사님께 첨삭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도전할 예정입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후기 감사합니다...네..스토리가 스팩을 이길거라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스토리를 하나씩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