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킹은 오늘 20일차로 마지막일이라고
어제는 셀파 브랙야크에게 닭백숙을 준비하도록해 저녁 잘 먹었고
잠도 해발 1300m정도였기 때문인지, 트래킹이 끝난다는 안도감때문인지
아무런 생각없이 너무도 포근하게 잘 잤다,
아침에 간단한 토스트를 시켰는데
롯지 주인이 만든 식빵이라는데, 어쩌면 이렇게 빵이 부드러울수가 있는지
속이라곤 토마토와 양파뿐인데 빵맛이 끝내준다. 완전 따봉이다.
우리가 묵은 롯지 정문에서 좌측의 다리를 지나서가면
란드록, 비쵹, 오스트라리안 캠프를 거쳐가는 길이란다.
우리는 정문을 지나서 직진해 모디콜라강을 따라 천천히 구경하면서
비래탄티로 가서 점심을 먹고난 후 나야폴까지만 가면
기다리고 있는 포카라 뷰 포인트호텔 차편으로 나야폴 까지 가는 일정이다
포카라에서 네팔의 최고인 페와호수에 비친 설산군을 감상한다.
▣ 큐미에서 나야풀까지 소요시간 및 거리
▣ 큐미에서 나야풀까지 고도표
▣ 큐미에서 나야풀까지 구글어스로 본 루트
▣ 큐미에서 나야풀까지 맵매칭한 루트
▣ 이번 트래킹 기간 동안 제일 맛있게 먹은 샌드위치
▣ 비래탄티로 가는 길, 롯지 뒤편 정문에서 다리를 건너면, 뒤에 보이는 길이 란드록으로 가는 길
▣ 지나온 길들이 아쉬울 것 같아서
▣ 건너편 산허리에 보이는 곳이 란드록
▣ 걸음발 빠른 산꾼님도 두고 갈 설산이 아쉬운지 언덕위로 올라서 포즈를 잡는다.
▣ 우리는 모디콜라 강을 따라 계속 내려간다
▣ 강 양편으로 이런 마을 들이 산재해 있다
▣ 민들레 혹은 씀바퀴종류인데 잎끝에 가시가 크고 많다.
▣ 강을 따라 현수교 다리를 건너갔다 건너왔다 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 이 마을 소들도 건너다닌다
▣ 마을 집앞을 통과하는데 수도간에 칫솔통이 신라면 종이컵이다.
▣ 주인없는 집엔 맷돌만 놓여 있고.
▣ 마당엔 까다만 옥수수만 널려있고
▣ 축담밑엔 오리새끼들만 오글거린다.
▣ 옆집엔 애들이 모여 숙제하는지 아침공부가 한창이다. 마루밑에는 고양이가 졸고
▣ 앞 마당엔 익은 귤이 한창이다 집 주인 아줌마에게 몇개 팔아라고 하니 작은 아들에게 따 오란다
▣ 이제는 마챠푸차레도 끝만 조금 보인다.
▣ 이쪽도 도로공사가 시작되나보다
▣ 그저께 지나온 춈롱쪽을 가르키는 이정표
▣ 이쪽 방향은 간드록쪽이란다.
▣ 네팔식 도로 공사
▣ 길가 상점에 붙은 한글 막걸리 간판
▣ 음력 팔, 구월이면 이것에 그네를 매달고 논단다.
▣ 해바라기하고 있는 모녀
▣ 무우와 같은 것인데 호박과 같이 넝굴에 달린다
▣ 굽이마다 이런 폭포가 많다
▣ 길가엔 이름모를 들꽃들도 가득하고
▣ 바나나 꽃이 달린 위에 바나나가 열려있다.
▣ 폭포에서 내린 물이 길위로도 흘러 내린다.
▣ 저 건너가 비래탄티란다
▣ 다리 건너기 직전 우측편인데 이 길로 가면 3천개가 넘는 계단을 거쳐서 고레파니로 간단다
▣ 모디콜라강
▣ 비래탄티 시내
▣ 춈롱과 고레파니로 갈라지는 곳이라 물동량 이동이 많다
▣ 비래탄티에서 나야폴로 가면서
▣ 마지막 첵크포스트
▣ 포카라 상점에서 감자인지 뭔지....
▣ 길가에서 담소하는 여인들
▣ 사진 찍어 달라는 소녀들
▣ 과일가게
▣ 옷 수선방
▣ 마을 수호신.
▣ 약국 과 약사님
▣ 야채전
▣ 외지(포카라)차는 이곳 까지는 들어와서 영업할 수 없어서 여기까지 걸어와서 버스를 탔다
▣ 나야풀에서 포카라까지 버스이동구간
▣ 나야풀에서 포카라까지 버스이동구간 고도표
▣ 나야풀에서 포카라까지 버스이동구간 구글맵
▣ 나야풀에서 포카라까지 버스이동구간 맵매칭
▣ 포카라 가면서
▣ 차창밖 풍경
▣ 호텔버스로 포카라로 오면서 경치가 좋은 곳에서
▣ 호텔 옥상에서 본 마챠푸차레쪽
▣ 안나푸루나 쪽
▣ 페와호수가는 쪽 길
▣ 짝퉁 아웃도아 상점들
▣ 22일만에 먹어 보는 한식 김치찌게 김치, 고추 등 밑반찬은 네팔산으로 만던 것이라 엄청 매웠다.
▣ 산촌다람쥐가 위치한 주변에 숙소들도 많았다
▣ 산촌다람쥐에서 이야기하며 놀다 늦게 페와호수에 나왔다
▣ 짝퉁 쇼핑도 좀하고
▣ 다시 늦은 저녁을 낮술에서 한번 더 먹는다. 완전 한식스타일이고 우리 입맛에 맞다. 그간 못먹었다고 저녁을 두번 먹는다
첫댓글 이제 끝난겨? 아쉽다. 아무튼 구경 잘 햇시우! 포항가면 정리된 엘범도 보여 주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