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폴리 A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리비아 외무장관 회동 소식이 전해진 28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시민들이 타이어를 불태우며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팔레스타인의 독립국가 건설을 지지하는 리비아에서 이번 회동은 큰 국가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 지난 2월 터키에서 일어난 대지진에 이어 모로코와 리비아에 이례적인 지진과 홍수가 발생하여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흥미롭게도 이 세 나라는 이슬람 독재 국가요,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을 지지하는 반이스라엘 국가요, 에스겔 38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곡과 마곡 전쟁에 동원되는 나라들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올 한 해 이 나라들에서 발생한 이례적인 재앙들이 단순한 자연의 재앙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침노하려는 이들에게 보낸 마지막 경고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찌되었든 현재 감당하기 힘든 재앙을 겪고 있는 이 나라들은 지진과 홍수로 높아진 국민들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서라도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려 할 것이다.
이번 주 토요일과 주일인 9월 16일과 17일이 이스라엘 가을 절기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교회의 휴거 사건을 예표하고 있는 나팔절인데, 곡과 마곡의 전쟁이 임박해가는 지금의 중동상황을 보면 언제 휴거의 사건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손에는 맷돌이나 쟁기를 들고 있다 할지라도, 눈은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할 때라는 뜻이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마태복음 24장 37-43절)
첫댓글 💖오늘도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누군가를 만남에 감사합시다.
모든 일을 감사하고, 감사하다 보면 감사 못할 일이 없으며,
감사가 넘치다 보면 우리의 삶도 저절로 행복해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