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만보의 소통 잰걸음
2023-08-30(수)
하나 / 동문시장
둘 / 제주메밀막국수
대한민국 국제가요제
전국예선
셋 / 제주문예회관
바쁜 일상 속
만보의 소통 잰걸음
-하나-
동문시장
제주도의 대표 재래시장인 동문시장 단골인 성창수산을 찾아가 선물용으로 딱인 제주산 [옥돔+은갈치] 세트를 샀다.
어째서 ~
그 누구에게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작용한 ~ 그 누구에게 마음적으로 받은 사랑이 깊었기 때문에 그랬다.
그 누구?
굳이 말하자면 여든을 훌쩍 넘기신 나이로 만보 인솔 여행을 통해 딱 두 번 뵌 적이 있는 이모뻘이다.
불경기라지만
동문시장만큼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사람 냄새 물씬 풍겼다.
특히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눈에 띈 "쏼라쏼라" 활기가 넘쳤다.
장보기를 마치고
마침 시장기가 감도는 점심때가 되어 동문시장 바로 인근에 위치한 제주메밀막국수 ▼ 집을 찾았다.
-둘-
제주메밀막국수
상호명 간판에 눈에 익은 눈부신 제주 메밀꽃 물결이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그런데 메밀꽃밭에 화사한 미소와 함께한 부부의 정다운 모습이 담겨 있다.
암튼
매우 보기 드문 일로,
쥔장 마음대로,
색다른 느낌이 다분히 드는 그야말로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그렇다 치고 만보가 제주메밀막국수 집을 찾은 이유는?
음식 맛도 좋지만
어느 날 걷기 모임에서 알게 된 ~ 순옥님 과의 인연으로 남편도 알고 지내는 사이가 됐다.
순옥 님 남편
이른바 부르스 유(일명)라 불리며 가수 겸 연예(행사)▼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
천재 작곡가 김영광 심사위원장 직접 심사! 우승곡 2억 상당 쾌척 시상!! 나이 제한 없음 / "신인가수 등용문에 도전하세요.
-셋-
제주문예회관
제12회
(사)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지회
"새로운 도약" 展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지회는 9월 26일부터 3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12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도지회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끊임없는 노력과 희생으로 창작에 매진해 온 제주전업미술가협회 회원(28명)들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됐다.
그 중
만보가 알고 지내는
오정애 작가 ▼ 작품
오정애 작 '숨Ⅲ'
언뜻 봐도
살아 있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졌다.
만보, 미술에 문외한인 입장에서 더 이상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 출처 : 제주매일] ▼ 퍼왔다
태초의 생명이 살아 숨 쉰 '숨골' 곶자왈 속으로 투명한 자연이 화폭에 고스란히 스몄다. 깨끗한 아름다움이 차분하게 마음을 다스린다. 화폭에 등장한 계곡의 물도 투명하다. 그림이 된 대상도, 그림도 투명 그 자체다.
오 작가 ▼ 간단 이력
2022년 서울 인사동에서 첫 개인전 / 2023년 6월 KBS 제주 갤러리에서 두번 째 개인전을 열었다.
오 작가는
대한민국 수책화공모대전 특성, 서울국제미술협회 동경전 특선, 국제작은미술제 최우수작가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창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부 록 ▼
제12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도지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