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형통한다 해도 당신 삶의 모든 영역이 아닌 어느 한가지 영역에서만 형통하는 것이 있는 것처럼, 형통이 어느 한 영역으로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즉 어떤 사람이 어느 한 영역에 집중한다면 그는 그 영역에서 성공할 것입니다.
어떤 교파는 구원의 복음을 제시하는 데 집중합니다. 그래서 그 영역에서는 성공을 거둡니다. 그러나 때때로 치유나 건강의 영역에서 성공적인 사람들이지만 재정적인 영역에서는 실패하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가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이런 질문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왜냐구요? 그것은 내가 성공하고 동시에 치유받는 것이 예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이죠"라고 말하는 것들을 봅니다.
우리가 아픈 몸 치유하는 일에 우리의 모든 시간을 다 바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많은 사람들이 때때로 재정적으로는 형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균형을 잡아야만 합니다.
로마서4:3은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기신 바 되었느니라." 여기서 '의'라는 말은 고대 영어에서는 "하나님 앞에서 바른 위치에 서 있음"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바른 위치에 서 있었다는 뜻입니다.
한 개인이 구원이라는 영역에서 예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는 위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치유나 재정적인 영역에서는 바로 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치유나 재정적인 문제에 대해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거나 잘못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잘못된 선입견과 생각이 성경의 예수님의 말씀과는 어긋나고 상치되기 때문입니다.
치유에 관련해서 성경 말씀과 바른 위치에 서 있는 사람은 대개 치유의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바로 그 사람이 동시에 재정의 영역에서는 바른 위치에 서 있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치유와 함께 부를 갖고, 새 차를 몰고 다니는 것을 죄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그의 생각은 잘못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혼적인 영역, 즉 사고의 영역에서 그는 잘못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한 영역에서 그의 생각이 형통하지 못하면, 일반적으로 그 사람은 바로 그 영역에서는 형통하지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 있는 사람은 선교사역 같은 것들을 위해 많은 것을 바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자신이 무엇이든 소유하기를 원치 않으신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예수님께 드리면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을 결코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령 그것이 되돌아 올 지라도 그는 그것을 놓쳐버리고 맙니다. 경제적으로 수확과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기에 합당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3)라고 말합니다. 당신은 이 말씀을 아주 작은 일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이 말씀을 낚시할 때에 적용한 적이 있습니다.
몇년 전 두 친구와 함께 낚시를 간 적이 있습니다. 한 친구가 계속해서 "여기는 물고기가 한 마리도 남아 있지 않아. 작년에 여기에 있는 물고기를 우리가 몽땅 다 잡아 갔단 말이야"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부정적인 말만 하는 그 친구를 피해 낚싯대를 겉어 그 불신앙의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선포한다. 내가 하는 무슨 일이든지 다 형통하리라. 나를 대적하는 어떤 원수나 세력들도 나를 이기지 못하리라"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3킬로그램이나 되는 농어 한 마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어떻게 이렇게 큰 것을 잡았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편 1편3절" 이라고 소리쳐 주었습니다. 바로 그 말씀으로 저는 고기 바구니를 여러번 가득 채웠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공과 형통을 향하여 성경적으로 건강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작은 일에서도 형통하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영적, 육체적, 재정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승리의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시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묵상하시면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은혜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PS: 묵상하신 내용 답글 달아주세요^^
시편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