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들의 수시모집이 이제 곧 시작되는데요. 수험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수시모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수시모집 특별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어학 특기자 특별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외국어 스펙관리에 집중해야 하는데요. 이번 여름방학이 수험생들에겐 합격을 좌우하는 당락이 될 것 같습니다.
대학입학뿐만 아리라 이후 국제화시대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요건으로 작용하는 외국어는 꼭 필요한 스펙으로 작용하는데요. 선린대를 포함한 많은 대학들이 외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선린대의 경우 학과 및 계열(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학기에 해외 자매결연 대학 중 한 대학을 선정해 신청만 하면 조건없이 다녀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선린대는 글로벌 리더 인재 창출을 위해 해외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며 수업료 전액은 등록금으로 대체하여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시모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어를 반영하는 대학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외국어특기자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많아 어학성적이 높을 경우 매우 유리한 전형인데요. 외국어특기자 전형은 공인인증 어학성적에 면접을 이용해 선발한다고 합니다.
끝으로 일본어 해당전형의 대학은 서울시립대 수시1차 베세토니안, 숙명여대 수시1차 외국어우수자, 중앙대 수시2차 글로벌리더, 건국대 수시1차 국제화, 동국대 수시2차 전공재능우수자(어학재능), 한양대 브레인한양, 한양대 수시2차 글로벌한양 등의 전형이 있습니다.
어학특기 한 가지 만으로도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시대인데요. 선린대의 해외유학프로그램처럼 각 대학들이 어학능력을 중요시 하는 건 글로벌 시대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외국어특기자 전형을 목표로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모쪼록 여름방학을 잘 활용하시어 좋은 성과 거두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