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구 ‘건강100세 상담센터’ 9호가 오는 11월 1일 명일1동 주민센터에 문을 연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집 가까운데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미니 보건소다. 이곳에는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며 3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측정 및 생활습관개선 상담은 물론 당뇨·고혈압·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을 관리해 준다. 요일별로 전문 상담사(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가 각 센터를 방문해 전문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 보건소 전문의와 화상 상담도 할 수 있다.
상담결과는 전산시스템을 통해 보건소로 전송되어 지속관리 되고, 건강 위험요인 발견 시 지역의료기관 등에 연계해 준다.
특히, 명일1동을 비롯해 천호1ㆍ2ㆍ3동 등 4개 동 상담센터에서는 11월 한 달간 ‘소금섭취 줄이기’ 주민교육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주민 가정의 식단 무료염도측정, 영양사와 1:1 식이요법 및 영양상담, 운동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서 12월에는 암사1동, 성내2동, 길동, 둔촌1ㆍ2동 등 5개 동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보건의료과 ☎2224-0822)
∘ 센터현황 : 9개소(천호12ㆍ3동, 암사1동, 성내2동, 길동, 둔촌1ㆍ2동, 명일1동)
※2011. 12월 : 암사2동 개소 예정
∘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 ~ 12시 / 오후 1시~ 3시(휴일 제외)
∘ 이용대상 : 30세 이상 주민
∘ 문 의 : 명일1동 건강100세 상담센터 ☎3426-0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