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약언 命理約言2권 원서 해석
35.太歲論 태세론 -
舊書에 太歲는 諸煞의 우두머리라 稱했는데 太歲는 至尊하여 煞은 아니나 諸煞이 모두 太歲로부터 비롯해 일어난다.
대개 流年 太歲는 原柱의 干支를 抑扶할 수도 있고 大運 干支를 도울 수도 있는데
干支 모두 原柱와 大運에 福이 되기도 하고 干支 모두 原柱와 大運에 害가 되기도 하며
혹 干은 福이 되는데 支는 害가 되거나 干은 害가 되지만 支는 福이 되기도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合해 봐서 깊이 살펴야 한다.
舊書에 往往 天干만을 獨取하는데 歷書를 살펴보면 每年 太歲가 실려 있어 甲子年이라면
太歲가 甲子라 하면서 太歲가 甲이라고 말하기에 그칠 뿐이고
또 해마다의 每年 神의 方位圖에도 子아래에 太歲의 字가 있으나 甲아래는 太歲의 字가 없으니
어찌 天干은 세밀히 하면서 地支는 이렇듯 省略한단 말인가?
舊書에 또 日干이 太歲를 剋하면 犯이라고 하고 日干이 太歲와 合하면 晦한다고 하여 主로 凶하다고 하는데
이것은 하나로 치운친 견해로
❶ 流年賦中에서 이미 상세히 살펴봤다.
❶ 유년부운 ---(中略) 범태세라 하면서 재가 필중한다고 하고 혹 太歲와 合하면 悔하니 凶이 된다고 말하나
犯太歲라 함은 日干이 財의 年을 만나는것으로 正財아니면 偏財이거늘 어찌 不利함이 있겠으며
太歲와 合한다는 것은 반드시 日干의 바른 베필로 官이 아니면 財로 바르게 서로 만나기를 기뻐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衰한 日干은 財官을 감당하지 못하니 그럴때라야 도리어 禍가 되는것이지
太歲마다 剋合을 만나다고 해서 반드시 害가 되는 것은 아닌것이다.
대개 日干이 犯太歲한 者란 예를들어 甲이 戊를 보거나 乙이 己를 보는 것들로
모두 偏財가 되며 太歲가 日干과 合하는 경우는 예를들어 甲이 己를 보거나 乙이 庚을 보는 類로 正財아니면 正官이다.
그러나 이런다고 일괄해서 凶하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만일 日主의 氣勢가 有餘할 때 이렇게 만나면 도리어 奮發하게 될 것이다.(下略)
또 征太歲의 說은 더욱 사리에 맞지 않으니
征이라는 것은 上이 下를 伐하는 것으로 太歲가 命中의 君이거늘 어찌 征이라고 말하는가?
그러나 陽의 太歲가 陽日干을 剋하거나
❶ 陰太歲가 陰日干을 剋하고 太歲의 地支도 日支와 沖하면 天剋地沖이 되어 不利함이 있을 것이다.
(漢文原文 81 페이지에 있습니다)
譯 者
註
❶例)
辛 丁 壬 丁
丑 卯 子 未
戊 丁 丙 乙 甲 癸 卯 癸
午 巳 辰 卯 寅 丑 運 酉
53 43 33 23 13 03 27
이 여명은 丁日主로 子月에 生해 調候가 급하다.
고로 木火를 喜하는데 卯大運말 壬申년 金水運에는 남편이 보증을 서다가 빚을 고스란히 떠않았고 癸酉年은 日主 丁卯와 流年癸酉가 「 陰太歲가 陰日干을 剋하고 太歲의 地支도 日支와 沖하면 天剋地沖이 되어 不利함이 있을 것이다.」에 해당되는 天剋地沖되어서 男便의 兄弟가 교통사고로 죽고 남편도 또한 회사 상사 때문에 돈을 어이없이 1000만원이나 물어줘 이해에 몹시 가정적으로 몹시 시끄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