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단체 전시작품 모습/맨 아래 사진이 시화작품>
< 작품 게시 후 뒷정리하는 모습과 먼저 마친 다른 협회원의 모습>
9월 20일 19시에 열리는 2024 화순예총 예술인의 날 음악회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열리는 전시행사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화순문인협회, 화순사진작가협회, 화순미술협회 회원들 중 작품을 출품한 회원들이 모여서 작품을 게시하였습니다. 각 단체의 회장님을 중심으로 약 1시간 정도의 작업을 마쳤습니다. 화순예술인협회 최선애 사무국장님께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문협회원님들은 모두 일사분란하게 스스로 할 일을 찾아 해주시는 모습이 참 화기애애했습니다. 게시 작업은 이용식 이사님, 박흥식 부회장님께서 땀을 제일 많이 흘리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신 회원님께서는 냉커피까지 준비해 대접하는 모습은 참으로 흐뭇했습니다.
전시장 마무리 일을 점검하시던 회장님께서는 액자를 담았던 비닐봉지를 전시가 끝난 후 액자를 담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곱게 접어 보관할 수 있게 정리하시는 회원님, 치량에 실어서 그때까지 보관하시겠다는 회원님을 보면서 우리문협의 밝은 빛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식사에 참여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흐뭇한 마음은 지금도 온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성교 선생님! 활동 후기 바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민 부회장 님,
우리 문협이 어려울 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도움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제는 무척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까지 문협 행사 준비는 집행부만 하다 보니 나중에 회장님과 몇 분이 고생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자신들에게 맡겨진 소명이라 봉사하신다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신 뜻은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나와 같은 백수의 입장에서는 정말 미안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진행 사항을 전혀 알 수가 없어 답답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올해는 모든 진행 사항을 회장님께서 직접 모든 회원에게 공유해 주셔서 회원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기쁜 마음으로 참석을 하여 사진을 찍어 올렸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회원님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요. 그런데 댓글로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덧붙여서 카톡으로 공감해 주신 양인숙 선생님, 임금남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