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과 채움의 지혜 / 청하 허석주
마음이 무거운 것은
가벼운 말을 무겁게 받아 들이고
잊어야 할것들을 쌓아두고
마음 깊숙히 담아두고
반복 재생해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가벼운것은
좋지 않은 말과 나쁜 기억들은
그때마다 바로 잊어 버리고
아프고 슬픈 것들은
가을날 바람에 갈잎 떨어지듯
모두 훌훌 털어내 버리는 것이다
어쩌면
겨울나무들은 제몸하나 살자고
자식 같이 매달린 잎사귀 들을
계절을 핑계로
매몰차게 내 버렸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새봄이 찾아오면
털어버린 나뭇잎들 보다 더 많은
싱싱한 새로운 잎이 피어나고
더욱 건강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아프고 슬픈것들은 비우고
사랑하고 행복 했던건 채우는것
우리가 살아 가면서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할
우리 삶에 제일 중요한 지혜이다
첫댓글
마음을 가볍게 살아야
삶의 무개에 짓눌리지 않습니다
나쁜 기억과 생각들은 죄다 털어버려야
마음의 족쇄가 풀립니다
비워진 가벼운 마음은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가야지요
모든걸 털어버릴수는 없지만
살아 가면서 아프고 슬프고
힘든 기억은 비우고
살아야 하는데
마음이 생각데로 되지는 않지만
노력하고 살아야 겠지요
늘 감사 합니다
청하 허석주 시인님 고운 글 나눔해 주셨네요
점심 시간에 내려주신 고운 글에 쉼 하고 갑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차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이방 저방 힘든 발걸음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는 맘짱님
늘 감사 드림니다
늘 감사 드림니다
비워내고 채워가는
지혜로운 삶의시간들
곱게 다독여봅니다
청하 허석주 시인님
고운 시심 감사드려요
사람 사는건 거기서 거긴데
삶의 곡절은
누구나 가지고 사나 봅니다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늘 감사 드림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 얹어 갑니다
언제나 감사를 전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지내시옵기를
소망 합니다
청하 허석주님^^
힘든 기억들을 자꾸만
생각하니
내자신도 괴롭고 우울감이
드는것 같습니다
늘 감사 드림니다
좋은 글 감사히 새기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 되소서~
모모수계님의 작품들을
많이 사용하고도
감사 하다는
말도 드리지 못한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 합니다
아프고 슬픈것들은 비우고
사랑하고 행복 했던건 채우는것
우리가 살아 가면서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할
우리 삶에 제일 중요한 지혜이다
너무 공감이 가는 시입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저도 글은 올려놓고
제대로 실천은 못하지만
맞추어 살려고
노력은 많이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날들 이어 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