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야기 - 교래자연휴양림과 산굼부리

[변동현]

오늘 제주 날씨는 서울 인천의 미세먼지와 달리 아주 깨끗한 햇살 가득한 멋진 날 입니다.
교래 자연휴양림과 산굼부리를 구경했습니다. 함 보시죠.

정상까지 약 1시간 30분 소요. 이곳은 외지 관광객들 보단 제주도민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편백나무 숲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흰눈을 이고 있는 신비로운 한라산 백록담.
아주 깨끗하게 잘 보입니다. 제주 청명일수가 100일이 채 안된다고하니 오늘은 참 특별한 날 입니다.

정상에 올라와야 볼 수 있는 멋진 경치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산굼부리.
이곳 억새밭에서 드라마 많이 찍었다고 합니다.
여기서도 백록담이 보입니다.

[김용원]

제주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경관을
감상하며 가고싶은 마음이 많이드는군
고맙구.. 년말 건강하게 잘 보내시게..

[변동현]

그래 한해동안 수고 많았고 내년엔 더욱 기쁜 일들 많길 바랄게

[김재윤]

여기 몇 년 전 봄에 간 기억이 난다.
하지만 제주도 곳곳은 생김새가 비슷해서 다른 곳일 지도 모르지...
잘 봤고, 동현이가 제주도에서 잘 지내는 걸 보니 기쁘다^^

[변동현]

고마워. 사실 제주에 있다하지만 제주에 그리 많이 머물질 못해서 오늘처럼 날씨 좋으면 제주 공부 좀 많이 해두려해.
이번 주일도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하이에 쭉 있었거든. 그래서 아직 제주에 호기심 많이 갖고 있다네 ㅎㅎㅎ

[배근석]

제주도 멋진 정취 잘 구경했다.

[한종철]

동현이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