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태선생님께서 전자기기들이 유아와 초등 교실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심각한 폐혜를 예상하고 그것에 저항하는 노력으로 칠판을 만들어 교실에 보급하시고 더불어 칠판 그림 그리기 연수를 하면서 선생님이 분필 칠판을 교실에 들여놓고 직접 칠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역활을 하시다가 색채의 본질 주제로 세번째 전시회를 분필화로 열게 되었습니다. 지난 달 안산 상록구청내 갤러리 혜안에서 3주간 전시회를 열었고 다음주 6월 11일(화요일)부터 6월 22일(토요일)까지 공백공유에서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원장님들과 선생님들께서 아이들 데리고 또는 고요히 전시회 보러 가시면 좋겠습니다. 습식수채화나 밀납크레용과는 다른 질감의 색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잘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더 빛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