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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818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결혼식장에서 결혼하는 딸에게 보내는 편지
조중범(만추) 추천 0 조회 3,177 14.06.16 09:1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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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7 08:00

    첫댓글 난 딸은 없지만... 자식 결혼시키는 부모의 마음은 다 같은건지 ~ 이 글 왠지 읽을 때 마다 가슴 먹먹해지고 울컥해진다 ~
    이렇게 키운 딸 결혼시키는 친구 부부의 모습이랑, 딸의 모습, 가서 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 14.06.17 08:03

    주례사 대신 읽은 글이라니 ,,,! 감동의 결혼식이었겠구먼 ~ 보지 않아도 잘 키운 딸 영신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빌며
    늦게나마 축하 축하하네 ~

  • 14.06.17 08:11

    사진 나오면 한번 올려주시게나 ~~^^

  • 14.06.17 11:43

    사랑과 정이 듬뿍담긴 글을보며
    참 좋았습니다 ^^
    영신양 행복한 가정 꾸미시길 빌며
    결혼 축하드립니다♡
    (추신) 만추도사. 친구들도 기쁨을 함께할수있게
    조은방법 알려주세요?

  • 14.06.17 12:54

    중범아.. 네 딸 결혼식이 맞는 건가.. 연락 안 한 건.. 왠지 아쉬운 마음이네.
    다른 건 다 모르겠고.. 독립하는 딸의 미래에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묵묵히 사랑하는 딸의 행복을 바라면서.. 보내는 마음을.. 경험하진 못했어도 상상해 본다.
    앞으로도 애경사가 있을 때면.. 함께 하면 좋겠다. 연락 하면서 지내도록 하자. 알았지~~ㅎ

  • 14.06.17 14:04

    딸을 둔 내마음이 너와 꼭 같으리라~~
    구구절절 마음에 와 닿아 콧등이 시큰해진다.
    난 하나인딸 보낼때 눈물 못참아 많이 울것이 지금부터 걱정인데~~
    몰라서 축하도 못하고 함께 하지못해서 미안해~~여름에 시간되는 친구들과 너의 집에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하고있다. 좋은 소식 전해줄께~~

  • 작성자 14.06.17 17:22

    친구들아 반가워 연락 못한건 너무나 먼거리에 있기에 사전에 연락하면 친구들 부담갈까봐 그랫구 그래도 이렇게 관심 가져주니 고마워 서른세살짜리 여식을 보내기에 앞서 이편지를 작성하여 전날 몇번 실제 상황처럼 읽어보는데두 목이 메이더구나 식장에서도 말할거없구 ...

  • 14.06.18 21:18

    참 멋진 아빠같다, 두번 울었겠구나.. 입장할 때, 편지 읽을 때 ...쉽지 않은 걸 잘 해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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