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 이웃방에 맥문동 소식이 자주 올라 온다.
작년, 성주 성밖숲은 가뭄으로 인하여 개체수가 셀 수 있을만큼 적어 너무 아쉬웠는데,
올해는 도도한 칼라에 2%의 고급스럼을 보여주는 자주빛 보라색 맥문동.
아침햇살이 비추는 시각을 맞추러, 토요일밤 밤새 성주로 달려 간다 .
일시 : 2019년 8월17일 밤 10시45분 출발(차박) ~18일 새벽 1시30분 도착
네비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성밖숲" 만 쳐도 된다
날씨 : 매우 좋음
여행자 : 당삼 홀로.
【 pc 로 보실길 권유 】
원본을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blog.naver.com/thisnet1/221620544001
첫댓글 500년 묵은 왕버들나무 밑 맥문동 참 아름답네요.
눈팅 잘하고 갑니다 ^^
정말 이쁘답니다.
하나의 꽃은 외로워 보이지만
군락을 이루면 대단한 풍경이죠
서양에서 라벤더꽃단지가 이쁜데 그것보다 맥문동이 더 이쁘네요...
국내의 군락서식지가 그리 많지 않아서
1년에 한번 볼려면, 발품을 팔아야죠.
그녀랑 함 댕겨오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