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권과 여권사본 1매, 항공권(또는e티켓), 사진 4매(사이즈 무관), 여행 경비( US$ +신용카드) 2. 등산화, 슬리퍼, 소형배낭(25ℓ~35ℓ), 보조가방, 카고백(120리터), 침낭(Sleeping Bag), 공기 베개, 매트리스, 배낭커버, 비옷(판초우의), 폴라텍자켓, 윈드자켓, 우모복, 등산용장갑, 스카프, 챙이 등산모자 방한모, 등산양말(또는 스포츠양말) 3켤레, 내복 또는 고소내의(고산 전문가용 내복) 등 방한 옷가지 3. 속옷 3~4개, 등산 양말 4켤레, 반바지(여름철), 티셔츠 2개(여름철), 바지 2개, 긴팔셔츠 2개 4. 선글라스, 헤드랜턴, 등산스틱 1쌍, 등산용 보온병1, 날진병1, 가스버너, 아이젠, 2~3인용텐트 5. 핫팩, 모기향, 손톱깎기, 실, 바늘, 카메라, 배터리(충전기), 읽을 책, 메모수첩, 볼펜 2개
6. 썬크림, 입술연고, 바셀린, 화장품, 수건, 치약, 칫솔, 비누, 여행용 화장지 3개, 물티슈, 생리용품, 담배, 라이터, 여성은 접이식 우산 7. 비닐봉지(또는 지퍼백), 자명종, 소형 자물쇠, 다용도 칼, 가이드 북, 트레킹 지도(카트만두에서 구입) 8. 마스크(황사 예방용), 전자책 또는 소설책, 만화책 등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물건 9. 상비약(지사제, 두통약, 소화제, 항생제, 감기약, 항생연고, 대일밴드) 고산병 예방약(비아그라, 다이아막스), 식수 정수제(아이오딘, 아쿠아탭스)
10. 간식 - 곶감, 생강 편, 말린 과일, 초코파이, 맛밤, 고구마깡, 영양갱, 초콜릿, 사탕, 건빵 등 11. 기호식품 - 커피믹스, 생강차, 인삼차, (현미)녹차, 포카리스웨트 분말, 율무차, 마(가루), 마늘 엑기스 등 12. 밑반찬 - 고추장, 된장, 쌈장, 참치캔, 깻잎(캔), 젓갈, 포장 김치(김치캔), 양념 김, 장아찌, 멸치볶음, (컵)라면, 즉석국, 즉석짜장, 즉석카레, 다시마, 파래무침 등
** 본인에게 필요한 물건만 골라 챙기면 됨 (밑반찬, 기호식품 또한 적당히, 현지 음식 많이 드셔보세요)
|
1. 여행시에 좀 더 편안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십시오.(꼭 필요한 것 위주로) *필수 준비물 - 중등산화, 소형배낭, 침낭, 윈드자켓, 우모복, 챙 넓은 등산모자, 썬크림, 선글라스, 판초우의, 헤드랜턴, 상비약 *기본 복장 - 사계절 모두 한국의 봄,가을 산행시에 입는 긴팔셔츠, 긴바지 복장으로 하시고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는 우모복 또는 겨울용 파카를 따로 챙기세요. (여름에는 약간 두툼한 외투를 준비) 2.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신용카드를 꼭 챙기십시오. 여행경비 안에는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오가는 교통비용,아침식사, 음료수 구입 등을 위해 한국돈 약 10만원도 있어야 합니다. 3. 등산화는 볼이 넓고, 목이 길며, 방수가 되는 제품으로 준비하십시오.(고어텍스로 안감을 처리한 제품 추천,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는 중등산화 추천) 필수 준비물인 '챙 넓은 등산모자'는 꼭 한국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네팔에는 좋은 것이 없습니다. 4. 커피믹스, 녹차 등을 즐기시는 분은 잊지 마시고 챙기세요. 또한 고산에 오르면 입맛이 없어져 한국산 밑반찬이 애타게 그리울 수도 있으므로 김, 깻잎, 볶음 고추장, 컵라면 등을 챙겨가시면 아주 유용합니다. 특히 '포장 김치'는 히말라야 산속에서 먹는 특별한 음식이 됩니다. 그리고 포장김치가 오래 되어 신김치로 바뀌면 참치캔을 넣어 또 하나의 별미인 김치찌개를 끓여드십시오. 즉석국 또한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줍니다. 즉석국은 우거지 맛이 괜찮더군요.^^ 5. 위 준비물에 있는 속옷, 양말, 티셔츠, 바지, 긴팔셔츠의 갯수는 본인이 입고 있는 복장 외의 숫자입니다. 6. 여름철 : 작은 우산, 비옷(판초우의), 가벼운 슬리퍼를 꼭 준비, 샌들은 평지에서 가끔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수건 대용으로 스포츠 타올을 준비하면 냄새도 안 나고 1개만 있어도 편리합니다. 7. 겨울철 : 방한모, 등산용 장갑, 우모복, 내복을 준비하십시오. (봄~가을에도 해발 4,000m 이상 트레킹 시 준비) 낮은 지역, 등산용 스틱을 사용할 때 등산용 장갑은 사시사철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8. 카메라, 헤드랜턴에 사용하는 배터리 여분을 가져오시는 것도 잊지마세요. 9. 침낭, 옷가지 등이 비에 젖을 수도 있으니 집에 있는 일반 비닐봉지를 큰 사이즈로 넉넉히 준비하십시오. 요즘에는 비닐 '지퍼백'을 애용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크기별로 준비하시면 유용할 것으로... 10. 입술연고는 자외선 차단제(SPF 24이상)가 함유된 제품을 권합니다. 고산에 오르면 자외선이 강하여 연약한 입술이 쉽게 갈라집니다. 바셀린은 추운 날씨에 콧물이 많이 흘러 코밑 부분이 헐었을 때 매우 효과적입니다. 11. 좋은 것으로 준비해야 할 품목은 침낭(Sleeping Bag), 등산화입니다. 침낭은 네팔에서 대여 가능합니다. 12. 높은 곳(3,000m 이상)에 오르면 밤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방한의류를 꼭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안나푸르나 토롱패쓰, 에베레스트 촐라패쓰, 칸첸중가 셀레패쓰 등 해발 5,000m 이상의 고개를 넘어야 하는 트레킹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매트리스, 텐트(2~3인용)를 준비해 가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13. 침낭(슬리핑백)은 다운함량 1,200g이 일반적입니다, 스틱(등산용 지팡이)은 한 쌍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네팔의 장비점에선 스틱 1쌍에 $60 ~ $80 정도) 그리고 대부분의 등산용품은 고가이므로 큰돈을 들여 최고급 장비들을 구입하라는 말씀은 절대로 아니니까 웬만한 품목은 집에서 사용하시던 것들로 대체 해서 가져 오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소형배낭은 아이들 배낭스타일 책가방으로, 윈드자켓은 운동할 때 입는 땀복으로, 우모복은 겨울용 오리털파카로... 또한 카트만두 장비점에서 윈드자켓, 파일자켓, 방한모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14. 양치질을 자주 하지 않는 산마을 아이들에게 사탕, 초콜릿을 주면 그들의 치아를 상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15. 공기 베개가 있으면 좀 더 깔끔하게 취침을 하실 수 있습니다. (웬만한 롯지에는 일반 베개가 구비되어 있음) 롯지의 방안에다 모기향을 피워놓으면 해충의 공격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16. 지도 - 트레킹에 필요하니 카트만두에서 구입하십시오. 가격은 평균 $5정도 하고 동일한 가격으로 "우리집"에서는 잘 찢어지지 않게 뒷면에 TAPE 작업을 해드립니다. 17. 분실 여권 재발급 시, 기타 신분 확인용으로 여권 복사본이 있으면 좋습니다. (사진 나와 있는 부분만 복사해야 합니다) 18. 읽을 책을 1~3권 준비해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무료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필수 준비물 ^_^) 19. 가스버너는 비상용 또는 예비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롯지에서는 실외에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여행자가 많이 다니는 지역에서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으므로 꼭 준비할 필요는 없음. 그리고 아이젠은 계절과 무관하게 5천MT이 상을 넘을때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매트리스는 눅룩하거나 약간 지저분한 침대를 만났을 때 유용합니다. 겨울에 사용하면 효과 만점!!! 20. 물건은 카고백 과 배낭 등에 준비하십시오. (카고백은 "우리집"에서 렌탈가능합니다) 주요 물품은 카고백을 이용합니다. 드물게 배낭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카고백이 아주 편합니다. 21. 수통은 날진병과 지름이 적은 1~0.7리터 제품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첨가하는 첨가재로는 포카리스웨트 분말또는 발포 비타민을 추천합니다. 우리가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전해질(미네랄)이 다량 빠져나가 정상 컨디션으로 쉽게 돌아오지 못합니다. 이때 포카리스웨트를 타서 먹으면 우리 몸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물론 고소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발포 비타민의 겨우 물에 타드시면 물 넘김도 좋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22. 히말라야 고산에 올라가면 산소가 희박하여 소화 기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 때는 한국사람 체질에 잘 맞는 까스활명수가 효과적입니다. 까스활명수는 액체라서 비행기 안에 들고탈 수 없습니다. 꼭 수하물로 부쳐야 합니다. 경미한 두통에는 타이레놀, 심한 설사에는 로페린이 잘 듣습니다. 고산병에는 '마늘스프'가 좋습니다. 그런데 더 효과적인 것은 한국에서 파는 '마늘 진액'(엑기스)입니다. 23. 카트만두의 대형 약국에서 고산병 예방약인 '다이아막스(인도제)'를 처방전 없이 바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아그라, 다이아막스 구입 시에 꼭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24. 카트만두 또는 포카라의 장비점에서 일반 침낭 1,200g을 1일 $1~2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은 약 $100내외 입니다. * 1,200g 침낭의 경우 핫팩을 침낭 안에 넣고 자면 좀더 따뜻하게 주무실 수 있습니다.
25. 네팔은 잔돈(10, 20, 50, 100루피)이 귀한 나라입니다. 규모가 있는 호텔, 롯지, 가게, 음식점에서는 되도록 고액권(500루피, 1,000루피)을 사용하여 잔돈을 모으시고, 트레킹 도중 만나는 작은 가게(티숍)에서는 잔돈으로 셈을 하십시오. 26. 안나푸르나 지역을 여행하시려면 꼭 카트만두 또는 포카라에서 트레킹 퍼미션을 받아야 함. 즉시 발급 됨. (토요일, 공휴일 휴무) 에베레스트, 랑탕은 카트만두 또는 지역 내 체크포스트에서 발급 - 여권 또는 여권사본, 2,000루피 TIMS (Trekker's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등록은 2008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된 제도입니다. 개인이 직접 트레킹협회 사무실(www.welcomenepal.com 전화 4443003)을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 카드를 발급받지 않으면 국립공원 입장이 안 됩니다. 발급은 가이드, 포터를 소개하는 해당 여행사가 해줍니다. 현지 국립공원 입구에서는 발급이 안 됩니다. * 참조 - 만 10세 미만 퍼미션 필요 없음. 하지만 관리소에서 나이 확인을 하므로 여권 복사본을 가져가세요. ** 2011년 우리집 1대지기 류배상이 작성하고 2015년에 2대지기 김진이 수정보완하였습니다. |
첫댓글 상세 정보 감사합니다.
꼼꼼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