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은 서울에서 가까운 수도권 최고의 진달래 명산이다. 2016년 축제 기간 35만 명이 방문하여 전국 제일의 봄 축제로 거듭났다. 고인돌광장 원점회귀 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 미꾸지고개 코스는 산행다운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청련사 원점회귀 코스는 최단 거리로 정상에 갈 수 있다.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유적이 있는 비슬산은 천왕봉, 월광봉, 대견봉 북쪽의 30만 평의 대규모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 축제 기간에는 매년 전국에서 35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다. 인기 들머리는 유가사 주차장과 비슬산휴양림 주차장이다. 유가사~대견봉 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 비슬산휴양림 주차장 부근에는 축제 주 행사장이 있다.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정상인 진례봉에서 시루봉, 가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핀 진달래가 아름답다. 진달래 군락이 축구장 140개의 너비를 자랑하는 만큼 산 중턱부터 정상까지 붉게 타오른다. 대부분 들머리는 돌고개, 상암초교, 흥국사 중에 정한다. 돌고개행사장에 축제 주 무대가 있어 돌고개 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 상암초교 코스가 가장 쉽다.
천주산의 진달래를 배경으로 유명한 동요 "고향의 봄"이 탄생했다. 정상인 용지봉과 천주봉에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 용지봉 바로 아래 위치한 나무 데크 전망대에서는 천주산의 진달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인기 있는 들머리는 달천계곡과 천주암이다. 달천계곡 부근에 축제가 열려 가장 인기 있다. 천주암 코스는 좀 더 짧다.
거제 관광을 겸하여 방문하기 좋고, 남녀노소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서 거가대교와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다. 뿔쥐바위고개에서 진달래 군락이 한눈에 펼쳐진다. 어느 코스로 가든 1시간 안팎이면 정상에 오른다. 율천고개가 가장 인기 있는 출발점이며, 반깨고개라고도 한다.
억새와 진달래의 조화가 아름답다. 화왕산 정상에서 화왕산성 성곽을 따라 관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온통 진달래밭이다. 허준세트장 부근에도 진달래가 만발한다. 인기 있는 들머리는 자하곡매표소와 옥천이다. 옥천 출발 코스가 가장 인기 있으며, 암릉산행을 즐길 수 있다. 자하곡매표소 원점회귀 코스는 최단 거리로 쉽다.
주작산과 연계산행을 많이 한다. 산은 높지 않지만 남도의 공룡능선으로 불릴 만큼 암릉 산행의 재미를 선사한다. 남해를 조망할 수 있으며, 긴 능선으로 경관이 빼어나다. 진달래 군락보다는 바위 사이사이 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다. 덕룡산-주작산은 암릉 산행이고 소석문에서 가장 많이 출발하며, 역방향으로 오소재에서 올라가면 좀 더 어렵다.
첫댓글 전국적으로 아름다운 진달래산 다녀 갑니다
금년봄은 꽃구경 안해도 될것 같아요 ㅎ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