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사고개요
2026년 4월 12일 일요일 오전 8시 25분경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소재 수산물 가공 및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과정에서 인명 구조와 발화점 검색에 나섰던 소방대원 2명이 순직했다. 화재는 냉동시설 내부에서 발생했다. 당시 선착대는 내부 인명 검색과 화점 제거를 위해 구조대원 4명과 화재진압대원 3명 등 총 7명을 투입했다. 진입 초기에는 뚜렷한 화염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방수 작업을 진행하던 중 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급격한 연소 확대가 일어났다. 순간적으로 강한 화염과 짙은 연기가 치솟으며 시야 확보가 불가능해지자 현장 지휘팀장은 즉시 긴급 탈출 지시를 내렸다. 냉동시설 특성상 내부 구조가 복잡하고 대피 경로가 제한적이었던 것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5명은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전남소방본부 완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박승원 소방위와 해남소방서 북평119지역대 소속 화재지압대원인 노태영 소방사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립됐다. 두 대원은 끝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o 순직자 명단( 옥조근정훈장 추서, 1계급 특별승진 추서)
박승원 소방경(44세, 2007년 임용, 배우자와 1남 2녀)
노태영 소방교(30세, 2022년 임용, 2026년 10월 결혼 예정이었음)
o 영결식
2026년 4월 13일 월요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빈소인 완도대성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하고 조문하였으며, 영결식은 2026년 4월 14일 화요일 오전 9시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유가족과 김승룡 소방청장 및 동료 소방관 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지사장(葬)으로 엄수
o 유해 안장
2026년 4월 14일 화요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묘역에 유해 안장.
※ 묘비 번호 : 박승원 소방경 232호, 노태영 소방교 233호
첫댓글 에쓰오일은 2026년 4월 14일 화요일 박승원 소방위와 노태영 소방사의 유가족에게 각각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