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브라운의 소설을 영화한 두번째 시리즈 천사와 악마입니다.. 요즘 한창 극장에서 하고 있죠....저도..간만에...극장을 가서 보게 되었답니다.... (으흐흐 한동안 초대권이나 시사회, 아니면..이벤트 당첨 등으로 영화관을 가곤 했는데.....이번엔 순수한...돈을 들여서..으흐흐)
할튼....이미 댄브라운의 소설을 읽으신 분들은....저번의 다빈치코드나 이번의 천사와 악마도...영화보다는 책을 추천해 드리는게... 당연지사....그 이유는...머....원래...책이 워낙 좋았던 시나리오는 영화로 만들면...그 이상 더 좋아질 수 없다는 건....어쩔수 없는 일~
근데.....말이죠.... 다빈치코드에서....책을 읽으신 분이....영화를 보고...엄청 실망하셨다면... 아마도..이번에 천사와 악마 책을 읽으신 분이...영화를 본다면......그 정도로 실망스럽진 않습니다...허허...(?....무슨 말인고??)
사실 다빈치코드때는.....책에서 주는 엄청난 상상력과 긴장감이...영화에선...별로..크게 연출 되지 못했지요....책이 워낙 대박이니..머.. 근데 천사와 악마는..책에서....그렇게 엄청나게 잼나게 다가오지 않은 부분을....영화에서 괜찮게 표현해 주고 있더군요...(이건 워낙 저의 개인적인 판단이오니....참고만...전 천사와 악마 책을 그닥~~ 잼나게 읽진 않아서리..ㅋㅋㅋ)...
할튼....영화만 따지면..다빈치코드때보다...확실히 좋아졌더군요~....사운드도 잘 어우러지게 표현했고,....머 시나리오야....다 알잖습니까?..하하하하.....걍 영화 표현력을 볼때......영화답다랄까~.......제가 워낙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일수도 있지만..허허... 할튼...돈주고 본 영화치곤....전 나름 괜찮았습니다.... (단...책을 안읽고...그냥 영화만 볼 경우.....어떤 개인적 판단을 할지는...저도 몰라요.......으흐흐)
첫댓글 이 영화 보셨군요...ㅎㅎ 다빈치코드는 먼저 책을 읽고 영화를 봤는데...아무래도 책이 더 잼있었죠...상상의 나래를 펴며 먼저 접한거니...ㅎ근데 이번 천사와막마에도 톰행크스가 나오네요...톰행크스의 명연기가 기대되네요..ㅋ음악도 좋다니 보러 가야겠어요...^^
재미로만 따지면.....그렇게 크진 않지만.....볼만한 영화임엔 틀림없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