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5. 안중도서관 1층 독서사랑방
참가자 : 서맹덕, 이석정, 손정애, 최윤정 (총 4명)
발제자 : 서맹덕
서맹덕 : 나는 이 책을 읽고 눈물이 났다..과연 우리 아이들은 이런 가난을 알까?
너무 풍족하게만 지내는 우리 아이들은 잘 체감하지 못할것 같다.
어감이 요즘과는 달리 쓰인것 같다 ..예로 '구차스럽다 '말은 지금은 뜻과 달리 쓰인것 같다.
이석정 : 그 시대 중학교 정도 다닐정도이며 부유층일텐데 창남이 같은 아이가 과연 등록금을 어떻게 냈으며
학교에 다닐 수 있었는지 개연성이 떨어지는것 같다.....현실적이지 못한 것 같다.
손정애 : 어려운 현실에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던 시대적 배경으로 극적으로 이야기를 몰고 가는듯한 느낌이
강하다. 한번은 감동적일지 몰라도 또 읽어보고 싶지는 않은듯.....
최윤정 : 문학성보다는 문학의 시초로 큰 역할을 한것 같다....
첫댓글 정리 하느라 수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