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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장소 : 전남 장흥군 유치면 보림사 가지산 02. 산행날씨 : 맑으나 거센 바람 03. 산행날짜 : 2014년 3월 7일(금요일) 04. 산행코스 : 보림사 왼쪽 --->비자나무숲--->급경사--->학생의 ㅈ비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바위능선--->정상석--->상봉에서 돌아와--->정상석 있는 곳에서 아랫길--->공주이씨묘--->망원석--->약수터 갈림길에서 우측--->팔각정--->숯굴--->동부도--->보림사 주차장(천천히 3시간) 05. 찾아가기 : 남해고속도로 동순천IC--->영암-순천 고속도로 장흥IC--->국도23호 우회전--->보림사 06. 소감 : 장흥엔 유명한 산이 많은 편이다. 봄엔 철쭉으로 유명한 제암산, 일림산, 사자산이 있고, 가을엔 억새로 이름난 천관산이 있다. 최근엔 편백으로 유명해진 억불산(억불봉은 광양에 있다). 산새가 예사롭지 않은 수인산이 있어 군단위치고 유명산을 품고있고 장흥시내를 가로질러 탐진강이 흐르고 있어 산수가 아름다운 고장이다. 이보다 덜 알려진 부용산이 천관산 아래턱에 붙어있고 보림사로 유명한 가지산이 있다. 장흥은 아름답고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아고 수많은 문인들을 배출하고 있어 식구들과 1박예정으로 떠나자고 제안했으나 난색을 표하기에 홀몸으로 길을 나섰다. 내심으로는 식구들은 장흥시내에 풀어놓고(?) 나 혼자 등산하려한 것이 탄로 난것같아 속으로 메구(?)로구나! 생각하였다. 역시 機心이 문제구나!!! 그런데 홀로 거기까지가려면 거리가 멀고 비용도 많이들어 오르지 못한 가지산과 억불산을 올랐다가 와야겠다고 기획하였다. 가지산은 코스가 짧지만 보림사를 품고있어 많은 국보급 문화재를 감상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 있고 억불산은 며느리바위가 압도적이고 정상에 서면 남해의 다도해, 거금도 적대산, 월출산, 천관산, 제암산 등 수많은 산들을 조망할 수 있어 인위적으로 조성한 나무데크의 피곤함을 보상할 수 있어 후회하지 않은 산행이었다.
<우리나라 선문의 최초의 도량인 보림사 주차장엔 소략하나 등산안내도가 서있다>
<이 길로 진입했는데, 학생의 집에서 오르기를 권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비자림이>
<가지산 정산쪽으로 능선을 놓치지않으면 길잃을 리는 없다>
<전쟁통에 소나무가 불탔다는 팻말의 기록>
<본격적인 암릉이 시작된다>
<장흥호가 보이고>
<월출산이 제값하네>
<보림사로 들어오는 길이 보이고>
<멀리 정상부가 보이고>
<건너편 봉우리가 더 높아보이고>
<산이름은 모르겠으나 풍력발전을 ...>
<하산하면서 본 산소의 예븐 석물>
<분지형의 공간>
<샘터>
<샘터에서 옆으로 보면 대숲>
<팔각정에서 본 보림사>
<당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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