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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미국의 대선이 바이든 후보로 결정이 나는 것과 같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대응하는 미국의 태도를 보면서 온 세상이 다 실망을 했을 것입니다. 부디 미국이 예전의 모든 면에서 온전한 모습을 되찾고 믿는 선진의 나라로서 온 세상에 본문을 다하게 하소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왕을 세우시기도 하시고 폐하시기도 하시는 예수님! 주님의 통치를 믿는 모든 나라의 백성이 하나가 됨으로써 속히 이루게 하소서! 북한의 갇힌 형제를 속히 구원해 주시고 북한의 복음화와 중국의 복음화를 위해서 믿는 주변의 나라가 하나가 되어서 주님의 간절하신 뜻을 속히 받들게 하소서! 이 나라에도 질서와 평화를 주시고 성숙한 국민들이 되게 하소서!
샬롬!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단풍의 모습이 우리가 사는 도시에도 왔고 온 한국이 아름답게 물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에 태어난 우리는 온 세상에서 큰 특권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거기에다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면 영생이 보장이 된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이 좁은 땅에서 주변의 이웃과 무엇보다도 더불어서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의무가 우리에게 있고 이를 위해선 성경의 올바른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하나님께서 땅과 집에 대해서 하나님의 소유를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더불어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는 과도하게 집과 땅을 일부의 사람들이 다 가지면 살 수 없는 수많은 사람이 생기게 되고 이는 곧 지옥과 같은 삶이 되며 결국은 이런 어려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부르짖게 되면 그 나라와 집단은 멸망의 길로 가게 되어 있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인데 우리가 성경을 모르면 세상의 풍조에 따라서 땅과 집을 나도 너도 부의 축적 수단으로 삼아서 민감하게 땅을 사고팔고 집을 사고파는데 반응하게 되면 나도 죽이고 상대방도 죽이게 된다는 사실을 절대로 알지 못하고 믿는다고 하면서 지옥으로 가는 급행열차에 몸을 싣게 되는 것입니다. 목사가 앞장을 서서 이런 올바른 성경의 진리를 전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자 보다 먼저 집과 땅을 밝혀서 가난한 성도를 무시하고 좋은 집과 차와 그리고 땅을 가지고 호의 호식하면서 이런 삶을 살도록 성도를 부추기도 있는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절대로 천국에 가지 못할 행동을 목사가 선봉에 서서 하면서 성도를 파멸의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도서를 보시면서 이런 잘못된 가르침과 행동에서 속히 벗어나시고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나의 땅과 집을 통해서 저절로 늘어난 부를 나누는 분들이 하루하루 늘어나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약 200년 전에 천주교에 진 빚을 개신교가 갚는 방법은 모든 개신교 부자가 자신의 피를 흘릴 것도 생명을 버릴 것도 없이 어렵고 힘든 믿음의 형제를 먼저 돕고 그리고 주변의 믿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입니다. 3천5백만이 땅이 한평도 없는 것이 한국이고 하루에 살기가 너무나 어려워 죽는 이웃이 매일 40명이나 됩니다. 코로나로 죽은 이들이 하루에 얼마나 되는데 모두가 코로나가 걸리면 죽는 것과 같이 조심을 하면서 이렇게 매일 죽어나가는 이웃에 대해서 교회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잘못된 길로 가고 잘못된 가르침을 펴는 목사가 솔선해서 모든 자신의 부를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로와 권사가 그 뒤를 이어야 합니다. 자살자 40명의 죽음은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로 믿는 최후의 심판주가 되시는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땅의 사랑 없음에 대해서 최후변론을 할 것입니다. 이들의 고발에 자유할 신자가 이 땅에 있습니까? 모두가 잘못입니다. 정말로 세상의 헛된 것에서 벗어나라는 모든 것을 다 가지고서 누린 후에 헛되고 헛된 삶이었음을 고백하는 솔로몬의 전도서를 통해서 온 교회의 회개가 일어나길 기도해 봅니다. 같이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전도서를 이 가을에 같이 공부해 보시면서 세상의 유혹과 욕심에서 속이 벗어나는 우리가 됩시다.
먼저 제가 정리해 놓은 자료를 올립니다. 제가 부분적으로 불완전하게 정리한 자료라 저도 이번에 모든 분과 같이 전도서를 새롭게 읽고 정리를 할 것입니다. B.S for B.S(Bible Summary for Bible Study)는 성경 정리를 통한 성경공부법의 약자입니다. 온 국민이 이렇게 성경을 읽고 정리할 수 있게 된다면 모든 국민의 도덕적, 정치적, 경제적인 의식이 상승이 되고 우리나라는 온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나라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제게는 약 5억 원의 포상금을 걸고 이렇게 성경 정리를 온 국민을 상대로 콘테스트를 열 계획이 있는데 자금의 확보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데 뜻있는 분의 동참과 협조를 부탁을 드립니다. 정말로 모든 국민이 이렇게 성경을 읽고 정리를 하는 길로 접어들면 약 5년 후의 한국은 정말로 많이 변하게 될 것입니다. 지상 최고의 아름다운 땅에서 태어난 우리, 그리고 구원을 받고 이제는 천국을 소망하는 우리에게 주어진 모두의 한 소망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먼저 시작하시는 분은 먼저 고지에 점령할 것입니다. 제 성경 정리 코너 즉 블로그와 다음 카페에 많은 예시가 있으니 참고를 하시고 또 전도서를 통해서 같이 해 보면서 전체 성경의 정리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도서
| 1 2-6 7-12 | 모든 것이 헛됨 헛됨의 논증 하나님에의 소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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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 키워드 | 주요 사건 |
| 장 | 키워드 | 주요 사건 |
| 1 | 모든 것이 헛됨 | 만사가 헛됨 |
| 7 | 하나님에의 소망 | 지혜의 힘 |
| 2 | 헛됨의 논증 | 쾌, 부의 헛됨, 위대한 업적이 헛됨 |
| 8 | 권위에의 복종 | |
| 3 | 때와 기한 |
| 9 | 세상의 경영 | ||
| 4 | 삶의 불공정성 |
| 10 | 지혜와 어리석음 | ||
| 5 | 헛된 예배 헛된 재물 |
| 11 | 사업 농사 방법 청년에 대한 훈계 | ||
| 6 | 피할 수 없는 삶의 허무함 |
| 12 | 결론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의 유일한 헛되지 않은 길 |
1장 |
지혜의 헛됨
1-11 헛된 인생
12-13 지혜와 쾌락의 헛됨
2장 |
사업과 수고의 헛됨
1-17 사업의 헛됨
18-23 수고의 헛됨
24-26 심령의 날을 누리는 삶의 우월함
3장 |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1-22 범사에 기한이 있다
4장 |
하나 보다 둘이 낫다
1-7 인생의 지
8-16 하나 보다 둘이 낫다
5장 |
헛된 예배와 재물
1-7 헛된 예배
8-20 헛된 재물
6장 |
헛됨의 불가피성
1-12 헛됨의 불가피성
7장 |
대책 하나님의 지혜
1-29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헛됨을 벗어나는 일
8장 |
하나님의 주권
1-17 하나님의 주권
9장 |
하나님의 소망
1-18 하나님의 소망
10장 |
지혜자와 우매자
1-20 지혜자와 우매자
11장 |
열심히 살라
1-10 사업의 지혜
12장 |
인생의 본분
1-14 하나님을 경외하고 명령을 지킴이 인생의 본분
제가 정리한 자료인데 너무나 단순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이를 다시 1장부터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 세밀하게 정리를 해야 합니다. 제가 1장만 정리를 다시 하겠습니다. 먼저 전도서를 펴서 읽습니다. 핸드폰에 앱을 옮겨서 할 수도 있고 컴퓨터로 다번역 성경 찬송을 찾아서 보시면 되시고 그리고 가지고 있는 성경책을 보셔도 되겠습니다. 이렇게 제가 하려고 일장의 내용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눈에 보는 성경책(부르스 윌킨스, 케네스 보아)을 보면서 개관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대로 옮깁니다.
전도서의 개론과 목적
전도서의 핵심 단어는 헛됨, 즉 하나님을 떠난 삶 가운데서 행복을 찾고자 하는 것이 얼마나 허무한 시도인가 하는 것이다. 설교자(전통적으로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지혜롭고 부유하고 가장 영향력이 있는 왕이었던 솔로몬인 것으로 이해되어왔다. 1:1, 12)는 '해 아래 있는 것들을 보았으며, 인간적인 관점에서 모든 것이 헛되다고 선언한다. 권세, 인기, 특권, 쾌락 등 그 아무것도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어떤 것으로도, 사람의 삶 속에 있는 하나님께서 만들어두신 빈 공간을 채울 수 없다.
그러나 일단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삶은 의미와 목적을 가지며, 솔로몬으로 하여금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고 선을 행하고 기쁘게 살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라" 라고 외치게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로 생각할 때 회의주의와 절망은 없어질 것이다.
히브리 제목인 코할렛(Qoheleth)은 전도서에서만 발견되는 희귀한 용어다(1:1-2, 7:27, 12:8-10을 보라). 이 단어는 '회중을 소집하다, 모이다' 라는 의미의 qahal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그러므로 코헬렛이란 말은 회중에게 말하는 자, 설교자라는 뜻이다. 70인 역은 이 책의 제목으로 헬라어 단어 Ekkelesiastes를 사용한다. 회중, 모임, 교회라는 의미의 ekklesia라는 단어로부터 유래된 이 말은 단순히 설교자라는 뜻이다.
라틴어 Ecclesiastes는 회중 앞에서의 연사라는 뜻이다.
저자
전도서의 저자가 솔로몬이라는 강력한 논거들이 있다.
외적 증거로 유대인 탈무드의 전승은 이 책의 저자가 솔로몬인 것으로 생각하지만 히스기야 서기관들이 본문을 편집했을 수도 있다고 암시한다(잠 25:1을 보라)
내적 증거로 저자는 자신을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의 왕이라고 칭하고 있다(1:1,12) 솔로몬은 다윗의 자손 중에서 이 책에 나오는 대로 추구하며 살만한 가장 적절한 자격을 갖춘 인물이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가르쳤던 모든 사람 중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었다. 코헬렛이 쾌락을 추구했고, 인상적인 업적을 이루었으며, 비교할 수 없는 부를 소유했다는 묘사를 생각할 때 이것을 행하고 이룬 사람은 솔로몬 왕밖에 없다.
기록 연대와 배경
전도서는 아마도 솔로몬의 통치 말기, 대략 기원전 935년 정도에 쓰여졌을 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솔로몬이 그의 통치 초기에 융성했던 위대한 영화는 이미 기울기 시작했을 것이고 이스라엘이 분열되는 사건이 곧 일어날 것이었다. 유대인의 전승은 솔로몬이 아가를 젊은 날에 썼고 중년에 잠언을 그리고 말년에 전도서를 기록했다고 주장한다. 아마도 전도서는 그의 육욕과 우상 숭배 때문에 비롯된 그의 어리석음과 시간 낭비를 후회하는 그이 후회를 표현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왕상 11장)
이 책에는 코헬렛의 개인적인 면을 말하는 것 외에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다. 장소는 이스라엘의 통치와 권위의 보좌였던 예루살렘(1:1,12,16) 이었다.
주제와 목적
전도서는 인간의 삶의 목적, 의미 그리고 만족을 부지런히 추구한 결과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설교자(전도자)는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서의 권세와 인기와 특권과 쾌락의 허무함과 헛됨을 통렬하게 간파한다. 헛됨(vanitiy)이란 말은 이해할 수 없는 인생의 많은 것들을 표현하기 위해 37회 사용되었다. 이 땅에서의 모든 목적과 야망들이 인생에서 추구해야 할 그 목적 자체가 될 때는 불만족과 좌절로 이끌 뿐이다.
해 아래서의 (29회 사용됨) 삶은 불공평과 불확실성과 운명의 변화와 공의의 훼손 등으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전도서는 무신론이나 회의주의라는 답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이 책 전반에 걸쳐 언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전도서는 인간의 최고 선(summum bonum)에 대한 추구는 하나님 안에서 끝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생에서의 만족은 이 세상을 넘어서는 시야를 가질 때 발견되는 것이다. 전도서는 부정적인 주제들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지만, 이 책은 선하고 정의롭고 절대 주권을 갖고 계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삶의 공허함을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주제를 또한 우리에게 보여준다(12:13-14) 지혜란 오견상의 공허함과 목적의 결여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바로 보는 데 있어서 하나님으로부터 온 관점을 가지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태도를 포함한다.
인생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매일의 선물이며 가능한 한 많이 향유되어야 한다(2:24-26, 3:12-13, 22, 5:18-20, 8:18, 9:7-10, 11:8-9). 진정 우리의 이해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러나 또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다. 코헬렛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므로 그는 권면한다. "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12:13)
전도서의 핵심: 헛됨(2:24, 12:13-14)
핵심 구절: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2:24)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12:13-14)
핵심 장(12장): 전도서의 끝부분에서 설교자는 삶을 쌍안경을 통해 바라본다. 한편으로는 단지 해 아래서 삶을 보는 자연인의 관점에서 결론은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이다. 삶의 모든 행위가 비록 순간적으로 즐거울지 모르지만 종국적인 목적에서 보았을 때 목적도 없고 헛되다.
그 스스로가 자기 삶에서 추구했던 많은 것들을 말하면서 설교자는 주의 깊게 후자에 해당하는 견해 즉 하나님의 시야에서 조심스럽게 기록한다. 아무리 많은 행위와 소유물도 그의 마음의 갈증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행복을 향한 지상의 모든 해법도 결국에는 같은 쓴맛만 남길 뿐이었다. 설교자가 그의 삶을 해 위에 있는 하나님의 시야에서 바라보았을 때에야 비로소 삶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귀한 선물로서 의미를 띠게 되었다.
12장은 다음과 같은 하나의 결론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 이 책의 광범위한 탐구를 해결하고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12:13)
전도서 개관
다른 분의 글로 대신합니다. 이렇게 우선 전체적인 내용을 조금 이해를 하고서 정리를 해 봅시다.
전도서 개관
1. 전도서의 주요 내용과 신학
전도서는 욥기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존재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욥기가 의인이 당하는 고통의 문제를 취급하고 있다면, 전도서는 인간의 삶이 본질적으로 어떠한 것인가를 한 개인의 경험에 비추어 종합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그런 점에서 전도서는 인간의 삶에 관한 전도자의 설교를 모아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전도자는 자기가 이제까지 살아왔던 삶의 경험들이 헛될 뿐이라고 결론짓는다(1:2). 그가 보기에 인간의 모든 삶은 자연계의 순환과도 같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되풀이되는 권태스러운 것이다. 그러기에 해 아래에서 새것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고 그는 말한다(1:3-10). 전도자는 이러한 결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신이 보고 듣고 겪었던 모든 것을 차례대로 열거하면서 그것들이 한결같이 헛될 뿐이었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서 그는 이 세상이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 차 있음을 분명하게 밝힌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지혜 무용론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 그는 여러 군데에서 지혜가 어리석음보다 나으며 공동체를 구원할 뿐만 아니라 개개인에게 성공과 명예와 생명을 가져다주는 것임을 강조한다(2:13; 4:13; 7:11-12, 19 등). 그러면서도 그는 인간의 지혜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을 다 알지 못함을 솔직하게 인정한다(3:11; 8:17; 11:5).
전도자는 이처럼 인간 삶의 헛됨과 인간 지혜의 한계를 지적하면서도, 헛될 뿐인 삶을 포기하거나 세상을 등지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는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樂)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2:24-26; 3:22; 5:18-20; 8:15; 9:7-10).
또한 그는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善)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으며(3:12)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수고로운 세상 삶에 주신 복이라고 말한다(9:9). 그는 또한 젊은이들에게 청년의 날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그 마음에 원하는 길과 그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고 가르치기도 한다(11:9). 그렇다면 전도자는 향락주의 내지는 쾌락주의를 설교하고 있는 것일까? 결코 그렇지는 않다. 그는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요(2:24),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라고 보기 때문이다(3:13; 5:20).
전도자의 이러한 가르침은 언젠가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임을 기억하라는 가르침과 관련된다(3:17; 11:9). 그러니까 세상을 즐겁게 살면서도 곤고한 날, 곧 아무 낙이 없다고 할 때가 가깝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이다(12:1-8).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전도자의 이러한 확신은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권면(5:1-7; 8:12-13)과 연결된다. 이것을 전도자는 전도서 전체의 결론 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표현하고 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12:13-14).
2. 내용 분해
전도서는 이처럼 세상의 헛됨과 인간의 한계에 대한 깊은 체험을 통해 하나님 경외에 도달하고 있는 까닭에, 사람들로 하여금 흔들림이 없는 견고한 신앙을 갖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세상에 대한 신뢰를 잃음으로써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되는 것이야말로 참된 경건의 본보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도서는 결코 인간의 삶을 전적으로 부정하거나 하나님의 존재 내지는 주권을 의심하는 책이 아님이 분명해진다. 오히려 그 반대가 사실인 것이다.
전도서는 전도자의 그러한 가르침을 서론, 만물의 헛됨, 지혜의 말씀들, 결론 등의 넷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들 중 1-2장은 다른 부분들에 비해서 자서전적인 요소가 강하다. 주요 내용을 장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서론(1:1-11)
■ 만물의 헛됨(1:12-6:12)
■ 인간의 지혜(1:12-18)
■ 쾌락(2:1-11)
■ 지혜와 부(2:12-23)
■ 인간의 수고와 노력(2:24-26)
■ 하나님이 정하신 때와 기한(3:1-15)
■ 사악과 압박(3:16-4:6)
■ 단결의 유익함(4:7-12)
■ 지혜와 궁핍(4:13-16)
■ 신앙적인 의무들에 대한 조언(5:1-7)
■ 부와 재물(5:8-6:12)
■ 지혜의 말씀들 또는 실제적인 교훈들(7:1-12:8)
■ 지혜로운 삶에 대한 조언(7:1-14)
■ 완전하지 못한 인간(7:15-29)
■ 왕의 권세와 위엄(8:1-8)
■ 악인과 의인(8:9-9:6)
■ 하나님의 손에 있는 세상만사(9:7-12)
■ 지혜자와 우매자(9:13-10:20)
■ 지혜자가 취할 행동(11:1-8)
■ 장차 있을 하나님의 심판(11:9-12:8)
■ 결론(12:9-14)
* 성경공부 자료: 어떤 허무주의자의 신앙고백(전도서)
1. 흔히 사람들은 전도서가 허무주의, 염세주의, 비관주의, 회의주의 등을 담고 있다고 본다.
어떠한 이유에서 그러한가(1:2-11)? 전도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모든 것이 다 헛된 것임을 구체적으로 나열한다. 지혜와 지식(1:12-18), 세상의 온갖 부(富)와 쾌락(2:1-11) 등이 그러하다. 당신은 전도자의 이러한 결론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가? 반대한다면 그 이유는?
2. 전도자는 더 나아가서 자신이 세상에서 목격한 모든 일들이 헛될 뿐임을 고백한다.
다음 본문들을 찾아서 읽어 보자. 2:14-21; 3:16, 19-21; 4:1-3; 5:10-17; 7:15; 8:14; 9:2, 11-12 등. 당신은 이 본문들을 읽고 어떠한 느낌을 받는가?
3. 그다음에 전도자는 자신의 모든 인생 경험을 종합해본 결과 인간의 지혜가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끌어 가시는 방법을 도무지 헤아리지 못하는 연약한 것임을 인정한다.
1:16-18; 3:1-11(특히 11절); 7:14; 8:17; 11:5 등을 읽어보자. 물론 전도자는 결코 지혜 무용론(無用論)을 전개하고 있지는 않다. 사실 그는 여러 군데에서 지혜가 어리석음보다 나으며 공동체를 구원할 뿐만 아니라 개개인에게 성공과 명예와 생명을 가져다주는 것임을 강조한다(2:13; 4:13; 7:11-12, 19; 8:1; 9:13-18; 10:10). 그리스도인은 인간의 지혜와 지식에 대해서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잠언 3:5-7; 로마서 11:33; 고린도전서 1:24-31; 골로새서 2:2-3 등을 읽어보자.
4. 세상 일이 헛된 것으로 가득 차 있고 인간의 지혜에는 한계가 있음을 설파한 전도자는 이러한 허무주의와는 정반대되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에 의하면 가장 바람직한 삶은 주어진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 채로, 즉 순리(順理)를 따라 자신의 삶을 최대한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데에 있다. 그러기에 그는 결코 인간의 모든 삶이 헛되니까 삶을 버리거나 세상을 포기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는 또한 세상에 속한 것들을 멀리 하라거나 헛될 뿐인 세상을 피하여 조용한 곳으로 은둔하여 살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달리 말해서 그는 인간의 삶이라는 것이 도무지 살 가치가 없는 허무한 것이라고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2:24; 3:12-13, 22; 5:18-20; 8:15; 9:7-10 등을 읽고 전도자가 도달한 결론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러한 결론은 고린도전서 10:31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5. 마지막으로 전도자는 세상의 헛됨과 인간의 약함이 한편으로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즐기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밝힌다.
3:14; 11:9; 12:1 등을 읽어보자. 하나님 경외의 근거는 무엇인가(3:17; 5:8; 8:12-13; 12:13-14)?
6. 이상의 논의를 종합해볼 때 전도서는 어떠한 종류의 허무주의라고 할 수 있는가?
전도자의 가르침은 향락주의나 쾌락주의와 어떻게 다른가?
허무주의나 비관주의 또는 고통의 체험이 사람들에게 보다 견고한 신앙을 갖게 한다면 그것은 어떠한 점에서 그러한가?
참된 경건은 인간과 세상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는 말에 당신은 얼마나 동의하는가?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전도자의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보자.
- 출처: 강성열 교수 구약 이야기
이제 제가 아주 단순하게 정리한 자료와 이와 같이 자료를 정리하게 돕는 전도서의 개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정리를 하고서 전도서를 12장까지 또 읽어 보았습니다. 그냥 읽는 것보다 이렇게 설명을 듣고 읽으면 얻는 것이 많고 이해도 빠를 수가 있습니다. 이해가 되어야 정리도 쉽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설명한 자료와 내가 직접 성경을 읽고서 정리를 하면서 이해를 하는 것은 또 다릅니다. 이런 다름 때문에 이렇게 공부를 해야 됩니다. 저는 홀로 약 20년이 넘게 이 작업을 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읽고 정리를 하다 보니 위의 표와 같이 간단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먼저 이렇게 정리를 하기 전에 개관이나 개요나 간단한 설명을 듣고 성경을 읽었으면 더 쉽고 빠르게 정리를 했을 것이라 믿어집니다. 제가 아는 것만큼 전해서 이제 시작하시는 분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아도 되고 시간이 많이 단축이 될 것이고 공부도 쉬워질 것이 분명합니다. 저와 같이 이렇게 읽고 같이 정리를 해 보시면 많은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을 생애의 일로 여기고 쉬지 않고 사는 날 동안 계속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이 정도에서 이해가 되는 것을 적어보면 먼저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받았습니다. 그 받은 지혜로 모든 것을 가진 분이 오랫동안 지혜를 가지고 사시고 말년에 자신이 산 삶과 다른 사람들의 삶을 실제로 보면서 경험하면서 쓴 글입니다. 우리는 솔로몬의 시작과 말년을 동시에 배경적으로 살펴야 이 글을 올바로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간과하고 있는 율법과 이 말씀과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민족이 율법을 가진 것을 압니다. 율법은 대부분의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행동의 규범을 정해놓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스라엘의 법입니다. 이 법이 존재하고 또 솔로몬에겐 누구와 비길 수가 없는 지혜가 주어졌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율법을 어기는 지혜는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결론에 도달하지만 이미 10계명에 그 내용이 다 있고 그리고 신명기 6정 4-5절에 하나님 사랑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이런 계명을 가진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또 하나님께 지혜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모든 물질과 권세와 여자를 수도 없이 가지고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고 산 왕의 고백을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성령에 감동이 된 이런 지혜를 받지 않고 성령의 인도를 일생 동안 받고 산 다윗의 삶을 또 보아야 합니다. 다윗의 삶은 비록 일부의 죄가 있었지만 솔로몬과는 달랐습니다. 우리는 신약의 시대를 살면서 성령을 받고서 성령의 인도를 받고 삽니다. 솔로몬과 같이 마음대로 살 수가 절대로 없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전도서를 통해서 배우는 교훈은 우리가 물질이 넘치는 이 시대에 살면서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고자 모든 사람이 목이 말라 있지만 이들이 역시 10억 이상 세계적인 부자가 되고 땅과 집과 물질과 권력을 가지고 현세를 살아 보았자 말년에 이 때문에 행복했노라 절대로 고백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이 전도자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는 봅니다. 아울러서 이런 헛된 삶의 추구가 결국은 아무런 유익이 없음을 전도서를 읽는 것을 통해서 그대로 믿고서 나는 이런 삶을 추구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전도자의 외침의 목적은 후대의 어떤 사람도 자신과 같이 헛된 것을 찾아서 온 인생을 소비하지 말고 처음부터 성령의 인도를 받고 또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 즉 율법을 완성하는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전도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절규를 외면하고 또 그렇게 살고자 오늘도 힘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기독교 선진국의 삶이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고 이런 곳에서 신학을 한 목사들이 이제 모든 교회의 목사가 되어서 또 이런 삶을 추구하는 설교와 성도를 이끌고 있다는 것이 큰 우리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미국과 같이 물들 수가 없고 북한의 독재가 될 수도 없고 중국의 일인 독재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정말로 작은 나라에서 성경을 올바로 이해를 해서 전 세계 기독교의 모범이 되는 멋진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는 것이 꿈인 것입니다. 이런 나라는 정말로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가능한 것인데 오천만의 로마서는 이런 한국을 만드는데 반드시 어떤 기여를 할 줄로 믿습니다.
같이 성경을 잘 배우는 일이 이렇게 중요한 일입니다. 부디 힘을 내시고 반드시 이번에 전도서를 읽고서 저와 같이 정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힘을 내시고 기도하기기 바랍니다. 저도 기도합니다.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1장부터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한글만 아는 분은 누구나 할 수가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고 시작하면 끝까지 갑니다. 재미가 있고 쉽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함께 하십니다. 같이 힘차게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