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아스토리아 호텔
1959년 1월 27일 개업한
아스토리아 호텔은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역사 깊은 숙박업소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중 하나이다.
충무로에 위치한 유일의 호텔로서
충무로역에서 5분 이내의 거리에 있으며
명동과 을지로, 남산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라는
탁월한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연중 비수기가 없으며
평소에도 95~100%의 객실 가동률을 기록한다.
관광명소 근처라는 점과 리무진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의
고객편의 마케팅에 힘쓰기에 투숙고객의 70%이상이 외국인 관광객 이다.
(일본인 관광객60%이상)이며 대부분 10년 이상의 단골손님이시다.
50년의 전통과 고객편의를 위한 리뉴얼이 적절히 조화되어
클래식한 안락감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호텔이다.
20년간 운영되던 한식당 대신 1층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벨라쿨라63’는 캐주얼한 분위기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며 최근에 입소문을 타고
투숙객 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호텔의 또 다른 자랑거리가 되었다.
평균 2~3만원대의 호텔 레스토랑으로서는 저렴한 가격대와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주말투숙객에 한해 1실 1인은 무료로 조식을 재공하며
투숙객에게는 4가지 조식메뉴가 1인 1만원이다(세금포함가).
투숙객 입장에서 가장 싼 가격으로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단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에 소속되어 있으며 베니키아 홈페이지를 이용한
예약도 접수받는다. 80개의 객실을 가진 중소규모의 호텔이므로
따로 맴버쉽 시스템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50년의 역사와 함께한
많은 단골손님 개개인에게는 각각의 DC가 적용되기도 한다.
호텔 경영자의 뜻에 따라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며,
베니키아가 주최하는 교육과 고객접대 교육(Hospitality),
외국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강사의 교육 등 투숙객에게
상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교육에도 힘쓴다.
아스토리아 호텔은 현재의 관광업이 발전하는 문화컨텐츠 사업과 더불어
중국관광무비자 제도의 추진 등의 여러 가지 호재로 더욱 전망있는
업종이 될 것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지난 2년간 정부가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외국인 관세10% 면제 정책이 실효를 거두었듯이
국가가 나서서 정책적으로 나라간 관광객 유치 경쟁에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면 국가경쟁력 자체가 상승되어 그 무엇보다 높은 관광객
유치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즉 동남아시아나 다른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을 찾아오도록 하는 매력적인 요소를 국가차원에서
마련한다면 그만한 관광홍보가 따로 없다고 본다.
이제까지의 50년이 역사와 전통을 지켜왔던 아스토리아였다면
지금부터는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구상하는 아스토리아가 될 것이다.
[사진-아스토리아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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