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와탱자열매의효능(Trifolia orange) 학명 : Poncirus trifoliata 꽃말 : 추억 내용 : 줄기가 튼튼하고 재질이 단단하며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오래전에 남부지역에서 울타리용으로 많이 쓰이던 나무였다. 꽃말처럼 이젠 찾아보기 힘들어 점차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는 느낌이다. 재질이 단단해 명절이면 윷을 만들어 놀던 기억이 난다. 이용방안 : 탱자나무는 수세가 좋아 밀식에 강하며 노란 열매가 아름다워 월동이 가능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정원수 또는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노란 열매는 약용으로 쓰이며, 묘목은 유자나무나 감귤나무 대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분류 및 자생지 : 감귤이나 유자와 같은 운향과 식물로써 낙엽성 관목이다. 탱자나무는 세계적으로 단 한 종이 분포하는 식물로, 자생지가 중국과 한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문헌상에 경기도 이남지역 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자생종은 찾기 힘들고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재배종이다. 탱자나무는 키가 3m정도까지 자라며, 가지에 3-5cm 길이의 단단한 가시가 어긋나기로 달려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이나 마디 겨드랑이에 한 두 개씩 핀다. 열매는 9월경에 둥글게 성숙하는데 처음에 녹색으로 달렸다가 익어가면서 점차 노란색으로 변한다. 열매에서 나는 향기가 좋지만 먹을 수는 없다. 효능 : 태음인, 소음인을 위한 약재이므로 태양인이나 소양인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비위 허약자 및 임신부는 이용을 피한다. 탱자나무는 간건강, 심혈관질환, 변비, 식중독, 골다공증, 아토피등에 좋다. 1. 간건강에 좋다. 20대 30대 분들은 술자리가 잦고 혈기왕성해서 또 술을 많이 드시는데, 그 사이 간은 세포들이 많이 죽어간다. 알콜이 몸에 들어오면 해독을 해야하고 힘든 간세포들은 많이 죽어나간다. 탱자는 간세포 기능을 활성화 시켜서 간 해독작용이 있다. 2. 심혈관질환 개선에 좋다.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질병이 고혈압 동맥경화등인데, 탱자에는 칼륨이 풍부해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준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혈압의 수치를 낮춰주어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3. 변비에 좋다. 탱자는 소화가 잘 되어 체내의 숙변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탱자가 변비에 좋다. 4. 식중독예방에 좋다. 탱자는 식중독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탱자차를 만들어 드시면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식중독엔 탱자효능 좋다고 하니 탱자 차 드셔보세요. 뿐만 아니라 속이 더부룩할 때, 복부팽만감, 배탈 등에도 좋다. 5.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탱자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어르신들은 골다공증이 오는데, 탱자를 드시면 골밀도가 놀아지므로 골다공증 예방 차원에서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이유는 칼슘이 뼈에 흡수가 잘 되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 뼈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6. 아토피 개선에 좋다. 요즘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어린이들 어른들 많은데, 아토피 질환은 정말 징그럽기도 하고 당사자는 그 고통에 치를 떠는 질병이다. 탱자와 설탕을 1대1 비율로 섞어서 탱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도움이 되며 탱자열매 우려낸 물로 목욕을 하면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가족이 있다면 탱자차 마시고 탱자열매로 목욕을 시켜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