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항-등기산공원-울진대게유래비-월송정-대풍헌-기성버스터미널 18.2km
등기산에서 바라 본 후포항
등기산(해발 53.9m)
후포항 끝자락에는 나저막한등기산이 자리 잡고 있다.
예로부커 낮에는 흰깃발을 꽂고 밤에는 봉화를피워부근을 지나는 선박의 지표 역할을 하던 곳이다.
일명 등대산으로 불린다.
현재는 산꼭대기에 있는 후포 등대가 이 일을 대신하고 있다.
1968년에 처음 불을 밝힌 후포등대는 앞바다를 지나는 선박의 길잡이일 뿐 아니라 후포항과 동해의 전망대 역할도 하고있다.
이집트 파로스
세계 최초의 등대로, 기원전250년경 현재의 이집트지역인 알렉산드리아 파로스 섬에 세워졌다.
대리석으로 지어진 이 등대는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그 높이가 오늘날의 40층 빌딩과 맞 먹는다.
파로스 등대에서 밝히는 빛은 반사경을 타고 50km 밖까지 전해 졌다고 한다.
1300년 대에 지진으로 무너져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스카이워크를 배경으로
독일 브레머하펜
'대의 도시'라 불리는 독일 브레머하펜에 잇으며 1855년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가동하고 있는 등대로는 독일 북해 연안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붉은 벽돌의 신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는데, 외형이 마치 교회를 연상시킨다.
그 건축적 아름다움으로 지금도 도시를 상징하는 건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월송정
관동팔경중의 하나 동해를 바라보고 서 있으며 소나무로 둘러싸여 아름다운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독도 조형물
독도는 경상도 울릉군에 속하며,해수면 위로 노출된 화산섬이다.
동도와서도 외에 89개의 돌섬과 암초로 구성되어 있다.
우산도는 가장 오래동안 독도를 부르던 명칭이다.
이곳 대풍헌 일대는 조선시대 릉도, 독도를 수토한 수토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유적으로,
수토사 정신을 계승하여 국토수호 의지를 후세에 전하고자독도 조형물을 만들었다.(실제 크기의 35분의 1 축소)
대풍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