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백담사 만해마을 탐방.
한국 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인 萬海 韓龍雲 선생을
높이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설립한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 만해마을을 찾았다.
이진구 관장. 임대용 대사. 최준걸 회장 등
일행 4명이 만해대상 수상식에 앞서 약
2시간의 여유시간을 이용, 백담사 만해마을로
갔다.
이곳 인제를 처음 찾아온 길인데도 이 관장은
요리조리 큰 길을 헤쳐 나가면서 목적지인
만해마을을 잘도 찾아 간다.
만해마을에 도착하자 깨끗하고 깔끔하게 조성된
입구에는 길게 늘어선 평화의 詩벽이 있었고
조금 더 들어가니 만해 문학박물관이 눈에 들어온다.
만해축전 기간이라서 그런지 마을내에는 곳곳마다
사람들로 크게 붐비고 있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자유사상, 민족사상, 문학사상을
높이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실천의 장으로 설립된
백담사 만해마을.
이 마을에는 만해 문학박물관(3층)을 비롯해서
문인의 집, 만해학교, 만해청소년수련원, 문인
들의 토론과 명상의 자리인 심우장, 사찰체험.
시민선방인 서원보전, 노천극장인 님의 침묵
광장등 크고 작은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특히 만해 박물관 내부에는 연대별로 본 만해와
주제별로 본 만해의 일대기가 당시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만해 마을을 뜻 깊게 보고 나온 우리 일행들은
만해축전을 위해 미리 이곳에 온 이위발
안동 陸史문학관 사무국장이 이 고장의 별미인
황태해장국으로 점심을 한턱내어 고맙고 미안
하기 짝이 없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가뭄에 시달렸던 단비가
하염없이 줄줄 내리고 있어서 그동안 쌓였던
묵은떼가 사라지는듯 기분이 더 상쾌했는데
발길을 만해대상 시상식장으로 향했다.
만해축제 때문에 만해마을 입구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아름답게 꾸며진 '평화의 詩벽'이다.
이 詩壁은 2005년에 세계평화 시인대회에 참가한
29개국 55명의 외국시인과 255명의 한국 시인
작품 등 310편의 詩를 동판에 담아 평화를 희구하는
세계인들의 염원을 영구히 기념하고자 조성 되었다.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만해축전의 내용들이 벽에 부착되어 있다.
만해축전때 열린 각종 행사의 내용들.
만해마을 한 가운데는 맑고 깨끗한 물이 항상 흘러 내리고 있다.
광장에는 제10회 유심작품 시상식도 열린다.
님의 침묵 광장.
만해문학박물관 입구에는 만해 한용운 상이 서 있다.
만해 전시관 내부.
전시관 내부.
사진찍기에 바뿐 최 회장.
萬海 韓龍雲.
박원순씨 작품.
김종길 교수 작품.
조정래씨 작품.
문학 박물관 내부.
최준걸 회장과 이위발 안동육사문학관 사무국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만해와 조선일보.
만해 한용운.
조선일보 사람들.
당시의 문학지.
만해 문학박물관 앞에서 기념으로 한 컷.
만해 문학박물관 앞에서.
만해마을 입구에는 사람들로 붐빈다.
황태 식당 입구.
이진구 관장과 이위발 사무국장.
환하게 웃고 있는 세사람.
황태해장국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세사람.
옥수수 동동주로 건강을 위해 한잔씩!!
옥수수 동동주가 제법 맛이 있었다.
(한 병에 8000원).
황태구이.
먹음직한 황태해장국.
눈에 쌓인 황태덕장.
(벽에 걸려있는 사진을 찍었다).
강원 설악 명품주인 옥수수 생 동동주의 선전물.
식당의 차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