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44..... 제주 올레길 16코스 기점인 고내포구 간세다.
▼제주 올레길 16코스 방향이다.
▼09:49..... 애월읍 고내포구를 벗어나며 뒤돌아 담은 애월읍 고내리 전경이다.
▼애월읍 고내리와 애월리로 이어지는 전경이다.
◈애월읍경은 항몽멸호의 땅
"애월읍경은 항몽멸호의 땅" 이라는 건 애월지역이 몽골에 항전(삼별초의 김통정 장군)하고 목호의 난을 멸한(최영 장군) 곳이라는 의미이다.
▼09:53... 다락쉼터다... 가운데 "애월읍경은 항몽멸호의 땅"이라고 적혀 있고 최영 장군(좌), 김통정 장군(우) 상이 세워져 있다.
▼애월읍 해안로를 따라 걷는다.
▼애월읍 신음리다.
▼애월읍 신엄항 옆 해변을 걷는다.
▼뒤돌아 담았다... 애월읍 신엄항과 다인오세아노호텔이다.
▼애월읍 구엄리 해변이다.
▼애월읍 신엄리 해변에 이렇게 멋진 절경이 있다.
▼애월읍 신엄리 중엄새물이다... 마을 어르신들께서 청소를 하고 계신다.
▼이런 절경이 애월읍 신엄리에서 구엄리까지 쭉 이어진다.
▼모델 사진 촐영이다... 나도 한컷 담아 봤다.
▼애월읍 구엄리다.
▼11:06.... 애월읍 구엄리 돌염전이다... 소금빌레라고도 한다... 빌레는 제주 사투리로 너럭바위이다.
▼마늘밭이다.
▼애월읍 구엄리 마을을 지나간다.
▼애월읍 수산리 수산봉이다.
▼수산봉이다.
▼11:35.... 애월읍 수산봉 정상이다.
▼애월읍 수산리 수산저수지다.
▼애월읍 수산리다.
▼예원교차로를 지난다.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항파두리·항바두리라고도 한다. 진도의 싸움에서 패한 삼별초(三別抄)는 1271년(원종 12) 5월, 장군 김통정(金通精)의 영도 아래
제주도에 들어와 이곳에 내외 이중으로 된 성을 쌓았다. 내성은 사각형의 석성을 쌓았으며, 외성은 언덕과 계곡을 따라 타원형의
토성을 쌓았는데, 그 길이가 15리에 이르러 성안의 면적은 약 30만평이나 되었다. 성에는 4대문을 설치하고 성 안에는 대궐을
비롯하여 관아·병사·군기고·후망소(堠望所)·옥사·훈련장 등을 시설하였으며, 우물과 저수지도 마련하였다.
김통정은 이 항파두성 외에도 명월(明月)과 애월(涯月)에는 목성(木城)을 축조하고, 조공포(朝貢浦: 제주시 외도 포구)·귀일포·
애월포·명월포·조선포 등에는 군항시설을 갖추었으며, 적의 상륙이 예상되는 해안 300리에는 이른바 환해장성을 쌓기도 하였다.
삼별초는 이 항파두성을 본거로 내륙지방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여 몇 차례 승리하였으나, 1273년 여·원연합군에 대패하여 전멸하고 말았다. 항파두리유적지대에는 당시에 쌓았던 토성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으며, 돌쩌귀·기와·자기 등 많은 유물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 밖의 당시의 시설이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 출처 :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12:26.... 항파두성이다.
▼12:37..... 제주 올레길 16코스 중간 스템프 간세가 있는 항파두리코스모스정자다.
▼12:43..... 항파두성이다.
▼저 몇몇 가옥은 고즈넉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지도를 검색하다 보니 무주선원으로 되어있다.
▼애월읍 고성리 고성숲길이다.
▼고성천이다.
▼고성천이다.
▼애월읍 고성리 숭조당길이다.
▼이국적인 풍경이다.
▼애월읍 광령리다.
▼13:25... 애월읍 광령초등학교 옆을 지난다.
▼13:29... 제주 올레길 16코스 종점 스템프 간세가 있는 광령1리사무소다... 이어서 17코스를 걷는다... 점심은 아직 못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