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이 잘 걸리는 계절입니다.
날씨가 더워 쉽게 음식이 상하기때문에 음식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특히 소화기가 약한 우리 아이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구토, 설사, 두드러기, 발열이 나타나며,
특히 탈수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오늘은 식중독이 걸렸을때 증상완화에 도움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 증상 완화방법>
1.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 이온음료 좋지 않습니다. 전해질 함량 적으며, 당분 많아서 도움 되지 않습니다.
이온음료보다는 보리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설사 시 무조건적인 지사제 사용은 안됩니다.
- 설사약을 함부로 먹이면 장에 더 심한 손상을 주게 될 수 있습니다.
3. 밀가루음식, 맵고 짠음식, 기름끼 많은 음식, 차가운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4.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토한다고 무조건 굶기면 안됩니다.
- 토하더라도 조금씩 자주 먹여 탈진을 예방해줘야 합니다.
4. 충분한 휴식 취해야 합니다.
- 증상 없어져도 1주일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에 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
1. 매실차 - 설사를 멎게하고, 구토, 복통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 모과차 - 속이 편해지고, 설사에 도움이 됩니다.
3. 산마죽 - 비위기능을 도와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고, 설사에 도움이 됩니다.
올 여름 식중독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손을 깨끗이 씻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품을 가열, 조리하며,
가급적 조리후 빠르게 식품을 섭취할수 있도록 신경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