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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히브리서 10장 30~39절) - 참감람나무의 가지
저와 여러분이 구원받는 것은
율법을 온전히 지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대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오셔서 들은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심으로 구원받게 된다며
복음을 떠나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은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것이 되어 구원받지 못한다며
복음을 떠나지 말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본문 3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10: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이 말씀은 신명기 32장 35~36절의 말씀을 인용한 말씀인데
이 말씀의 의미를 알기 위하여 신명기 32장 17절부터 봅니다.
신32: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신32:18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먼 훗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음을 배척하고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김으로 하나님이 진노하실 것을 말하는데
너를 낳은 반석을 잊은 것은
유월절 양의 죽음인 십자가를 통하여 바로의 노예에서
해방시켜 하나님 백성으로 삼아주신 복음을 버리고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길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진노하셨다고
이어지는 19~20절은 말합니다.
신32:19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신32:20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이스라엘 백성이 복음을 배척하므로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그들에게서 얼굴을 숨긴다는 것인데
얼굴을 숨긴다는 것은 빛을 비추어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복음을 알지 못하도록 그대로 두신다는 뜻이며
그로 인하여 복음을 알지 못하고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겨 구원받지 못하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무서운 말씀으로 누룩이 들어간
다른 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으면
하나님이 그대로 두심으로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1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신32:21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자신들을 구원한 반석을 버림으로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고 이방인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먼저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유대인은
복음을 알지 못해 구원받지 못하고 있고
이방인에게 먼저 복음이 전해져
이방인이 먼저 구원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이어서 26~2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신32:26 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을 흩은다는 것은
바벨론 포로에 끌려가게 하실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사
구원하신다고 27절은 말합니다.
이 말씀을 표준새번역으로 보면 ....
(표새)신32:27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았으니,
원수들이 자랑하는 것을 내가 차마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내 백성을 징벌한 것인데도, 원수들은 마치
저희의 힘으로 내 백성을 패배시킨 것처럼 자랑할 터이니,
그 꼴이 보기가 싫어서 내가 내 백성을 전멸시키지는 않았다.
원수들이 하나님과 싸워 이겨서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잡아갔다고 자랑할 것 같아
이스라엘 백성을 전멸시키지 않고 남은 자를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28~2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표새)신32:28 이스라엘은 어리석은 백성,
깨닫지도 못하는 백성이다.
(표새)신32:29 자기들이 왜 패배를 당하였는지를
깨달을 지혜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들의 종말이
어떻게 될지, 깨닫기만이라도 했으면 좋으련만!
이스라엘 백성 자신들이 왜 포로에 끌려갔는지
알았으면 좋겠는데 그것 조차도 알지 못한다는 것으로
많은 교회들이 무엇이 진리이며
하나님의 뜻인지도 알지 못하고 이것이 진리라 생각하며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모습을 말합니다.
이러한 백성들을 여호와 하나님은
구원하신다는 것인데 35~36절을 보면 ....
신32: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신32:36 참으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
자신의 백성을 괴롭힌 자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원수를 갚아 주신는다는 것이며
그 날이 속히 온다는 것입니다.
그 날에는 자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 끌려간 것은
구원의 반석을(복음을) 배척하고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겨서 바벨론 포로에 끌려갔다는 것인데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신 것으로 그들을
십자가에서 심판하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루어진 사실을 알고도
율법으로 돌아가면 포로에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게 되는 무서움에 이른다고
이어지는 본문 31절은 말합니다.
히10: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간다는 것은
신명기의 말씀을 인용한
로마서 11장 17~24절의 말씀을 말합니다.
롬11: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롬11: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을 구원한 반석인 유월절 양을
버림으로 하나님이 시기 질투가 생겨 이방인을 먼저
구원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나중에 구원하기 위하여
돌감람나무 가지인
이방인을 참 감람나무에 접 붙어 주고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하는
참감람나무의 가지를 잘랐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방인을 먼저 구원한다고 해서
자랑하지 말라는 것으로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뜻으로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19~2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롬11: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롬11: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롬11: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롬11: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복음을 배척하면 이방인도
참감람나무 가지에서 잘라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구원의 반석인 복음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참감람나무에서 잘려진 가지인
이스라엘 백성들도 복음으로 돌아오면
다시 접붙임을 받아 구원받게 된다고
이어지는 23~24절은 말합니다.
롬11: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롬11: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임을 말씀하는 것인데 ....
사도들이 전한 복음 안에 머물러야
예수님이라는 참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아
믿음의 열매를 맺어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복음을 배척하고
다른 복음으로(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되면
참감람나무에서 잘려 나가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참감람나무에 붙어 있어야 믿음의 열매를 맺어
구원받는다는 말씀과 동일한 말씀이
요한복음 15장의 말씀입니다.
요15: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요15: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요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참포도나무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이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해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복음을 떠나면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복음을 떠나면 예수님이라는 가지에서 잘려 나가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해 결국 심판을 받는다는 것으로
지옥불에 던져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손에 빠져들지 않도록
복음을 떠나지 말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32~3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10: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히10: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히10: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유대교를 떠나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을 때
받은 고난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유대교를 떠나 복음을 믿는 자들을 핍박했는데
사도바울이 받은 고난을 보면
그 고난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3~24절을 보면 ....
고후11: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고후11: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고후11: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사도바울도 유대교를 떠나 복음을 전하면서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많은 핍박을 받았다는 것으로
유대교에서 예수교로 전환한 자들이 받은
고난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난과 핍박을 받으면서 예수님을 믿은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알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더 나은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소망을 끝까지 간직하고 복음을 떠나지 않으면
큰 상을 얻게 된다고 이어지는 본문 35절은 말합니다.
히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히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히10: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지금까지 많은 박해를 받으며 믿음을 지킨 것은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기 위함인데
받고 있는 고난과 박해 때문에 복음을 떠난다면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으로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본문 38~3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것은
하박국 선지자의 말을 인용한 것인데 ....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이라는 막대기를 이용하여 회초리를 대게 됩니다.
그 이유는 복음으로 돌아오지 않고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징계하여
복음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창세기 1장부터 빛이신
예수님을 보내어 복음으로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셨고
구약 내내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구원하실 것을
반복하여 여러 가지 모형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구원의 반석을 버리고 복음을 떠나자
바벨론이라는 막대기를 사용하여 징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있는 하박국 선지자는
율법을 생명처럼 지키며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자신들을
우상을 섬기는 이방인의 손에 넘기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냐고 따지는 것입니다.
하박국 1장 13~14절만 보면 ....
합1: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합1:14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을 바다의 고기 같게 하시며
다스리는 자 없는 벌레 같게 하시나이까
이스라엘 백성을 자신의 백성이라 말씀하시면서
어찌하여 우상을 섬기는 이방인의 손에
다 멸망하게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은 2장 2~4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합2: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합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합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 끌려가지만
그들을 반드시 구원하신다는 것인데
메시아 언약의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것으로
그 일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된다고 말씀하는 것으로
저와 여러분이 무엇을 믿어야 생명을 얻게 되는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님을 상징하는
고레스를 통하여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에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복음을 믿어야 구원받게 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섬긴다면
그의 조상들을 바벨론 포로에 끌려가게 하신 것처럼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으로 복음에서 떠나지 말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자신의 의로운(율법의)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닌 성경에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의 말씀에서 떠나지 않고 머물러 있어야
믿음에 이르게 되어 구원받게 됨을 잊지 마시고
복음의 말씀만 꼭 붙잡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