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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구름기둥의 축복
39:42-43
4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필하매
43. 모세가 그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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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 2005년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에서 사상 첫 7연패의 위업 달성과 최다우승자 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 그는1996년에 생존율 47%의 고환암에 걸렸을뿐 아니라 그 암이 위에도, 폐에도, 뇌에까지도 전이되었습니다.
○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렀던 암스트롱은 1년 동안의 화학치료를 받으면서도 하루에 50마일씩 자전거 타는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 2년 전 5연패를 했을 당시 의사들도 놀라워 할 정도로 암세포가 다 사라졌다고 합니다.
○ 올해 7월 25일에 사상 첫7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한 암스트롱이야말로 ‘진정한 인간 승리의 주인공'으로 전 세계 팬들의 뇌리에 아로 새겨졌습니다.
○ 반면에 신문을 보니까 성형외과에서 쌍커풀 수술 잘못했다고 자살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 성경에도 이처럼 대조되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 다윗 은 온갖 비웃음과 조롱과 비난을 다 당했지만 그 모든 고난 속에서도 승리했습니다.
○ 반면에 압살롬의 참모였던 아히도벨 같은 사람은 자기 자신의 모략을 들어 주지 않는다고 자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자살을 했습니다.
● 어떤 사람은 엄청난 고난 가운데서도 살아남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보면서 환경의 어려움이 꼭 사람을 넘어뜨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환경과 전혀 관계없이 몰락할 수도 있고 승리할 수도 있음을 보게 됩니다.
○ 이처럼 쉬운 길을 어렵게 가는 사람이 있고 어려운 길을 정말 쉽게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 어떤 사람이 어려운 길을 쉽게 가는 사람입니까?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인생이 되면 어렵지 않게 환경을 이겨가며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나님을 바라보며 어려운 길을 쉽게 극복해 나가는 하나님의 귀중한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 론 )
●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고통 가운데 있었지만 엄청난 축복을 받았습니다.
○ 목회를 하면서 저는 좋은 환경 가운데 사시는 분들은 축복을 잘 모르지만 고난 중에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축복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음을 자주 보아왔습니다.
○ 밥 한긋 놓고 감사하고 하나님이 새로운 축복을 주실 때마다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한 환경 곧 광야의 삶은 참 어렵고 고통스러운 삶입니다.
○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갈 때 광야의 환경이 이스라엘의 축복을 빼앗지 못했습니다.
○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쓴물이 단물이 되고 하늘에서 비같이 만나를 내려주시는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 바위에서 샘물이 터졌고 원수들이 공격할 때 하나님이 지켜주셨던 경험도 했습니다.
○ 그들은 예배할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성막의 축복도 경험했습니다.
● 어쩌면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모든 성도들(자녀들)이 걸어가야 할 발걸음들이 광야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어려운 길일 것입니다.
○ 그러나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족치 아니하고 축복을 유지했던 궁극적인 이유는?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축복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저는 험난한 광야의 삶을 사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축복이 있으면 분명히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 출애굽의 대미를 장식할 광야의 축복 가운데 -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축복에는 세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의미는 하나님 영광의 임재입니다.
●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임하는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합니다.
사람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속에 있게 됩니다.
○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의 축복을 가리켜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축복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오늘 설교의 본문인 출40:35 을 보시면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 하나님의 영광이 언제 임합니까? 34절을 보시면 "그 후에" 라고 했습니다.
○ 40절 앞부분을 보면 "그 후에 "란 회막이 완성되었을 때를 의미합니다.
○ 다시 말해서 회막이 완성되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배의 감격 을 누리고 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다는 것입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예배 에는, 교회에도, 성도에게도 하나님의 영광이 필요합니다.
저는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교회들이 약화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니까 사람들이 피곤해하고 힘들어하고 넘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가 있으면 영광이 임합니다.
○ 매일 주님 전에 나와서 예배드릴 때 ‘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십시오!' 하는
○ 모세와 같은 그 소망이 있다고 하면 우리의 삶은 항상 영광이 떠나지 않는, 능력의 삶이 될 것입니다.
● 요한계시록 에서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주제가 무엇입니까?
- 그리스도의?재림, 최후의 심판, 말세의 징조가 아닙니다.
○ 그것은 예배의 중요성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온통 예배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처음부터 예배로 시작해서 예배로 끝납니다.
○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인물도 단적으로 ‘예배드리는 자'와 ‘예배드리지 않는 자'로 대별됩니다.
○ 요한계시록 17장과 18장에서는 승승장구하던 음녀 바벨론의 심판과 멸망에 대한 내용이 소개됩니다.
○ 이때 마귀의 나라를 무너뜨리는 무기이자 원동력이 되었던 것도 예배임을 강조합니다.
○ 왜 멸망했습니까?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자기 자신만 의지하며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는 인본주의 세속주의 역시 망합니다. 반면에 예배는 이 땅에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임재하는 통로입니다.
○ 최후의 승리는 교회에 있습니다. 최후의 승리가 교회에 있는 까닭은 교회에 예배에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배 만큼은 반드시 굳건히 붙들어야 합니다.
●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번폐스럽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뜻이 결여된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 솔로몬은 자신의 최상의 것을 하나님께 드렸는데 우리는 우리의 찌꺼기(시간, 헌금)들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예배드리는 사람도 알 수 있습니다.
아벨도 알았고, 가인도 알았습니다.
○ 예배드리는 순간, 하나님께서 찾아와 만나주시면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동으로 다가오시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린 우리를 축복해주십니다.
-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 설령 우리가 경제적인 고충과 여러 위기 상황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백성들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통해 우리를 건져주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의미는 보호입니다.
출 13: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떠나지 아니하니라"
● 사막은 상상 없을 정도로 덥습니다.
- 더워서 물을 벌컥벌컥 마셔도 덥습니다.
○ 그런데 일단 그늘 안에 들어가면 그렇게 시원하고 좋을 수가 없습니다. 뜨거운 태양, 사막, 작열하는 열기 앞에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 그 그늘 밑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말 가을 날씨 같이 습기도 없는 시원한 산들바람 속에서 광야를 지나는 경험을 갖게 됩니다.
● 성경에 밤에는 불 기둥이 그들에게 비췬다고 했습니다.
○ 어느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합니다.
○ 이스라엘 호텔에 가보면 호텔에서 나와서 자동차를 타려고 기다릴 때 춥기 때문에 머리위쪽에 난로를 붙여놓아서 머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장치가 있답니다
○ 바로 이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 구름 속에 열선을 깔아 온방장치를 만들어 그 범위 안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춥지 않고 따뜻하게 쉴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 그렇게 40년을 지났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축복입니다.
○ 세상은 파도가 치고 비바람이 치고 눈보라가 칩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분이 있는 곳을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시는 줄 믿습니다.
○ 광야에서 그렇게 살라는 것입니다. 광야는 어차피 거칠고 저주스럽고 맹수와 독충이 있어 사람이 살수 없는 곳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열선도 보내주시고, 그늘도 만들어 주시고 먹을 것과 물을 주셔서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곳으로 바뀝니다.
● 광야의 축복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신 것입니다.
-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그 날로 죽게 됩니다.
○ 우리의 인생을 엄밀하게 보면 하나님이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이만큼이라도 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내 뜻대로 내 잘난대로 살다보면 잘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 저는 구약의 표현 가운데 가장 멋진 표현이 시편에서도 여러번 나오지만 신명기 32:10 보면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눈동자와 같이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체부위 중 눈동자가 가장 약하다고 합니다. 이빨도 60년을 쓸 수가 있고
○ 손가락이나 발가락은 흉기에 찔려도 봉합이나 성형이 가능합니다만 눈동자는 먼지보다 작은 티만 들어가도 찌르고 아프고 상처를 받게 됩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몸 가운데 뼈속 깊숙이 눈동자를 집어넣고 가장 빠른 신경으로 방어할 수 있는 눈꺼풀을 주셨습니다.
○ 다른 것들은 우리가 생각을 해야 움직입니다.
- 그런데 눈꺼풀은 거의 반사적으로 누가 때리려고 하면 생각하기도 전에 무의식적으로 눈이 깜박깜박합니다.
○ 항상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분 공급장치 있고 배수장치가 있습니다. 이 빠져나가기도 하고 물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 아무리 더러운 사람도 눈알이 더러운 사람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와서 씻어주잖아요.
○ 목욕을 안 해서 껍질이 벗겨내는 사람도 눈동자만큼은 깨끗합니다. 하나님이 특별히 보호하셨잖아요.
○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를 보호해주시는 것을 묘사할 때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신다'라고 합니다.
●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의 몸을 만지기도 하지 않습니까?
- 그러나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내 눈동자를 만져줘' 하면서 눈 뒤집는 사람은 없습니다.
○ 다른 곳은 다 만져도 눈동자를 만지지는 않습니다. 그 정도로 귀중한 것이 눈동자인데 하나님의 보호와 지키심은 그처럼 섬세하고 자상하고 완벽한 것입니다.
●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의미 없이 불러 모아 주신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불러 모아주시고
○ 우리의 모든 것을 이끌어주시고 열매를 거두도록 친히 매순간마다 공급해주시는 분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붙들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의미는 인도하심입니다.
●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나침반 과 같습니다.
- 우리는 광야 같은 세상에 삽니다.
○ 우리는 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배와 같습니다. 무작정 가는 것보다 방향을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황하지 않고 명확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게 만듭니다.
● ‘ 방황' 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열심히 살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니라 열심을 갖고 살고 성실하게 살아도 목적이, 방향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안내자가 필요했습니다. 광야는 내 마음대로 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인생은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에는 안내자가 있어야 합니다.
○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안내자 역할을 했습니다.
○ 구름기둥이 멈추면 이스라엘 백성은 떠날 수가 없었고 구름기둥이 움직이면 이스라엘 백성은 움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움직여야 할 때 움직이지 않고, 움직이지 말아야 할 때 혼자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 생활이 외롭지 않았던 이유는 그들의 갈길을 친히 인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그들이 열악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천국을 만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오늘 우리의 지도자는 오직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 우리는 그것만 따라가면 됩니다. 그러면 100% 승리합니다.
○ 구름기둥이 멈추면 우리도 멈추면 되고 구름기둥이 움직이면 우리도 움직이면 됩니다.
○ 구름기둥이 사막으로 가면 우리도 사막으로 가면 되고 산으로 가면 우리도 산으로 가면 됩니다. 구름기둥이 바다로 가면 우리도 바다로 가면 됩니다.
○ 그러나 우리의 신앙생활은 내가 먼저간 후 하나님은 나중에 따라오라고 합니다.
○ 일은 우리가 다 저질러 놓고 해결은 하나님보고 하라고 하는 것이 보통 우리의 신앙생활입니다. 순서가 바뀐 것입니다.
● 예수 믿는 것은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 다 같이 모여서 새벽에 기도하자고 하면 기도하면 되고 선교하자고 하면 선교하면 되고 연약한 이웃을 섬기자고 하면 섬기면 되고 복음을 증거하자고 하면 복음증거하는 일에 집중하면 됩니다.
○ 지도자는 우리 하나님이시니까요! 말씀이니까요!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함을 받는다는 것은 바로 그런 뜻입니다.
○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모습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승리하는 모습이 있게 될 것입니다.
● 그러면 어떻게 하면 불과 구름기둥의 축복의 인도함을 받을까?
1.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 출 39:42~4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필하매 모세가 그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
● ‘명하신대로' 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내 소견대로가 아닙니다
○ 사람에게는 모두 자기 의견이 있습니다. 자기 의견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자기의견을 믿으면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 성경에서 가장 어두운 역사는 바로 자기 소견대로 했던 사사시대입니다.
○ 사사시대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고 자기 소견대로, 내 방법대로, 내 경험대로, 내 세상의 지혜대로 했습니다.
○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지만 결국은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시키신 대로, 명하신대로 충성하고 따라가야 합니다.
● 배는 바닷가에서 지어야 합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아라랏산 꼭대기 에서 배를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 사람이 말한 것이라면 짓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지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곧 성경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산 꼭대기에 집을 지었고, 아브라함은 네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라는 말을 듣고 친척과 그의 배경이 되는 고향을 떠납니다.
이것이 믿음이며 순종입니다.
●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을 지으라는대로 지었습니다.
- 왜 여기에 집을 지을까? 왜 여기에는 방을 만들었을까?
○ 도대체 이해가 안돼! 왜 이 모양일까? 왜 번제단을 만들까? 왜 물두멍을 만들까? 왜 향단을 만들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 뒤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비밀이 있기 때문입니다.
○ 그것을 내가 다 알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대로 믿고 따라야 합니다.
● 이 땅을 살아가면서 믿음이 자라난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미련하게 순종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을 비교하는데 사울의 집은 대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불순종 했고 다윗의 집은 대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 이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 가문 자손의 문제입니다.
○ 하나님의 은총이 떠나지 않는 가정이 되고 싶습니까? 다윗의 집과 같이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그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 사람들은 이것을 잘못합니다.
- 어떤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해서 순종을 못하고
○ 어떤 때는 다가오는 유혹이 너무 강렬해서 순종을 못하고 어떤 때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생각이 더 옳다고 생각해서 순종을 못합니다.
○ 어떠한 불순종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를 엄청난 재앙으로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하나님보다 똑똑합니까? 우리의 판단이 하나님보다 낫습니까?
○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기 이전에 이제까지 내 판단대로 살아왔쟎습니까?
- 내 잘 도는 머리, 내 좋은 판단, 나의 종합적인 분석, 그래 가지고 이 정도면 두 손 들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판단되면 순종하십시오.
- 이것이 인간의 것인지 하나님의 것인지 성령님이 가르쳐 주십니다.
○ 생각을 많이 하지 말고 기도를 많이 하십시오.
2. 기도해야 합니다.
● 낭패를 당할 때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 요단 앞에서 홍해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불평이 많았습니까.?- 그런데 대안이 없으니까 기도합니다.
○ 대안이 있으면 사람들이 기도를 잘 안 합니다. 대안부재가 되니까 기도하잖아요.
“오직 주 밖에 없사오니... ” 그러면 우리 인생이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 저는 어떤 의미에서 우리 인생 가운데 매순간마다 대안부재가 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대안부재의 상황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부르짖으면 길이 열립니다.
● 많은 사람들이 왜 기도하지 않습니까?
-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가장 겸손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기도'뿐입니다.
○ “하나님 내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내 재산으로 할 수 없습니다.. 내 학벌로 할 수 없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사람이 기도하게 됩니다.
●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도의 응답으로 인도하십니다.
- 저는 여러분들의 기도가 여러분의 인생을 규정한다고 생각합니다.
○ 기도 많이 하면 많이 갈 것입니다. 분명히 그렇습니다. 기도를 멀리 하면 멀리 갈 것입니다.
○ 기도를 강력하게 하면 강력하게 여러분의 인생을 마무리 지을 것입니다.?- 어떤 어떤 복을 달라고 구하지 마시고, 기도 자체가 여러분의 인생입니다.
● 여러분, 강력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 강력한 기도의 사람이 되십시오!
○ 축복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축복의 기도를 부르짖으십시오.
○ 하나님 앞에서 많은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섬기는 기도를 하십시오. 여러분의 기도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서 여러분을 인도하시는 그런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3.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 막 8:34?"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 인생을 살다보면 하나님이 축복해주시는 것들이 있는데 축복 가운데 하나가 무엇이냐 하면 십자가 입니다. 나만이 져야 하는 십자가가 분명히 있습니다.
○ 여러분,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습니다. 나만이 져야 할 십자가가 있어요. 다른 사람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 오직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했을 때는 피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지고 가야 합니다.
● 저는 여러분의 가정에도 여러분이 져야 할 십자가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것을 피하려고 하고 원망하지 말고 그냥 지고 가면 됩니다. 제가 목사로서 제가 피할 수 없이 져야 할 짐들이 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지고 가면 됩니다.
○ 목사란 모름지기 영혼을 살리는 일로 부르심을 받은 일꾼입니다. 영혼을 살리는 일에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 사역을 잘하도록 해달라고 간구하며 그 사역에 매진하는 겁니다.
○ 그 사역에서 내게 주신 십자가 지고 붙들고 충성하다보면 나머지는 딸려오게 되는 것을 봅니다.
○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자 하나님께서 지혜만 주시고 입을 싹 닦으셨습니까?
○ 수(壽) 주시고, 명예도 주시고, 부도 주시고 원수를 멸할 수 있는 능력까지 전부 주셨습니다.
○ 가정에서도 마찬가지고 국가적으로도 시대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지고 가면 됩니다. 그것을 사명이라고 합니다.
● 사명! 십자가! 세 가지가 있습니다.
○ 첫째, 더 가진 것이 사명이다!
- 하나님께서 분명히 여러분에게 더 주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사명이라고 생각하면서 뛰어야 합니다.
○ 둘째, 부담감이 사명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꾸만 어떤 부담감을 주지 않습니까?
○ 셋째, 아픔이 사명이다!
쓰라린 아픔들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품을 수 있는 하나님의 귀중한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결 론 )
● 말씀의 결론을 맺겠습니다.
○ 광야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광야의 삶은 저주가 아니고 축복입니다.
○ 광야 자체가 아름답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광야에 비밀을 숨겨놓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입니다.
○ 기도의 비밀, 축복의 비밀, 만나의 비밀이 광야에 있습니다. 그것은 밭에서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좋은 것입니다.
○ 그래서 이 광야에서 살동안 여러분들을 겸손하게 만드시고 낮추시고, 때를 벗기시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고 축복의 그릇으로 만들어 주셔서 여러분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게 하십니다.
○ 그 광야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맛보도록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은 여러분을 축복하고 지켜 주십니다.
● 스펄전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어두움에 처했을 때 주님을 태양으로 삼으라. 그가 당신을 빛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인생항로에서 길을 잃었을 때 주님을 인도자로 삼으라. 그가 당신을 인도해 주실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 불기둥이 임할 때에 영광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지 않는 인생!
○ 불기둥은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보호함의 은혜!
○ 불기둥은 움직이면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해주십니다. 말씀에 순종하시고, 기도하시고, 십자가를 지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평생 하나님의 불기둥이 인도해 주시는 그런 거룩한 인생을 살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