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언/김종열
봄의 한 자락
잎과 열매의 조화를 찾아
휘어지지만 부러지지않은 생리
내 이름은 화살나무
삶의 과녁을 향해 시심(詩心)을 모은다
일편단심 붉어져가는 가을
다음세대를 향한 열매도 빨갛다 ㆍ
첫댓글 화살나무를 보며"삶의 과녁을 향해 시심(詩心)을 모은다일편단심 붉어져가는 가을"일필휘지(一筆揮之)입니다.화살나무 - 삶의 과녁 - 시심을 모은다 붉은 열매 - 일편단심 - 다음 세대를 향한 열매훌륭한 詩作에 감탄합니다.
첫댓글
화살나무를 보며
"삶의 과녁을 향해 시심(詩心)을 모은다
일편단심 붉어져가는 가을"
일필휘지(一筆揮之)입니다.
화살나무 - 삶의 과녁 - 시심을 모은다
붉은 열매 - 일편단심 - 다음 세대를 향한 열매
훌륭한 詩作에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