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be Kim Mi Ae / 베베 김미애
On the street cosmos swings
Making the hot earth cool the field is ripen
She draws a picture on a scoring note of her heart
Weaving reminiscence of the summer and longing of the fall
길 위에 코스모스 하늘하늘
뜨거운 대지를 식히며 들판은 익어간다
여름 추억과 가을 그리움을 엮어
마음 오선지에 그림을 그린다
Filling my vacant heart with letters
To fill wispy space full
Thirsty heart dingle dangle
Though I soothe myself as the fruit of peoms
빈 가슴 글 사위로 채워
성긴 공간을 가득 메우면
목마른 가슴 송 글 송 글
글 열매로 달래보지만
On the one way not too so easy
Challenging to the light of the sun
And sharing inside heart with the stars
쉽지만은 않은 외길 인생
태양 빛에 도전하고
별과 속마음 두런두런
The summer goes and the fall of a dream comes
My love stands by me with the deeper love
Rearranging my red heart into blue
여름이 가면 꿈의 가을
사랑은 더 깊은 사랑으로 곁에 있는 걸
붉은 마음 푸르게 갈무리하고
Running into the cool wind tomorrow
To cross to the street
She runs far more powerfully in her new mind
시원한 여름 바람 맞으며
거리를 가르면
새 마음에 가일층 힘차게 달리는
The story of summer
여름 이야기
첫댓글
베베 시인 님
오랜만에 시원한 작품에
반가운 마중길입니다
남은 더위도 잘 보내면서요
매미소리가 줄어 드는 걸 보니
여름도 막마지이지 싶습니다
베베 시인 님
매미 소리가 정말 잘 안 들리네요
여름 가는 소리가 사부작!
양떼 시인님, 몸 관리 잘 하시고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한 더위의 끝자락인듯 한줄기 바람이 시원해요
이 노래를 들어면
키 큰 "프라다나스" 가로수길로 달려던 비포장 신작로가 생각나요.
헴버거 아이들은 알까요..?
신작로란 글자를..ㅎ
뽀얀 먼지길
신작로를 달려봅니다..수고하셨습니다..김미애시인님
비포장 신작로
정겹게 들립니다
행버거 세대는 모를 지 모르겠습니다
신작로를 달리신 은 산 선생님!
귀한 흔적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와우~갑자기 잠적하신 작가님 오랜만에 조우하니 더욱 반가와요~
혹 장기 여행이나 입원이라도? 이런 저런 상상을...
요즘 폭염에 여름이야기 공감 추천합니다.
장기는 아니라도
여기저기 다니곤 한답니다
입원은 아니고요 ㅎ
심 향 선생님의 수작들은
넘 멋지어서
늘 감동 만파입니다
무시로 감상할 수 있음에
무한 영광입니다
그러게요,
바다와 낭만이 흐르는 여름이 가려고 하니
가는 여름이 아쉬워집니다.
아마도 이번 주가 지나면 가을이야기를
나눠야 될 것 같습니다.
고운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베베님 ~
가을 이야기를 나눠도 될까요
오늘도 무지 덥던데요
이 즘 알랑드롱님께서 하늘 나라 가셔서
드롱님께서 무척 외로우시면 어쩌나
했습니다
멋진 음악 작품들 감사히
즐청했습니다
베베 시인 님 방가예요~💗
폭염에 잘 지내시는지요~🙇🏻♀️
오늘도 아스팔드 도로를 녹여버릴 거 같은 기세였지요~
아무리 더워도 가을은 온다고 꿈의 계절 가을을 기다려 보아요.
회원 님들께서 베베 시인 님 많이 기다리셨나 봅니다~
갑자기 잠수 타시면 많이 궁금하기도 해요~ㅎㅎ
베베 시인님 시원한 여름밤 보내세요~🙇🏻♀️💗🌛🙏🏻
이 사이버란 공감이 참 값진 공간입니다
이렇듯 반가운 안부를 나눌 수 있음이요
참 오랜만에 저도 반가운
베베 시인 님
아마도 근 한달이 되었지 싶습니다
체칠리아 님
잠수는 아니온데요
잠행하며 스리살짝 다녀가기도 한답니다
대장님께서 애정 주시니
무한 영광입니다
무더위 마저 너끈히 견디시고
카페의 영광과
대장님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양떼
네. 그간 농땡이를 쳤나 봅니다
송구하옵니다
양떼 시인님!
일상에서 양떼님 소식
작품으로 만나 뵈오니
앓던 이 빠진 듯하옵니다
감사한 맘으로 함께합니다
여유로운 하루 행복하시길~
모모수계 운영자님
어찌 새벽마다 귀한 작품들을
무시로 주시는지
우리 카페의 보배십니다
그저 황감한 감사를 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