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55
날이 더우니
Summer wine 노래가
떠오르네요
우리에겐 박인희씨의 번안곡
<썸머와인>으로 익숙한 곡이죠
감성을 적시는 멜로디와
낸시 시나트라 & 리 헤이즐우드의
그럴듯한 앙상블,
게다가
소주도 막걸리도 아니고
무려 봄날의 기운을 품은 딸기, 체리와
천사의 키스로 만든 와인이라니!
완전 로맨틱한 느낌이지만
실제 가사는
미녀가 전해주는
정열의 Summer wine에 취해
자신의 은빛 캐딜락과
가진 돈의 전부를 털리고 만다는
슬픈(?) 내용이죠
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그녀와
썸머와인에 대한 미련은 남아 있다고 하니
로맨틱한 노래가 맞는것 같기도.. ^^
https://youtu.be/Bu2RDyzhmyk?si=Q4veaQXEqrzFq-cR
첫댓글 집안정리하다
너무 후텁지근해서 잠시휴식중에
*썸머와인ㅡㅡ
애정곡중 하나
초등시절 외국을 동경했던 그 감성이 올라오곤..
하는 곡ㅡ
와인한잔 하세요~~^
이런 날씨에 집안정리라뇨~
아니 되옵니다
잘못하면 더위먹어요
오늘따라 집에 와인이 없으니
시원한 막걸리로 대신하려구요 ^^
참, 복날음식 추억
라디오에 보냈는데 채택되어서
아까 방송 탔어요 ^^